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 박물관은 다음달 31일까지 ‘허브&그린여행’ 체험 공예전을 개최한다.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허브아일랜드는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체험 공예전을 준비했다. ‘허브&그린여행’는 허브를 이용한 친환경 작품 전시 및 체험을 진행, 다양한 허브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공기정화식물도 소개해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허브아일랜드 박물관 관계자는 “‘허브 & 그린여행’체험 공예전을 통해 허브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신적 치유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 공예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www.herbisland.co.kr) 또는 전화(031-535-6494)로 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10주년 페스티벌 ‘디베르티멘토’ 25일 열려 리처드 용재오닐이 이끄는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페스티벌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가 오는 2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을 중심으로 총 5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디토’는 아이돌에 버금가는 팬층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실내악 공연 매진 사례 등 클래식 음악계에 혁신을 몰고온 팀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앙상블 디토는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를 주제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디베르티멘토’는 디토의 원어로 ‘동감해’라는 공감을 뜻하며 클래식 용어로는 클래식 음악 작품 중 기분 전환을 위한 밝은 기악음악을 의미, 10주년을 맞아 디베르티멘토처럼 대중들이 더욱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앙상블 디토는 10주년을 맞아 젊은 아티스트를 영입, ‘디토 뉴 제너레이션’의 시대를 시작한다. 2015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 없는 2위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챙(Yu-Chien Tseng)을 비롯해 2014년 ‘파블로카잘스 첼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첼리스트 문태국, 2016 자크…
‘듀오콘서트’ 내일 부천시민회관 부천시립합창단은 국립합창단 듀오 콘서트 ‘With’를 오는 16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합창단간의 음악적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해부터 유명 합창단 초청 콘서트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 부천시립합창단은 올해 국립합창단을 초청, 환상의 하모니를 전한다. 1973년에 창단한 국립합창단은 한국합창곡 개발 및 한국적 창법을 구사하며 국내 합창음악 대중화에 힘써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합창단이 만난 이번 공연은 부천시립합창단의 모리스 뒤뤼플레의 4개의 모테트 중 ‘자비와 사랑이 있는 곳에’를 시작으로 올라 야일로의 해돋이 미사 중 ‘천체’, 토마스 하넬트의 ‘나의 소리로’, 산드라 밀리켄의 ‘해를 기다리며’ 등의 곡을 선보이며, 국립합창단은 전경숙의 ‘영원한빛’·‘하느님의 어린양’, 제인 렌달 스트로프의 ‘예레미아의 애가’, 클로드 드뷔시의 ‘3개의 샹송’, 허걸재의 ‘新 남도 아리랑’ 등 다양한 곡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특히 부천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이 함께 노래하는 김은혜 작곡가의 ‘신 뱃노래’는 두 합창단을 위해 특별히 만든 곡으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여 기대를 모은다. 부천시립합창단 관계자는 “부천시립
전곡선사박물관 ‘유월산보’ 프로그램 23일 진행 저녁 시간, 선사시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박물관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불금노을, 전곡을 걷다’가 오는 23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유월산보’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곡선사박물관은 이한용 관장의 안내로 전곡리 유적과 선사예술, 그리고 주변 생태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함께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올해 ‘유월산보’는 ‘금요일 저녁, 노을과 숲 그리고 전곡리유적’을 주제로 진행되며 박물관 입구에서 시작해 뒤뜰의 생태화단, 유적의 숲길, 토층 발굴피트, 특별전시장 그리고 하늘지붕에 올라 노을을 보며 마무리한다. 전곡리 발굴조사부터 박물관 건립까지 함께 한 이한용 관장이 전곡리 유적, 박물관 건립 에피소드를 소개할 뿐 아니라 선사예술특별전 ‘구석기비너스가 부르는 노래’ 도슨트도 함께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구석기 시대 먹거리로 구성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지친 금요일 저녁, 전곡에서…
국악인 김준수와 두 번째 달이 꾸미는 ‘춘향가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5시 화성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린다. 색다른 국악무대로 마련된 ‘춘향가 콘서트’는 드라마 ‘궁’, ‘구르미 그린 달빛’, ‘푸른 바다의 전설’ OST로 유명한 밴드 두번째달과 KBS ‘불후의 명곡’,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창극 ‘홍보씨’ 등에서 활약한 소리꾼 김준수가 출연한다. 두 번째 달은 ‘세계 각국의 민속 음악을 친근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연주하는 밴드’를 기치로 다양한 장르는 넘나드는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밴드다. 최연소 창극단원인 김준수와 함께하는 두 번째 달은 최근 발표한 국악 프로젝트 앨범 판소리 ‘춘향가’를 주제로 이를 음악극 형태로 기획, 독창적이고 새로운 춘향가를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판소리 특유의 국악적 표현방식은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대사를 차용해 젊은층, 중장년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전화(1899-3254),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전석 2만원. /민경화기자 mkh@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 168을 홍보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할 청년기획단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청년기획단은 월 2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분과별 회의 참석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과 더불어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시설 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기획단에 선발되면 위촉장과 명함 발급, 자원봉사활동인정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격 요건은 34세 이하로 부평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한 청년이다. 참여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정양식의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bpculture@naver.com)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부평구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청년기획단 담당자(032-500-20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ESP, 2008년 설립… 생태계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 비무장지대, 생태계서비스 시범지역 되기 위해 성공사례 발굴하고 중장기적 계획 수립하고 싶어 자연이 주는 혜택,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후대에 전해줄 수 있는 시너지 협력채널 구축해야 “자연이 주는 이점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자연이 후대에도 이어지는 만큼 함께 가야한다는 걸 인식하고 생태계서비스를 보다 소중하게 다뤄야 합니다.” 지난 13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개막한 ‘2017 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ESP(Ecosystem Services Partnership·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의장인 루돌프 데 후르트(네덜란드 바흐닝헨 대학) 교수는 “생태계서비스가 어떤 이득을 주는지 연구하는 데 있어서 DMZ 일원을 성공사례로 발굴해 아시아지역이 소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후르트 교수는 공동의장인 로버트 코스탄자(호주 크로퍼드 대학) 교수와 지난 1997년 네이처(Nature)지에 ‘지구 생태계서비스와 자연
파격적 사건 연속과 충격 엔딩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 질주’ 시청자 “봐주는 데도 한계있다” 간만에 독특한 콘셉트의 주말드라마를 만났나 기대했더니 아쉬울 따름이다. 스타와 모창가수의 삶을 소재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던 MBC TV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갈수록 본래 기획의도를 잊고 ‘막장 드라마’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파격 사건의 연속과 충격 엔딩으로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달리지만 시청자들은 슬슬 “욕하면서 봐주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반응이다. ◇매회 끝장을 본다…주연 교체 후 자극성 동력으로 아직 20회도 넘게 남았는데 매회 ‘끝장’을 보려 드니 도대체 끝이 어딘지 가늠할 수가 없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가수 ‘유지나’ 역의 엄정화와 호흡을 맞췄던 모창가수 ‘정해당’ 역의 구혜선이 건강 악화로 하차하고 장희진이 대신 투입되면서 더더욱 막장의 길로 접어들었다. 물론 초반에도 정해당의 연인이 갑자기 유지나와 관계를 맺은 후 급사하는 등 황당한 요소가 없지는 않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스타와 모창가수라는 신선한 콘셉트는 유지되는 듯했다. 그러나 아니었다. 인물 간 관계는 점점 꼬여만 갔고 패륜이 버젓이 자행됐다. “동생 죽으니 액운이 풀렸네
가수 이승철(51)이 ‘착한 콘서트-오! 해피 데이’란 새로운 브랜드로 올해 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이승철이 24일 원주를 시작으로 7월 1일 대전, 14일 창원, 22일 안동 등 전국 20여 곳을 도는 투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어의 수익금 일부도 아프리카 차드에 설립 중인 다섯 번째 학교 건립비로 기부한다.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펼치며 ‘라이브의 황제’로서의 면모를 뽐낸 그는 올 상반기 잠시 숨을 고르며 새 브랜드 투어를 준비했다. ‘착한 콘서트’란 제목은 이승철이 30주년 기자회견 당시 “앞으로의 30년은 대중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서서히 되돌려주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포부와 무관하지 않다. 그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자 새 투어의 티켓을 기존보다 10~20%가량 낮춘 가격대로 선보이고 다양한 계층을 위해 3만 원대 좌석인 ‘행복석’도 따로 마련했다. ‘행복석’은 실용음악 또는 공연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청년 등이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한다. 또 문턱은 낮춘 반면, 무대 연출과 음향 등 퀄리티는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는 자신의 밴드인 ‘황제
‘고막여친’으로 불리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남성 싱어송라이터 스무살과 듀엣한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공개된 ‘남이 될 수 있을까’는 14일 오전 멜론, 엠넷닷컴,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7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간 정상을 석권한 지드래곤의 ‘무제’를 제친 결과다.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은 소속사 쇼파르뮤직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로, 사춘기와 스무살이란 누구나 겪는 시기의 감성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닮았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듀엣의 장점을 살려 사랑과 이별 앞에 선 남녀가 겪는 상황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우주를 줄게’가 각종 차트에서 순위가 상승하며 1위까지 올라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후 ‘나만 안되는 연애’와 ‘좋다고 말해’, MBC TV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 곡 ‘처음부터 너와 나’가 잇달아 사랑받으며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