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여름 배구 제전인 한국배구연맹(KOVO)컵대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5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지난해 컵대회 챔피언 GS칼텍스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5-19 22-25 20-25 27-25 15-12)로 눌렀다. 첫 경기부터 코트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KGC인삼공사는 1세트에서 GS칼텍스의 불안한 서브 리시브를 틈타 6-0으로 달아나며 손쉽게 세트를 따냈다. GS칼텍스는 2세트에서 곧바로 반격했다. 2세트에서도 초반 주도권을 내줬다가 경기 중반 전세를 뒤집은 GS칼텍스는 이소영, 표승주, 김유리의 활발한 공격을 앞세워 KGC인삼공사의 추격을 뿌리쳤다. GS칼텍스는 3세트 8-6에서 KGC인삼공사 고민지의 연속 범실에 편승해 점수를 4점 차로 벌린 뒤 세트 끝까지 이를 지켰다. 레프트 박민지는 3세트를 끝내는 연속 3득점을 올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에서 GS칼텍스로 옮긴 세터 이고은은 좌·우 날개는 물론 미들 블로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현란한 볼 배급으로 팀에…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4일 서호체육센터에서 대학자원봉사단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18모여라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학자원봉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자원봉사단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결연 지역아동단체 및 인근 지역아동단체가 참여했다. 도내 배려계층 아동들의 체육에 대한 흥미 유발과 참여기회 제공이라는 취지로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자원봉사단이 프로그램의 계획 및 운영 전반 담당하여 진행했다. 특히 승패에 관계없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 단체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여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만들었다. 대학자원봉사단 기장인 김소희(강남대, 4학년)학생은 “평소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이 더 많은 체육행사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고, 다른 단체 아이들과 어울려 사회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 체육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대학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1·부산팀매드·사진)가 UFC 3연승을 마감했다. 강경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UFC227 언더카드 밴텀급 3라운드 경기에서 히카르도 라모스(23·브라질)에 1-2로 판정패했다. 2013년 UFC에 데뷔한 강경호는 2연승을 거둔 뒤 2014년 9월 입대했다. 제대 후에도 훈련을 거듭한 끝에 올해 1월 3년 4개월 만의 옥타곤 복귀전을 치러 구이도 카네티(29·아르헨티나)에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날 라모스에게 일격을 당해 UFC 통산 전적은 3승 1무 2패가 됐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4승 1무 8패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장기인 그라운드 기술을 힘써 연마한 강경호는 1라운드에서 타격전을 벌였다. 2라운드에서는 두 선수 모두 테이크다운을 빼앗으며 그라운드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강경호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확실한 우위를 잡았지만, 판정은 1-2였다. 강경호는 총 타격(97대 40), 타격 적중(68대 28), 테이크다운(2대 1)에서 모두 앞서고도 판정에서 석연찮게 밀렸다.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한국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함께 뛰었던 손흥민(26·토트넘)과 기성용(29·뉴캐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네 번째로 맞대결을 벌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기성용이 새롭게 둥지를 튼 뉴캐슬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EPL 개막전을 치른다. 손흥민과 기성용이 통산 네 번째 ‘한국인 더비’를 벌일 가능성이 큰 경기다. 기성용은 지난 6월 30일 뉴캐슬과 2년 계약했다.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뛸 때 손흥민과 세 차례 맞대결한 적이 있다. 둘은 2016년 2월 29일 2015-2016시즌 EPL 27라운드에서 처음 맞붙었다. 나란히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2-1로 이겼다.두 번째 맞대결은 작년 4월 6일 2016-2017시즌 EPL 31라운드에서 성사됐다. 당시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터뜨리며 3-1 역전승에 앞장섰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반면 기성용은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다. 기성용은 자신이 보유 중이던 아시아 선수 EPL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운 손흥민과 경기 후 셀카…
재미교포 골퍼 더그 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40만 달러) 3라운드를 공동 27위로 마쳤다. 더그 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천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를 6개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며 11점을 얻었다. 중간합계 20점으로, 전날보다 28계단 올라선 공동 27위가 됐다. 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 대회에서는 앨버트로스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더하고 보기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 각 홀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올해 프로로 전향한 더그 김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같은 기간 열려 톱 랭커들이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로는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3라운드 종료 결과 앤드루 퍼트넘(미국)이 중간합계 38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1년에 프로로 전향한 퍼트넘은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을 뿐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다. 역시 우승이 없는 샘 선더스(미국)가 35점으로 2위이고, PGA 통산 4승의 채드…
추신수에게 후반기 첫 휴식을 준 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 2개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텍사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텍사스는 49승 63패로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다. 볼티모어는 33승 7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와 동시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전체 꼴찌에 머물렀다. 텍사스는 4회말 조이 갈로가 딜런 번디를 상대로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쏘아오려 기선을 제압했다. 갈로는 시즌 29호 홈런으로 홈런 30개에 1개만을 남겨뒀다. 볼티모어는 7회초 마크 트럼보의 안타로 1점 차 추격에 나섰지만, 텍사스가 8회말 루그네드 오도어의 솔로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텍사스 선발 마이크 마이너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8승(6패)을 거뒀다. 후반기 14경기에서 타율 0.186으로 침체에 빠진 추신수는 하루 쉬어가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이며, 출루율 0.388에 20홈런을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진출 도전을 선언하며 오승환을 영입했던 콜로라도 로키스가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8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최근 4연패 부진에 빠진 콜로라도는 시즌 58승 5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콜로라도는 1회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이 난타당해 대거 6실점, 어렵게 경기를 끌고 갔다. 앤더슨은 3회에도 추가 1실점 해 4이닝 7피안타(3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졌다. 4회초 트레버 스토리의 2점 홈런으로 추격에 시동을 건 콜로라도는 2-8로 끌려가던 9회초 스토리가 다시 한 번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 콜로라도는 안타 2개와 볼넷을 묶어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오승환은 팀 패배로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콜로라도 이적 후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오승환의 시즌 성적은 4승 3패 2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47이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발렌시아)이 프리시즌 1군 4경기에 연속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강인은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전 32분 제프리 콘도그비아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1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만 17세인 이강인은 이번 프리시즌 1군 경기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잡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스위스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로잔 스포르(스위스),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 잉글랜드 레스터시티, 에버턴 전 등 최근 1군 4경기에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유소년팀 소속 선수가 2군 경기가 아닌 1군 경기에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드물다. 발렌시아는 오는 11일 레버쿠젠과 올 시즌 마지막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코리아오픈서 남자 단식 장우진 세계 2위 쉬신 4-1 완파 후 우승 對中 불안감 떨어내고고 자신감 金감독 “정상탈환 불가능 아냐” 일본 간판급 선수 대부분 불참 안재형 감독 “女단체전 해볼만”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영광을 재현하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탁구 대표팀이 28년 만의 단체전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이상수와 김동현(이상 국군체육부대),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대우), 임종훈(KGC인삼공사)을 앞세워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나선다.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녀 단식과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 금메달이 걸려 있다. 지난 주말 호주오픈에서 혼합복식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란히 땄던 이상수-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와 임종훈-양하은(대한항공) 조가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빛 메달에 도전장을 냈다. 단식은 중국의 벽이 워낙 높아 메달 사냥이 쉽지 않지만 남녀 단체전에서는 메달 사냥 기대가 크다. 남자대표팀이 내건 단체전에서 공식적인 목표는 ‘결승 진출’이다. 하지만 김택수 남자대표팀 감독은 내…
임성목(안양 신성고)이 일송배 제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성목은 2일 용인시 레이크힐스 용인 루비·다이아몬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성목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박준홍(제주고·202타)과 유현준(건국대사범대부속고·203타)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여중부에서는 이예원(용인 문정중)이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정주리(충북 청안중·206타)와 박아름(부산 학산여중·207타)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에서는 이준(인천 광성중)이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10타로 차승훈(서울 양동중·212타)과 김선우(충북 심천중·216타)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고부에서는 서어진(수원 수성방통고)이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김다은(경북 오상고·197타)에 이어 준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