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기 지역 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AI 숏폼' 분야로 과제를 전면 개편하면서 도내 AI 창작자 발굴과 미래형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AI 숏폼 영상 제작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협약 후 10일 이내 도내 이전이 가능한 기업은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지역 문화 자원과 AI 숏폼을 결합한 콘텐츠로 사업 기간 내에 최소 8편 이상의 1분 내외 영상을 제작해야 하며, 영상의 모든 장면은 AI 기술을 활용해 생성된 원천 소스를 100% 활용해야 한다. 이에 기업당 800만 원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도내 창업이나 주소지 이전을 위한 가상 오피스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또 최종 결과 평가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될 경우 도내 전시를 통해 결과물 홍보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 14시까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혹은 경콘진 남부권역센터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콘진
윌스기념병원이 넷제로 솔루션 기업 제로퀘스트와 탄소 감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로퀘스트와 계단 오르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병원 계단 내 탄소 감축 모듈 설치 및 운영 협력, 탄소 감축 및 ESG 활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13일 윌스기념병원 윤학근 행정부원장, 최충모 총무인사과장, 전애령 보건관리자와 제로퀘스트 한해수 대표이사, 김용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로퀘스트의 ‘탄소 감축 플랫폼 및 행동 기반 저탄소 실천 모듈’을 병원 계단에 적용하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속 탄소 감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 건강 증진 프로그램 ‘윌스건강을 찾아서’를 통해 계단 오르기 프로그램을 부서 및 개인별 대항전 형식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로 호응을 얻으며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윤 행정부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계단 이용을 유도해 건강 관리를 돕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천 연수구는 16일 송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지역 내 3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소통교실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일등 교육도시 연수’ 구현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방문을 희망한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9개교 등 총 33개교다. 구는 사전에 학교로부터 교육 현장 개선에 관한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현장에서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와 함께 심도 있는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현장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해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운영하며 총 146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중 학교 환경개선 관련 33건은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학교를 선정해 교육경비 지원을 완료했다. 그 외 학교 주변 교통시설 정비와 방역 등의 요청 사항은 관계 부서에 전달해 검토 및 처리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소통교실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모든 학생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검찰과 협의해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58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길거리에서 과거 사실혼 관계였던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차량에 타고 있던 B씨를 발견한 뒤 차량 창문을 깨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그러나 경찰의 추적 끝에 약 1시간 만에 양평군 일대에서 검거됐다. 검거 당시 A씨는 불상의 약물을 복용한 상태였으며, 체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치료에 수일이 소요될 수 있다는 소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피의자의 치료 상황을 고려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체포영장을 먼저 신청해 신병을 확보해 왔다. 이후 피의자의 상태가 일부 회복됨에 따라 검찰과 협의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건강 상태가 일정 부분 호전돼 영장 청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의 신뢰 회복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대응 정책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신고와 조사, 대응 체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사안 조사와 판단 과정에서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처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사안 처리 절차를 표준화하고 조사와 판단 단계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다. 먼저 갑질 사안 처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갑질 판단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조사 결과에 대한 자문 기능을 확대한다. 또한 감사 부서의 검토와 판단 기능을 강화해 사건 처리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새로운 증거나 사실이 발견되거나 중요 사항 누락, 자료 위·변조 등이 확인될 경우 재조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반복적인 갑질이나 2차 가해가 확인될 경우에는 징계 조치를 내리고, 허위 신고에 대해서도 징계를 적용한다. 아울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정책 공약과 후보 단일화 방식을 두고 입장 차이를 드러내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에 대한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경기학부모원’ 설립을 공약했다. 그는 “지금까지 학부모 지원이 단발성 아닌 체계 공적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영국의 ‘슈어 스타트(Sure Start)’, 독일의 부모학교 ‘엘텐슐레(Elternschule)’, 핀란드의 출산·육아 원스톱 상담센터 ‘네오볼라(Neuvola)’와 같은 경기학부모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학부모지원센터와 학부모 교육·상담 기능을 재구조화해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방과후학교와 현장체험학습 비용 지원 확대, 사이버 폭력과 약물 중독 대응 체계 구축”을 주장했다. 같은 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방식은 여론조사로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 캠프 이동렬 선거대책위원장은 “단일화 추진 기구에 속한 한 단체가 특정 후보의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이는 해당 단체의 퇴출과…
인천 계양 동양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강좌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유아·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총 6개의 강좌와 2개의 독서동아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클레이 놀이터(유아 6~7세/재료비 30,000원) ▲역사 쟁점 토론교실(초등 3~6학년/무료) ▲가족 별빛 탐험대(초등 및 보호자/재료비 12,000원) ▲이야기 인형 창작 교실(초등 3~6학년/재료비 30,000원) ▲그림책 양육감정 코칭 지도사(성인/교재비 15,000원/자격증 발급비 별도) ▲어반스케치(성인/무료)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독서를 통한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각마루 독서동아리(초등 1~2학년/무료) ▲힐링 그림책 독서동아리(성인/무료) 등 2개의 독서동아리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3월 17일~3월 30일까지다.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천 연수구는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통합 거점시설인 ‘연수구 국제상생교류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연수구 국제상생교류센터’는 함박마을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413.72㎡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연수구 가족센터의 위탁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내외국인 주민 소통 라운지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열린 개관식에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수구 전통예술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국제상생교류센터가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통합 거점시설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팝 데몬헌터스)’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연출자 매기 강 감독은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Golden)의 노랫소리에 맞춰 빨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매기 강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울먹이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동 연출자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은 "음악과 이야기에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해 우리를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젊은 영화제작자, 예술가, 음악가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달라. 당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라.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데몬 헌터스 제작자인 미셸 웡은 "파트너 넷플릭스와 소니픽처스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족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K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
국제 유가 고공행진에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주간거래 장중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을 넘었다. 당국 개입 경계에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유가 흐름에 따라 환율이 언제든 다시 1,500원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6원 오른 1498.3원이다. 이날 환율은 7.3원 오른 1501.0원으로 출발해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2일(장중 고가 1500원) 이후 처음으로 주간거래 장중에 1500원을 넘었다. 개장 직후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상승해 149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국제 유가가 배럴 당 100달러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자 환율은 1500원을 넘어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 유가가 소폭 내리고 당국 개입 경계감도 커지면서 환율이 상승폭을 더 키우지는 않았다. 서정훈 하나은행 수석연구위원은 "주말 사이 역외 거래 등에서 환율 변동성이 높았던 영향 등으로 장 초반 매수 우위가 반영되면서 환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500원대 환율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