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가남면 이장협의회가 1일 뜨거운 햇빛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흥천면 상대리 인삼밭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에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두팔걷고 나서는 등 나누고 베푸는데 앞장서고 있는 이장협의회는 이날 집중호우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던 흥천면 권혁돈씨의 인삼밭에서 일손을 거들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인삼밭에 모여, 밭에 가득 쌓인 토사를 걷어내고 무너진 제방을 쌓는 등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신종엽 협의회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로 마음이 무겁지만 군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수해복구에 손을 보태고 있다”며 “이장협의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고맙고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수해피해 조사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비상근무를 서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뿐 아니라, 각지에서 군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복구 작업에 큰 힘이 되고있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단체 술래잡기와 놀이기구, 영화 등을 활용한 공포체험전인 ‘500 얼음땡 & 공포의 밤’을 17∼18일 마련했다. ‘500 얼음땡’은 조선시대 ‘순라잡기(술래잡기)’에 착안해 술래와 도망치는 사람으로 나뉘어 빨간 조끼를 빼앗는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민속촌 내 지곡천에서 5t짜리 살수차에서 뿌려지는 물을 맞으며 각종 게임을 하게 된다. 빨간 조끼를 입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술래로부터 도망치는 데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참가자들은 또 야간개장한 민속촌에서 특별히 준비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영화를 관람하면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인터넷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이나 지마켓티켓(http://category.gmarket.co.kr/listview/LTicket.asp)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참가연령은 1994년생 이상 성인이며 입장료는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포함해 2만5천원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1일 유명 방송인 김미화씨를 초청해 ‘착한운전 마일리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호 서약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호 서약자로 선정된 김미화씨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1호 서약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좋은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김미화씨를 선정해 이번 마일리지 제도에 대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교통질서와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31일 용인시 지역내 9개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교통사고 줄이기 노력과 예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수원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우체국 집배원을 ‘아동안전 수호천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4대 사회악 근절활동 홍보, 위촉장 수여, 아동안전 수호천사로서 활동에 필요한 관련 자료 제공, 행동수칙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소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아동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관내 우체국 집배원을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해 아동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수연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2002년 6월29일 발생한 제2 연평해전에서 순직한 참수리 357호 조타장 고 한상국 중사의 아내 김한나씨를 지난달 31일자로 광주시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김 씨는 당시 28세에 결혼한지 신혼 6개월만에 남편을 잃고 미국으로 건너가 파출부,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등 고생 끝에 한국에 돌아왔으나 국가유공자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아 외로움과 소외감을 갖고 생활하던 중 광주시 경력경쟁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올해 새정부 출범 후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NLL을 목숨바쳐 사수한 제2연평해전 용사 고 한 중사 부인 김한나씨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바 있다. 김 씨는 “저를 임용해준 국가와 광주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남편이 국가를 위해 희생을 했듯이 작은 힘이지만 저도 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신규 임용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 한상국 중사는 지난 2002년 6월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경비정과 전투를 벌이다 참수리호와 함께 바다에 가라앉았고 41일만인 8월9일 참수리호 조타실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오휘화장품 여주지사 임직원이 여주읍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조안나씨의 고국(필리핀) 방문을 응원하며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이번에 고국을 방문하는 조 씨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친정을 방문하는 것으로 군에서 국제결혼 가족의 친정방문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고국 방문 지원 사업’에 선정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조 씨는 한국으로 시집와 자녀 4명을 두고 시부모님과 함께 대가족을 이뤄 살고 있으며 몇 년 전 남편이 암수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시 가족의 따뜻한 사랑으로 이겨내고 현재는 부부가 열심히 일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여주지사 임직원은 조 씨의 10년만의 고국방문을 응원하며 친정나들이에 필요한 생필품 및 식료품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조 씨는 “고국 방문을 지원해준 군과 여주지사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으로 그리운 가족을 만나고 더욱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휘화장품 임직원 일동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와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지지하
두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운전자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10시10분쯤 ‘승용차가 논에 추락해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광주경찰서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운전자 최모(23)씨가 갑자기 쏟아진 국지성 호우로 앞이 안 보여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신고를 접한 초월파출소 천광조<사진 왼쪽> 경사와 김대호 순경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운전자는 뒤집힌 차량의 운전석에 갇힌 상태로 흙으로 인해 차량문을 열고 나올 수도 없는 상황이었으며 차도 서서히 논속으로 가라앉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119구조대를 기다릴 시간이 없던 김 순경은 맨손으로 차량 운전석쪽의 흙을 제거하며 차량문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천광조 경사는 서치라이트를 비추며 김 순경 돕기를 10분여 안전벨트에 꺼구로 매달려 있던 운전자 최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운전자 최 씨는 “사고로 차가 뒤집혀 정신도 없는 상황에서 차문도 열리지 않아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도착해 도와줘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순경은 “차량이 논으로 가라앉는 상황에서 119구조대를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
가평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30일 오후5시쯤 가평읍 금대리 일대 순찰도중 경운기를 옆에두고 쓰러져 있는 장모씨(67·가평읍 읍내리)를 발견 구조했다. 당시 기상상황은 폭우를 동반한 국지성 강풍으로 급경사의 토사면에서는 급물살과 토사 등이 다량 흘러나오고 있었다. 논일 마치고 귀가중인 장 씨의 경운기가 마침 그곳을 지나칠때 산사태의 위험 속에서 경운기 멈추려 했으나 흘러나온 물줄기에 경운기가 전도되면서 노인은 경운기와 흙더미 아래 깔리는 급박한 상황이 발생됐던것. 우연히 지나가던 교통경찰관의 신속한 차량통제와 인명구조로 다행히 신체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휴가철 가평을 방문한 차량들의 통행까지 많아 2차 사고위험이 있었으며 바로 옆은 지난 폭우의 후유증으로 인한 산사태 도로복구 공사가 한창이었다. 당시 현장에는 지나가는 휴가차량들이 많았으나 쓰러진 장 씨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으며 현장에 있던 교통관리계 직원 송창준<사진 왼쪽> 경사와 박장호 경장의 즉각적인 구조로 즉시 119에 신고해 구급차 지원을 받아 무사히 호송하였으며 박 경장은 구조하는 동안 지나가는 차량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교통통제를 하는 데 주력하기도 했다. 한편 구조된 장 씨
주석병원과 수원시 장안구청은 지난 31일 장안구청 3층에서 사회소외계층의 의료지원 사업인 ‘나눔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 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장안구 내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구청과 일선병원이 함께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미 장안구 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노인 5명이 이번 사업의 혜택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료계에서 과잉진료 논란이 많은 척추·관절 진료분야의 좋지 않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병원이 선두에 나서 적정진료의 바로미터를 완성하겠다는 취지로 의미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해 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비를 삭감한 금액만 292억원으로, 이는 척추수술 진료비 전체 청구액에 15%에 달하며, 매년 3~4%씩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경기남부권인 수원, 화성, 동탄 등지에 서울에 근간을 둔 네트워크 병원들이 경쟁적으로 생겨나면서 과열 경쟁의 우려가 일고 있다. 때문에 이 같은 논란이 수원에 까지 불거지지 않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