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한의원’ 수원점은 수원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6일 수원남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복지네트워크 증진을 협력키로 약속했다. 정경덕 숨쉬는한의원 수원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수원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기쁜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숨쉬는한의원은 비염, 감기, 성장, 척추교정을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수지본점, 수원점, 남양주점, 천안점 등을 비롯해 실리콘벨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6일 아주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서 ‘경기문화재단과 아주대학교병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이날 아주대학교병원 소아병동 친환경도서실 및 소아병실에서 어린이 환우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 인형극’과 ‘VR 문화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전승된 설화를 바탕으로 꾸민 ‘감투 쓰고 소가 된 농부’를 비롯해 구글 익스피디션 기술을 활용한 VR 체험 교육 프로그램 ‘밤하늘 별자리 탐험대’를 진행해 병원을 신나는 놀이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VR기기를 통해 은하수, 오로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별자리를 활용한 조명 만들기 체험도 이어졌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병원에서도 VR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로 어린이들이 보다 실감나는 체험을 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ASIA SONG FESTIVAL’ 경기도문화의전당 27일 개최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까지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ASIA SONG FESTIVAL’이 오는 27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경기 새천년 국악프로젝트를 준비한 경기도립국악단은 다문화 인구 비중이 높은 경기도의 특징을 반영, 프로젝트 세 번째 시간으로 아시아 대중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은 베트남 가수 Duong Hoang Yen의 무대를 시작으로 NHOENG KANOL(캄보디아), SAM SAM-ANG(캄보디아), Asmidar(말레이시아), BEHI 밴드(몽골)가 출연해 각국을 대표하는 노래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탈북가수 권설경은 ‘우등불’, ‘보란듯이’, ‘하나의 대가족’ 등의 곡을 통해 북한 음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한국 대표는 김용우가 출연해 아리랑연곡, 창부타령, 뱃노래로 흥을 돋우며, 엔딩무대는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LOVE ASIA’로 장식한다.…
연극 ‘우리의 여자들’ 안내상, 우현, 이원종 등 명품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연극 ‘우리의 여자들’이 오는 20일과 21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연극 ‘우리의 여자들’은 프랑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몰리에르상 작가상을 두 차례 수상한 에릭 아수의 작품으로 2013년 파리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9%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35년지기 죽마고우 ‘폴’, ‘시몽’, ‘막스’에게 벌어진 하룻밤 소동을 그린 ‘우리의 여자들’은 우정과 정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와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와 어우러져 웃음을 전한다.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배우들의 열연도 주목할만하다. 사극부터 시트콤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안내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씬스틸러로 꼽히는 우현, 코믹연기의 대가 서현철이 출연해 명품연기를 뽐낸다. 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우정보다는 정의를 선택하는 까칠한 성격의 방사선 기사 ‘막스’역은 이원종, 김광식이 맡아 무대를 풍성히 채운다.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 인터파크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며…
‘들썩들썩 춤추는 미술관’ 19·20일 국내 발레를 대표하는 서울발레시어터의 올해 신작인 ‘들썩 들썩 춤추는 미술관’이 오는 19,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발레에 대한 쉬운 이해와 재미를 위해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것으로 발레와 연극 외 클래식 음악과 세계의 명화 등 아이들을 위한 예술교육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영상미와 명화 속 인물이 그림에서 튀어나와 춤을 추는 등의 무대기법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서로 다른 예술장르가 한 자리에서 만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상상 속 미술관에서 함께 사는 주인 ‘마스터’와 그의 조수 ‘토토’의 좌충우돌 발레이야기를 담은 ‘춤추는 미술관’은 제임스 전 안무가와 문원섭 연출을 맡아 독창적이고 위트 있는 안무와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서울발레시어터 2대 예술감독 겸 안무가로 활동한 제임스 전은 은퇴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으로 문원섭 은 음악회, 오페라, 연극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국공립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2002년부터 과천시민회관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하는 서울발레시어터가…
남영동 대공분실 5층에는 다른 층에 비해 훨씬 좁은 19개의 창문이 있다. 팔 하나를 겨우 내밀 정도인 이 창문들은 ‘고문실’이라는 용도를 은폐하고 투신자살을 방지하는 동시에 건물 입면 비례를 감안한 미적 측면까지 고려한 설계의 결과물이다. 고문실 출입문들은 반대쪽을 들여다볼 수 없도록 복도를 사이에 두고 서로 엇갈리게 배치됐다. 고문실 벽에는 소리를 흡수하는 타공판이 부착돼 있는데, 목재를 사용한 탓에 고주파수의 비명소리가 벽을 타고 옆방으로 전달된다. 대공분실에 끌려온 ‘피의자’는 눈이 가려진 채, 암흑 속에서 울리는 발소리와 욕설을 들으며 공포감 속에서 고문실로 들어선다. 이 건물은 한국 현대건축을 대표하는 최고의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했다. 이탈리아에서 도시와 건축 그리고 공간에 관해 공부하고 2014년 한국에 돌아온 건축가 김명식은 공간의 인문, 사회, 미학적 의미와 가치를 찾는 일에 몰두했고, 시민들과 ‘사회적 고통과 기억의 공간: 아픔의 건축과 도시 읽기’ 답사를 진행했다. 우리 역사의 아픔이 서린 공간과 건축물을 답사한 이들은 건축은 어떻게 아픔을 기억하는가를 통해 결코 되풀이되지…
UN 식량농업기구에서 146개국의 식량을 책임지는 100종류의 식물 목록을 만들었는데, 그중 70%에 해당하는 식물이 꿀벌의 수정으로 형성된다. 이처럼 꿀벌은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점점 그 수가 줄어들고 있어 꿀벌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아이들을 위한 책 ‘꿀벌’은 현재 꿀벌이 처한 환경과 그 원인을 살펴 꿀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은 꿀벌의 생태와 꿀벌의 습성, 꿀벌이 좋아하는 환경, 춤으로 하는 의사소통, 꿀을 만드는 방법 등 꿀벌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과, 꿀벌을 기르는 데 필요한 양봉 도구, 양봉가의 하루, 양봉법, 도시 양봉과 같은 실용적인 최신 지식도 함께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원시 시대 동굴 벽화에 그려진 꿀벌 그림을 보며 당시의 생활 모습과 꿀의 효능은 물론이고,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에서 양봉을 어떻게 했고, 꿀과 밀랍을 어디에 썼는지도 함께 알아본다. 그리스 신화와 서아시아와 동유럽을 잇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 대왕, 로마 황제 네로의 황후인 포페아와 관련한 꿀 이야기, 나폴레옹 황제 대관식에 등장한 꿀벌 등 인류 역사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꿀벌의 이야기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소개돼 몰
매일 새로운 사건과 이슈가 터지는 것을 지켜보며 현대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간다. 그럴수록 우리는 일상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절실할 수 밖에 없는 것. 새로운 삶, 새로운 일하기의 조건을 탐사해온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의 저자 제현주와 마감에 허덕이는 생계형 서평가 금정연은 ‘일상기술 연구소’를 펴내 작지만 강력한 생활의 기술들을 공개, 소중한 오늘 하루를 잘 살 수 있는 기술을 공유한다. ‘일상기술 연구소’는 내일은 막막하고 마음은 불안한 시대에 좋은 일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팟캐스트 ‘일상기술 연구소’의 해법을 모은 책이다. 신용카드 돌려쓰기부터 모르고 선 보증까지, ‘돈 사고’의 경험을 두루 거친 생활경체 코치 박미정은 월급을 탕진하는 직장인들의 속마음을 속속들이 짚어내며 ‘내가 중심이 되는 생활경제 질서’를 만드는 방법을 안내한다. 회피하지 않고 카드 결제 내역을 바라보는 훈련부터 내게 알맞은 적정 소비 규모를 찾아가는 방법까지, 오늘부터 시도해볼 수 있는 돈 문제의 해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5월을 ‘북한산성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북한산성 문화지킴이는 문화유산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5월을 북한산성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주간으로 지정해 봉사활동 희망자의 참여를 독려한다. 지난 10일 서울 대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 71명을 비롯해 11일 그레이스노트 코리아 임직원 일동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 해설을 들으며 탐방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북한산성문화사업팀 관계자는 “청소년과 기업 등 다양한 대상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서는 좋은 선례가 됐다. 추후에도 많은 봉사활동 참가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봉사활동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가능하며, 단체 참가의 경우 북한산성문화사업팀(031-968-5329)로 사전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벌터문화마을은 마을잡지 벌터 1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 쇠퇴와 전투기 소음으로 개발이 더딘 벌터마을은 오래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주민들과 공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은 문화 재생 및 공동체 문화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자 ‘벌터문화마을’을 꾸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벌터문화마을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마을 소식을 담은 마을잡지 벌터를 발간,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많은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잡지는 벌터마을의 역사, 의식주, 상가 등 특집 기사와 소개·만남·기록·희망 등 고정코너로 구성됐으며 벌터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 소개 및 주민 인터뷰, 마을 창작 소설, 생태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또한 벌터마을에 대한 정체성을 찾아보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스티커 설문조사의 결과도 소개한다. ‘마을잡지 벌터’는 벌터마을 커뮤니티하우스 문화마실, 서둔동 주민센터, 서호 새마을금고 벌터 지점에서 배포한다. 벌터문화마을 블로그(http://blog.naver.com/seodunbee)에서도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