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의 큰아들 ‘호날두 주니어’(8)가 아빠처럼 축구 선수로의 자질을 뽐내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은 14일(현지시간) 호날두 주니어가 이탈리아 유벤투스 9세 이하(U-9) 팀 경기에서 인상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골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호날두 주니어의 득점 장면은 아버지 호날두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호날두가 당시 경기장 스탠드에서 아들의 모습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영상 속에서 호날두 주니어는 두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상대 선수를 절묘한 터치와 함께 돌아 제친 뒤 골대 앞까지 파고들어 골키퍼를 바로 앞에서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페널티 지역 오른쪽 끝에서 쏜 슛이 들어가는 장면도 있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들이 언젠가는 아버지가 보유한 득점 기록의 도전자가 될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영상”이라며 극찬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호날두의 네 아이 중 첫째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태어났다. 그는 아빠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U-9 팀에 들어가 뛰고 있으며 지난달 데뷔전에선 무려 4골을 터뜨려 화제가 되기도…
미국프로농구(NBA) 2018~2019시즌이 17일 개막한다. 이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대결로 막을 올리는 NBA 시즌은 2019년 4월까지 팀당 82경기씩 치르는 정규리그가 진행되고 이후 6월까지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이 펼쳐지는 8개월 대장정이다. 최근 NBA는 4년 연속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1946년에 창설된 NBA 역사상 두 팀이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것은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가 처음일 정도로 이 두 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올해는 이런 판도에 균열이 예상된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골든스테이트는 여전히 우승권 전력으로 분류되지만 ‘킹’ 르브론 제임스가 이끌던 클리블랜드는 제임스가 LA 레이커스로 떠나면서 전력이 급격히 약해졌기 때문이다. 우선 골든스테이트는 기존의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랜트, 클레이 톰프슨의 ‘삼각 편대’가 여전하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다마커스 커즌스를 영입해 전력이 더 강해졌다.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에서 평균 25.2점에 12.9리바운드를 기록한 커즌스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암흑기를 걷고 있는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6경기 만에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승리를 맛봤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인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은 15일 폴란드 호주프 실롱스키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폴란드(FIFA 랭킹 18위)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크리스티아노 비라기(피오렌티나)의 ‘극장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1승 1무 1패를 기록해 3조 3개 팀 중 포르투갈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이탈리아는 전반전에 지독한 불운에 울었다. 전반 3분 조르지 루이스 프렐루(첼시)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전반 30분엔 역습기회에서 날린 페데리코 치에사(피오렌티나)의 슈팅이 다시 한 번 크로스바를 맞고 밖으로 나갔다. 두 차례나 골대를 맞힌 이탈리아는 공세를 이어갔지만, 폴란드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폴란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유벤투스)의 선방에 계속된 공격 기회를 날렸다.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폴란드의 골문은 후반 추가시간에 허물어졌다. 이탈리아는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서 케빈 라사냐(우디네세 칼초)의 머리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비라
KT 위즈가 1군 무대 진입 4년 만에 탈꼴찌에 성공했다. KT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의 연속 홈런에 힘입어 10회 연장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59승3무82패로 NC 다이노스(58승1무85패)를 2경기 차로 따돌리고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해까지 3년 연속 10위에 머물며 올 시즌 탈꼴찌를 목표로 삼았던 KT는 이날 패했다면 두산의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93승) 달성의 제물이 될 뻔 했지만 극적인 연장 승리를 거뒀다. 로하스는 이날 홈런포 2개를 쏘아올리며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과 함께 홈런 43개로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1회초 강백호, 이진영의 연속 안타와 유한준의 희생번트, 로하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KT는 박경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황재균의 3루 내야 안타로 먼저 2점을 뽑았다. 1회말과 5회말 각각 1점씩을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KT는 8회초 로하스의 우월 솔로포로 다시 앞서갔지만 9회말 무사 1, 3루 위기에서 이병휘에게 적시타를 맞아 3-3 동점을 허
인천 전자랜드가 디펜딩 챔피언 서울 SK에 대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전자랜드는 1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SK를 101-66, 35점 차로 대파했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머피 할로웨이, 강상재 등 빅맨을 앞세워 골 밑을 완전히 장악해 대승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경기 초반 차바위가 상대 허를 찌르는 연속 3점 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압박수비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고 정효근의 연속 득점 등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외국인 선수 머피 할로웨이는 SK의 대체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를 완전히 제압했고 강상재까지 힘을 보태 골 밑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전자랜드는 1쿼터까지 23-10, 13점 차로 도망갔다. 2쿼터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골 밑을 장악한 전자랜드는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강상재는 2쿼터에만 8점을 넣었다. SK는 어쩔 수 없이 반칙 작전으로 응수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장신 외국인 선수 윌리엄스는 3쿼터 중반 4반칙에 몰리기도 했다. 전자랜드는 20점 차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며 4쿼터에 들어갔고, 남은 시간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쳤다. 전자랜드 단신 외국인 선수 기디 팟
제3회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이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의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15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막을 내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경기도선수단이 금 11개, 은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이 금 53개, 은 45개, 동메달 47개 등 총 145개의 메달로 2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4개 종목 43명의 선수를 파견해 12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김정훈(볼링)은 대회 3연패와 함께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역도 이현정도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사격 이장호는 은메달을, 수영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권용화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선수단 전력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대회 역도 코치로 참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권처문 감독은 “대한민국 선수촌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놀라운 경기력이 자카르타를 평정하였다”는 소리도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15일 입국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대전 시티즌의 무패 행진을 11경기에서 멈춰 세웠다. 수원FC는 지난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2라운드 대전과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백성동의 결승 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수원은 최근 11경기 8승 3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대전에 패배를 안기며 6연패 늪을 벗어나며 7위(승점 39점)로 올라섰다. 수원은 전반 25분 백성동의 코너킥을 김대호가 헤딩 골로 연결해 앞섰으나 7분 뒤 이재안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25분 백성동이 헤딩 골로 다시 수원에 리드를 가져왔지만, 3분 만에 대전 키쭈의 동점 골이 터지면서 균형이 이어졌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다시 백성동이 상대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왼발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백성동은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선두 추격에 갈 길이 바쁜 성남은 광주와 전반에만 4골을 주고받으며 2-2로 비겼고 FC안양은 부천FC와 원정 경기에서 상대 장순혁의 자책골 덕에 1-0으로 이겼다. /정민수기자 jms@
영통구가 제64회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에서 5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는 13일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줄다리기 등 5개 종목 정상에 올랐다. 또 장안구는 축구와 배구, 탁구, 협동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권선구는 볼링과 게이트볼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팔달구는 씨름에서 패권을 안았다. 함께 열린 제4회 수원시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한상길이 슐런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지환, 김정은은 테니스에서 1위에 올랐으며 게이트볼에서는 김근수, 최득수, 홍기준, 윤주문, 차광남이 볼링에서는 김미경, 정미현, 이국원, 송준호, 김도호가, 배드민턴에서는 제갈덕현이, 파크골프에서는 이정우, 윤운기, 최옥자가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대학 아이스하키 최고 공격수로 꼽히는 이총현(22·사진)이 안양 한라에 입단했다. 한라는 14일 연세대 공격수 이총현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총현은 이날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일본제지 크레인스와의 2018~201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현재 승점 21점(7승 1연장패 2패)로 아시아리그 선두를 달리는 한라는 이총현의 영입으로 어깨 부상으로 최소 6주간 결장 예정인 신상우의 공백을 메우고, 공격진에 스피드와 에너지를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 185㎝, 체중 90㎏의 이총현은 선덕고 시절부터 주목받은 유망주다. 파워와 스피드, 센스를 겸비한 이총현은 선덕고 2년이었던 2013년 러시아대륙간하키리그(KH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신생팀 어드미럴 블라디보스토크의 지명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2014년 18세 이하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에서는 5경기에서 4골 7어시스트를 기록, 대회 포인트왕에 오르는 등 일찌감치 대성할 자질을 확인시켰다. 선덕고 3년에 재학 중이던 2014년부터 꾸준히 북미리그 진출에 도전한 이총현은 미국 주니어리그(NAHL)를 거쳐 2016년부터는…
경기체고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여자고등부에 걸린 6개의 금메달을 싹쓸이 했다. 경기체고는 14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체조 여고부 종목별 결승에서 금메달 4개를 모두 획득했다. 전날 단체종합과 개인종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체고는 이번 대회 체조 여고부에 걸린 금메달 6개를 모두 가져갔다. 경기체고는 전날 여고부 단체종합에서 김수정, 여서정, 엄도현, 박신희, 류지민, 함미주가 출전해 195.034점으로 서울체고(172.399점)와 대구체고(167.568점)를 꺾고 우승했고 개인종합에서도 엄도현이 50.400점으로 여서정(50.100점)과 김주리(광주체고·48.667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열린 종목별 결승에서도 경기체고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여서정이 도마에서 14.038점으로 함미주(12.900점)와 양세미(제주 남녕고·12.650점)를 꺾고 우승한 데 이어 마루운동에서도 13.000점으로 엄도현(12.375점)과 김수빈(경북 포항제철고·12.000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개인종합 우승자 엄도현은 평균대에서 12.6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