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인협회는 2017년 수원문학 봄호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문학 봄호 특집에는 서정자 문학평론가의 ‘페미니즘이 호명해 부활한 작가 나혜석’, 유진월 교수의 ‘나혜석, 120년 전의 미래’를 비롯해 나혜석 단편소설 ‘경희’와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한편 지난 31일 열린 출간기념회에서는 윤영화·심춘자·정다운·고영서 시인의 시낭송과 함께 수원문학인상 시상도 진행했다. 수원문학인상에는 한명순 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병두 수원문인협회 회장은 “수원문학인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연간지로는 문학인들의 작품을 게재하는 데에 있어 지면이 부족한 방면 인문학도시 수원의 중심 유관기관단체로서 계간지 수원문학을 통해 독자와 시민들에게 기여하는 수원문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일 용인 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상갈동 지역주민(숲사랑연합회용인기흥지부) 100여명과 함께 꽃씨뿌리기 행사 및 환경 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갈지역 및 박물관 주변 미관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지역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꽃모종심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이들의 꽃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 직접 화분에 꽃모종을 심어 집으로 가져가는 이벤트를 통해 생명이 움트는 4월을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화분에서 자라나는 꽃모종을 보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2일부터 초등기초경제교육 ‘금깨비, 은깨비’를 운영한다. 금깨비, 은깨비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금융 인식과 경제 감각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초경제교육, 경제보드게임, 화폐박물관 견학, 나눔장터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의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gywnd200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18-0403) /민경화기자 mkh@
이수연 작가의 ‘니나나나’ 전이 오는 5월 21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반달갤러리에서 열린다. 청년작가들을 지원하고자 성남청년작가전을 진행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은 올해 첫 번째 전시로 이수연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어린 시절 경험한 트라우마를 모티프로 작업하는 이수연 작가는 세상의 모든 폭력과 심리적 상흔을 극복하는 과정을 작품에 담았다. 그의 ‘시선들’, ‘오래된 슬픔’ 등의 작품은 거칠고 난폭하게 빚어낸 인물 묘사가 인상적이다. 이는 작가가 경험한 자전적 기억 속의 사람들로, 일그러지고 뭉개진 표정과 왜곡된 신체로 표현해 개인적인 아픔을 극대화해 드러낸다. 이수연 작가는 이같은 아픔을 직접적인 표현과 함께 바깥으로 꺼냄으로써 함께 소통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작품에 담아냈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작가의 불안한 기억과 이를 예술로 승화해 극복하려는 바람을 그린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4명의 청년 작가들을 집중 조명해 지역 작가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내 ‘경기생활문화센터 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위치한 경기생활문화센터는 공방 레지던시, 어린이 책 놀이터·청소년 연습실 무아지경 등의 공간을 무료로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휴식공간이다. 2017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독서놀이 프로그램 ‘그림책수다’, 다양하게 몸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몸맘이야기’를 비롯해 8~13세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 도시양봉가’, ‘비밀의 숲 탐험대’가 운영된다. 특히 꿀벌정원에서 진행되는 ‘꼬마 도시양봉가’는 벌통과 정원을 가꾸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다. 청소년 프로그램도 알차다.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하는 ‘청소년 취재단’을 비롯해 장인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장인발굴 프로젝트’, 목공과 직조를 배워볼 수 있는 &
군포문화재단은 인문학 아카데미 ‘장자, 절대 자유의 삶’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개강한 달빛인문학은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며, 이희경 문탁네트워크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장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장자가 살아간 시대의 맥락을 살펴본 1강에 이어 장자의 문제의식, 장자의 저서에 등장하는 기예가들의 이야기, 절대자유를 주제로 강의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문학 학습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인문학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평생학습원을 방문하거나 전화(031-390-3052)로 신청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리뉴얼을 마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새롭게 단장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4월부터 문화다양성 교구 대여, 전시 연계 주말 가족 프로그램, 아기둥지 영유아 프로그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문화다양성 교구 ‘이심전심(以心傳心)’은 어린 아이들이 게임놀이와 역할극을 통해 타문화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여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다음달 3일부터 가능하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빙글빙글, 신기한 착시팽이 만들기’와 ‘향기가 가득한 우리 집, 천연탈취제 만들기’도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며 아기둥지 영유아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이어진다. 체험전시물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해 알아보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동의보감과 함께하는 우리 몸의 비밀’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신청 방법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031-270-8601) /민경화기자 mkh@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레슨 제로’전 6월 18일까지 교육의 의미를 재고해볼 수 있는 ‘레슨 제로’ 전시가 오는 6월 1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린다. 제로(0)는 양면성을 지닌 숫자다. 모든 숫자에 영을 곱하면 결과는 제로(무無)가 되고, 모든 숫자 뒤에 영을 붙이면 열배씩 증가한다. 교육의 역할 역시 제로와 같다. 사용 방법과 대상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도, 혹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공통의 가치관과 행동방식을 주입시키는 교육에 대한 의심에서 전시를 기획, ‘레슨 제로’를 통해 관습적인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한다. 전시는 김범, 오형근, 서도호, 양혜규, 이완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작가 12인/팀과 브렌단 페르난데스(캐나다), 팡 후이(중국), 히로코 오카다(일본) 등 해외작가 6명의 작품, 총 37점이 소개된다. 작가들은 가르치고 배우는 인간의 행동과 그것으로부터 발생되는 사고방식, 문화의 양식이 무엇에 기초하는지, 또한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고 사회적 실재를 형성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을 작
용인문화재단은 ‘The Art of Brick-브릭팬을 위한 브릭 아트 전시’ 티켓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The Art of Brick’은 심승욱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블록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관객이 자유롭게 블록을 조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직접 만든 블록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이번 전시는 ‘믹스 브릭 존’, ‘브릭 맵 존’, ‘듀플로 존’ 등 다양한 블록 체험공간이 마련되며, 또한 심승욱 작가 외 다수의 작가가 참여해 블록 작품을 전시하는 ‘브릭아트와 디오라마 존’과 블록 콘셉트의 ‘고레고 카페’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레고 블록이 ‘키덜트 문화’를 대표하는 콘텐츠인 만큼 이번 전시는 성인 관람객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입장료는 나이 제한 없이 1만원이며(36개월 미만 무료입장), 용인시민과 3인 가족은 30%…
7주간의 휴식 후 야심 차게 들고나온 첫 특집부터 시끌시끌하다. 역시 ‘무한도전’이다. 컴백이 실감 난다. MBC TV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준비한 첫 대형 특집은 ‘국민내각’이다. 이 아이템은 지난해 연말부터 유재석이 언급했던 것으로, 최근 시국과 맞물리면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국민내각’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 특집’으로 이름을 정하고 자유한국당 김현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민의당 이용주, 바른정당 오신환, 정의당 이정미 의원을 초대했다. 방송은 다음 달 1일로 예정했다. 그러나 불똥이 이상한 데로 튀었다. 한국당이 당 소속 김현아 의원의 출연을 두고 ‘편파적인 섭외’라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 김 의원은 한국당 소속이지만 최근 바른정당과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다. 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해당 행위로 징계 받은 국회의원을 우리 당의 대표로 출연시킨 ‘무한도전’ 제작진 결정은 ‘노이즈 마케팅’”이라면서 “지난 28일 서울남부지법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한국당을 탈당한 인사들이 만든 바른정당 창당 행사에 참석하는 등의 일로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