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보호관찰소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보호관찰 청소년를 대상으로 문신제거 및 업무협약을 맺은 후 문신제거에 효과를 거두면서 모범적인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고양보호관찰소에 따르면 문신제거시술은 보호관찰청소년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돼 지난해 3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협약을 맺은 후 병원의 지원으로 지난해 15명, 올해 35명 등 7월 현재까지 총 50명이 문신제거 시술을 했다. 동국대병원 관계자는 “최근 문신제거 시술을 받은 여자 청소년으로부터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감명 깊은 편지를 받고 아주 값진 보람을 느꼈으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가 될 수 있고 한번의 잘못된 판단을 반성하면서 예전의 방황했던 순간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도록 지원해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신제거 수술을 받은 한 여자 청소년은 “한 때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문신을 상징으로 여겼으나 지금 생각하니 너무나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문신을 함께한 친구들도 늦게나마 대부분 후회하며 제거하려고 하지만…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2011년 집중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이웃집 할머니의 부탁을 받고 배수구를 정비하다가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숨진 몽골인 올즈보이오강거(당시 18·한국명 김유진) 양과 다와(당시 35)씨에 대한 의사자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의사자 증서는 올즈보이오강거 양의 부친 김학태(53)씨와 모친인 체크미트(48)씨에게 수여됐다. 체크미트씨는 사랑하는 딸과 여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그동안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 했을 뿐 아니라 의로운 희생에 대해 의사자 신청을 했지만 의사상자 심사위원회에서 기각돼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에 마음 아팠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체크미트씨는 “의사상자 심사위원회의 기각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승소 판결을 받아 뒤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참으로 다행”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사자로 인정받은 유족에게는 보건복지부에서 의사자 유족증을 발급하고 정부보상금 2억여원과 의료급여 1종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안산시는 이달 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시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43명의 공무원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24일 파견했다. 시 지원단은 이날 춘천시 외곽지역인 남산면 창촌1리, 강촌2리 지역을 중심으로 가옥주변에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했다. 이기남 창촌1리 이장은 “농촌지역은 젊은 사람들이 없어 수해복구에 막막했었는데 춘천시의 자매결연도시인 안산시 공무원들이 찾아 와 도움의 손길을 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종철 안산시 총무계장은 “자매도시인 춘천시의 피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단에 참여해 실의에 젖은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춘천시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문화예술 등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경찰서 곤지암 파출소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 가던 70대 노인을 신속한 구조로 생명을 구해 귀감이 되고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11시10쯤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중학교 뒤편 곤지암천에 ‘노인이 빠져 떠내려 가고 있다’는 급박한 신고가 접수 됐다. 마침 인근을 순찰중이던 곤지암파출소 순찰 3팀 소속 이태호 경위와 박수창 경사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주변을 살폈고 불어난 하천에 떠내려가던 김모(74)씨을 발견한 이 경관은 지체없이 곤지암천으로 뛰어들었다. 박 경사는 물 밖에서 로프를 잡아주는 등 출동한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떠내려가던 김 씨를 안전하게 물밖으로 구조했다. 자칫 폭우로 늘어난 강물에 뛰어든 이 경위도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한 경찰관의 용감한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이 경위는 “물이 많이 불어나 있었고 물살도 거세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이어서 망설일 겨를도 없었다”며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3일 2층 소회의실에서 명지병원과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은 이상영 구청장과 김세철 명지병원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와 명지병원은 협약 내용에 따라 특히 ‘저소득 소외계층 진료지원’과 ‘권역별 순회진료’, ‘혹서기, 혹한기 대비 취약지역 방문진료’ 등 개별사업 진행시 마다 실무자 협의를 통해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상호간에 신뢰를 쌓아가며 업무공유를 통해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원장은 “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수원 파장초등학교가 여름방학의 시작을 알리는 방학식을 음악소리가 울려 퍼지는 ‘음악이 있는 방학식’으로 개최해 화제다. 파장초는 올해 1학기 동안 음악을 활용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펼쳐왔다. 이에 학교는 이날 열린 방학식을 그동안 쌓아왔던 학생들의 연주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으로 꾸몄다. ‘감성UP, 인성UP 1인 1악기 음악교육’을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실력을 가꾼 학생들은 각 학년 마다 한 팀씩 연주를 준비해 총 여섯팀이 방학식 기념 연주를 펼쳤다. 오카리나와 리코더 합주가 등장한 이날 연주회는 교내 방송반의 생중계로 전 학교에 상영됐으며 교실의 학생들은 TV로 연주를 지켜보면서 다과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파장초 류명희 교장은 학생들이 마지막 연주를 마친 뒤 직접 오카리나 연주에 나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류명희 교장은 “한학기 동안 배운 악기연주 실력을 뽐내면서 즐거운 방학식으로 진행하니 뜻깊은 방학식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학교는 음악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성은 물론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각급 기관들이 수해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2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농가와 곤지암 소재 물품창고 등 2곳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직원 등 14명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인력 지원을 신청해 이에, 관찰소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2013년 5월 도입)를 통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피해복구 활동에 투입했다. 관찰소는 이날을 시작으로 수해복구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할 방침이다. 한상익 성남보호관찰소장은 “일손지원 요청이 있으면 즉시 봉사자를 투입시켜 나갈 것”이라며 “수해입은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23~24일까지 광주 곤지암리 일원 수해현장에서 전기설비 안전검검 등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중부지사는 이날 직원 32명을 투입, 곤지암읍사무소에 전기설비피해복구 현장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수해 입은 침수가구 73호(광주 68호, 하남 5호)에서 수해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는 24일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6기 평통자문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평통은 위촉장 수여와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상반기 사업추진성과와 하반기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제16기 평통자문위원으로 위촉된 63명의 위원에게 대행기관장인 유영록 시장이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수 했으며 위촉장 전수가 끝난 후 각 위원에 대한 소개와 임원진 선임 및 사업계획 평가와 계획 추인이 이뤄졌다. 출범식에는 박해진 민주평통경기부의장과 이호승 경기담당관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평화통일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으며 유영록 시장은 “김포는 북한과 마주보는 접경지역으로서 그 어느 지역보다 평통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5기에 이어 회장에 연임된 조진남 회장은 “후반기에 실시될 북한이탈주민 산업시찰, 통일강연회, 김장나누기 등의 행사에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라고 조국의 평화통일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보훈지청은 6·25정전 60주년을 맞아 24일 ‘보훈의 씨앗 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씨앗을 심으면 ‘하나된 대한민국’ 문구가 새겨져 나오는 메시지 콩 화분을 제작해 영복여중과 북중학교 등 관내 학교에 총 1천여 개를 배포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직접 싹을 틔우고 키우도록 해 보훈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훈의 씨앗을 정성들여 키웠더니 ‘하나된 대한민국’ 메시지가 나타나서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장대비가 쏟아지던 지난 23일 안양시 석수3동 홀몸노인 22가정에 뜻밖에 먹음직스런 삼계탕과 김치 및 밑반찬을 든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이들은 중복을 맞아 홀몸노인들을 위해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 것이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삼계탕을 포장하며 노인들 성명에 건강과 행복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은 편지도 함께 건넸다.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에도 지역에 있는 6개 경로당을 방문해 닭(30마리)과 수박(20통)을 전달했으며 평소에도 지역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종관 석수3동장은 “거센 빗줄기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온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