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조정, 요트 등 해양 스포츠는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의 효자 종목이다. 세 종목은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7개(카누 1개, 요트 4개, 조정 2개)를 합작하며 종합순위 2위를 차지하는 데 많은 힘을 보탰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세 종목에 거는 기대는 크다. 특히 카누와 조정 일부 종목에선 남북 단일팀이 꾸려져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요트는 이번 대회에서도 비슷한 성적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요트 10개 세부 종목에 12명의 선수를 파견하는데,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는 레이저 종목 에이스 하지민(부산 해운대구청)이다. 하지민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한다. 그는 올해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에선 경쟁 상대가 없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RS:X의 이태훈(인천시체육회)과 2인승 종목인 470의 김창주, 김지훈(이상 인천시체육회)도 우승 후보다. 이태훈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그쳐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는데, 4년 만에 재도전을 한다. 김창주, 김지훈 조는 인천대회 우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침내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식을 전하는 MLB닷컴은 13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부상자명단에 올라있는 류현진이 복귀해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4연전을 마치고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 14일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벌인다. 16일 등판하면 류현진은 105일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다저스와의 6년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는 류현진은 시즌 초반 6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2.12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2회말 왼쪽 사타구니 근육이 찢어져 조기 강판당한 뒤 전열에서 이탈했다. 류현진은 최근 두 차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등판을 하며 메이저리그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3일 싱글A 경기에서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한 데 이어 8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안타 5개를 맞고 1실점으로 호투했다. 로버츠 감독은 전날 공식 복귀 일정은 밝히지 않은 채 “류현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서 금메달 사냥을 노리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결전지인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달 30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담금질을 시작한 이후 2주 만의 출국이다. 윤덕여호 태극낭자들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도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을 위해 파주 NFC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해왔다. 전체 소집 대상 선수 20명 가운데 일본파 이민아(고베 아이낙)가 6일, 에이스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이 11일 합류했고, 주장 조소현(노르웨이 아발드네스)은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22일 현지에서 대표팀에 가세한다. 대표팀은 해외파 3명이 빠진 가운데 연습경기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민아와 지소연까지 합류하면서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한국은 A조에 편성된 가운데 16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19일 몰디브, 21일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4개 팀이 묶인 A조와 B조(북한, 중국, 홍콩, 타지키스탄)는 3위까지 8강에 진출하고, C조(일본, 베트남, 태국)는 2위까지 8강 출전권을 얻…
KBO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 세이브’(Dream Save)의 2018년 첫 번째 후원 목표가 달성됐다. KBO는 리그 경기에서 1세이브가 기록될 때마다 20만원을 적립해 목표 금액을 후원하는 드림 세이브가 지난 달 1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후원 목표인 50세이브가 기록돼 총 1천만원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사는 11세 오 모 어린이에게 지원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오 모 어린이의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시장 창고를 개조한 집에서 살고 있으며 공용화장실을 이용하고, 벽지는 도배지 대신 전단지를 붙여 생활하는 등 취약한 환경에 처해 있다. 더욱이 아버지는 고혈압과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정상적인 근로 활동이 어렵고, 어머니는 암 판정까지 받아 치료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생활 환경이 열악한 오 모 어린이의 가족에게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 세이브는 ‘세이브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모두 11명의 어린이에게 1억3천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홍성준(양평군청)이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성준은 13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반부 개인전 경장급(75㎏급) 결승에서 지대환(용인백옥쌀)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또 일반부 역사급(105㎏급) 결승에서는 김보경(양평군청)이 이승욱(경북 구미시청)에게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인천 연수구청이 강원 영월군청을 종합전적 4-2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일반부 청장급(85㎏급)에서는 이재안(양평군청)이 정민궁(영월군청)에게 0-2로 패해 준우승했고 초등부 개인전 경장급(40㎏급 이도현(성남제일초), 소장급(45㎏급) 송현호, 청장급(50㎏급) 이인우(이상 인천 송도초)도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일반부 청장급 임대혁(광주시청)과 용사급(95㎏급) 김동휘, 송원택(이상 용인백옥쌀), 경장급 박권익(연수구청), 초등부 청장급 조현욱, 문두형(이상 용인 백암초), 용사급(60㎏급) 최세훈(용인 양지초), 박선욱(광주초)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고 일반부 단체전 양평군청과 광주시청도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정예성(의정부 신곡중)이 제44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예성은 13일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중등부 25m 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62점을 쏴 김원준(신곡중·554점)과 이승훈(서울 영등포중·540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예성은 이어 남중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김원준, 이현석과 팀을 이뤄 1천655점으로 신곡중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한편 남고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윤재연, 노지원, 최태규가 팀을 이룬 의정부 송현고가 1천687점으로 서울체고(1천709점)와 서울 환일고(1천704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에 새롭게 승선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3일 오후 대표팀 최종 엔트리 교체 선수 명단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 감독과 코치진은 부상 등으로 인해 아시안게임에서 정상 기량을 발휘하기가 어렵다고 본 선수를 아시안게임 엔트리에서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투수 차우찬과 정찬헌(이상 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4명을 최원태, 장필준, 황재균, 이정후로 각각 바꿨다. 차우찬은 최근 10경기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9.29로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LG의 마무리 투수인 정찬헌도 최근 3경기 연속 실점하는 등 후반기 평균자책점이 14.09로 치솟으며 교체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차우찬을 대신해 선발된 최원태는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우완 투수 중 한 명이다. 최원태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13승 7패 평균자책점 3.97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다승 3위에 평균자책점은 7위다. 삼성의 우완 셋업맨인 장필준은 46경기에서 4승 4패 6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7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남북대결이 14일 여자핸드볼에서 펼쳐진다. 14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여자핸드볼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는 이번 대회를 통틀어 처음 성사된 남북대결이다. 이번 대회 여자핸드볼에서 한국은 북한,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첫 남북대결에서는 한국이 이길 가능성이 아무래도 더 크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지금까지 열린 7차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를 독식한 아시아 최강이기 때문이다. 이계청 감독(삼척시청)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핸드볼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반면 북한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다시 출전했다. 당시 북한은 중국, 일본, 인도와 예선을 치러 1승 2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5∼6위전에서 대만을 꺾고 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북한을 34-24로 물리친 바 있다. 아시안게임 이외의 대회로는 2011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여자부 남북대결이 성사돼 한국이 44-29로 이긴 것이 최근 전적이다. 당시에도 북한은 5등으로 올림픽 본선
강태희(안양 삼성초)가 제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강태희는 12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초등부 배영 50m 결승에서 30초78의 기록으로 박민우(서울 리라초·31초52)와 최정우(인천 영선초·32초2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태희는 이어 열린 남초부 계영 400m 결승에서도 이정현, 황건, 한성호와 팀을 이뤄 삼성초가 4분19초45로 광주 연제초(4분24초94)와 인천 영선초(4분30초14)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강태희는 대회 첫 날 남초부 배영 200m에서 2분19초2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초부 평영 200m 결승에서는 김은총(광명 광성초)이 2분30초32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32초91)으로 양대건(고양 화수초·2분39초76)과 임세상(오산 운산초·2분40초3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은총은 대회 첫 날 평영 100m에서도 1분10초13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10초72)으로 우승해 대회 2관왕이 됐다. 또 남고부 계영 400m에서는 이득호, 김진원, 양석현, 여승빈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3분27초
윤예림(경기체중)이 제47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윤예림은 지난 11일 밤 충북 보은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제6회 추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 37m11을 던져 서연(전북 익산지원중·36m37)과 강민지(전북 이리동중·31m47)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200m에서는 이재성(양주 덕계고)이 21초22의 대회신기록으로 최진환(파주 문산제일고·21초64)과 이시몬(경기체고·21초87)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800m에서는 이도영(광명 충현고)이 1분54초71로 최세훈(전남체고·1분55초32)과 안명현(수원 유신고·1분56초07)을 제치고 패권을 인았으며 여고부 400m 허들에서도 이기쁨(시흥 소래고)이 1분05초15로 김나영(경기체고·1분06초46)과 김도연(대구체고·1분09초09)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초부 포환던지기에서는 김민서(안성 내혜홀초)가 10m79로 양해민(전북 전주덕진초·8m82)과 장세현(전북 이리 팔봉초·8m77)을 꺾고 우승했고 여초부 400m 계주에서는 신미진, 이희수, 김도민, 정유진이 팀을 이룬 용인 서룡초가 56초29로 광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