여주박물관이 지난 13~14일 초등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과 전통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지과반, 한지토끼저금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38명의 관내 초등학생이 참가한 한지과반 만들기는 한은경 강사(국립민속박물관 지역협력망 강사), 한지토끼저금통 만들기는 정소영 강사(국립민속박물관 지역협력망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닥나무와 전통한지에 얽힌 선조들의 지혜와 의미 등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설명에 따라 서툴지만 알록달록 예쁜 문양을 붙여 차근차근 자신만의 작품인 한지과반을 만들어나가는 모습들이 사뭇 진지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저축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된 토끼저금통 교육에서는 개성에 따라 갖가지 다양한 토끼의 색상과 재밌는 표정이 연출되기도 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놀이와 공예, 실용성을 겸비한 이번 교육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방학마다 우리 아이들의 전통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김포2동주민센터가 최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 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역사바로알기 교육은 지역문화전략연구회의 주관으로 30여명의 관내 청소년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정현채 지역문화전략연구소 이사장이 강의에 나서 김포의 산과 강, 김포의 유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군포시 청소년 12명과 교류 담당 공무원이 최근 6박7일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린이시를 방문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교류단은 지난달 군포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을 찾은 중국 청소년들의 가정을 찾아 홈스테이를 체험하고 자매도시의 도서전시관과 과학관, 해군박물관 등 공공시설과 역사 유적지 등을 견학했다. 곽윤갑 시 자치행정과장은 “군포와 린이시의 청소년이 국제 교류로 꿈과 이상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한국과 중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는 양국 간 우호를 두텁게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국 린이시, 일본 아츠기시 등 국외 4개국 5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상호 방문 등 활발한 민관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김포시 통진읍이 지난 16일 통진읍에 위치한 해병제2사단 정비대대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청결취약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이날 정화활동은 통진읍 355번 지방도 양곡방향으로 인적이 드문 500여m의 도로변에 무단투기돼 방치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해병대원들은 “날은 덥지만 쓰레기를 치워서 깨끗해진 도로를 보면 마음까지 상쾌해진다”며 “부대 안에서의 생활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니 더욱 보람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해병 정비대대는 안보는 물론 청결한 지역사회를 위해 매달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손은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의 능선교 일대를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해 능선교 아래로 피서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손 본부장은 능선교 일대를 순찰하며 익사사고 등 위험지역 여부를 확인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취약요인 사전제거, 시민 안전관리단의 현장여론 수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안전사고 방지대책과 행락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강화, 현장 활동대응과 매뉴얼 정비철저를 지시했다. 손 본부장은 “기상상황에 따른 상황근무 철저와 지속적인 예방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4일 화성시 능동 청소년 공부방 학생 40명이 화성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및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배움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능동 청소년 공부방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은 김진미 시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원 회의실 등 청사를 견학했다. 하만용 의장은 “의회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보고 이 체험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 소속 사회봉사대상자 9명은 지난 14일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농가에서 감자 수확과 상품화 작업을 도왔다. 안산보호관찰소는 최근 계속되는 찜통 무더위와 불규칙한 장맛비에 일손 부족까지 겹쳐 감자 수확시기를 놓친 채 방치하고 있다는 농민 유모(65)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신속한 심사를 통해 수혜 대상자로 선정, 이날 사회봉사대상자를 배치해 농촌 일손을 지원했다. 유 씨는 “열심히 키운 감자를 전부 다 버리기 직전인데도 마땅히 도움 청할 곳이 없어 감자밭을 볼 때마다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는 심정이었다”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신청했는데 이렇게 빨리 투입될 줄 몰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곳에서 적절한 사회봉사를 실시하는 것이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제도의 참된 의미라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 지역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소방서는 15일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응급 환자의 목숨을 살린 소방공무원과 시민, 사회복무요원에게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발행한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4월 수원 정자동 버스정류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어르신을 구한 음규식(50) 소방위를 비롯한 구급대원 3명과 구급대원을 도와 심폐소생술을 번갈아 실시한 박한울(22)·새봄(17) 자매 등 총 13명이 수상했다. 오병민 서장은 “하트세이버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목숨을 구한 구급대원과 도민에게 주는 상”이라며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이야말로 고귀한 소방정신과도 일맥 상통한다”고 격려했다.
양평군은 강상면 교평리 나루께축제공원과 옥천면 용천리 마유산 일대에서 오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하늘과 땅, 물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펼치는 ‘경기레포츠 페스티벌 in양평’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은 9개 종목을 동시에 체험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레포츠 축제다. 페스티벌은 캠핑 페스티벌을 비롯해 모터바이크, 애견레포츠, 등산, 카악체험, 패러글라이딩, 열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주 행사인 캠핑페스티벌을 위해 나루께축제공원에는 텐트 250동, 캠핑카와 카라반 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 마련됐다. 또한 대나무활, 한지사각접시, 전통한지 부채, 우드캐릭터만들기 등 공예교실과 매직비누방울·에어브러쉬 타투, 수륙양용차 체험, 소방안전체험 등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축제 이벤트로 6일 7080음악회와 7일 유진박 콘서트, 5인조 그룹사운드,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이 어우러져 남한강 풍경 속에 양평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밤이 준비돼 있다. 지난 4월 개통한 도보여행 코스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와 2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Grupo Vocal Millennium)’이 17일 이천시를 찾아온다. 이천아트홀은 지난해 여름 성황리에 공연했던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색다른 감동의 무대를 다시 한번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을 통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단원 모두 스페니쉬(스페인 사람들)로 구성된 ‘G.V.M’은 유일한 한국인 임재식 단장의 지휘 아래 관객들을 감동의 물결로 만들 예정이다. G.V.M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국영방송국 합창단의 80명 단원 중 25명을 선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외국 프로 합창단이면서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팀으로 1999년 현 단장 겸 상임 지휘자인 임재식씨가 창단했다.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휘자의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리는 등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 폭넓게 활동 중이다. 지휘자 임재식씨는 이사벨 여왕 최고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교류에 가교역할과 민간 외교사절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