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흥시민축구단을 꺾고 올해 전국체전에 도대표로 출전한다. 양평FC는 5일 시흥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재99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일반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도 접전을 펼친 끝에 6-5로 신승을 거두고 도대표가 됐다. 이로써 양평FC는 오는 10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양팀 합쳐 6장의 옐로카드가 나올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됐다. 전반 시작 3분 만에 권지성의 골로 앞서간 양평FC는 전반 33분 시흥 정승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6분 유인웅의 추가골로 2-1로 앞서간 양평FC는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후반 경기종료 직전 이행수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연장전·후반 30분 동안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평FC는 양팀 모두 한번씩 득점에 실패하며 6번째 키커가 나섰지만 시흥의 마지막 키커가 득점에 실패하며 힘겹게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정민수기자 jms@
2018 러시아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K리그1이 이번 주말부터 재개되는 가운데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이려는 수원 삼성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수원은 오는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5라운드에 제주를 상대한다. 지난 5월 20일 열린 14라운드를 끝으로 47일간 휴식기를 가졌던 수원은 5일 현재 7승4무3패, 승점 25점으로 선두 전북 현대(11승1무2패·승점 34점)에 승점 9점이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3위 제주(7승3무4패·승점 24점)와는 승점 1점차이며 4~5위인 경남FC, 상주 상무(이상 6승4무4패·승점 22점)와도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 수원으로서는 제주전에서 패할 경우 중위권으로 추락할 수 있기 때문에 승점 3점 획득을 노리고 있다. 선두 전북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수원은 ‘7월의 사나이’로 불리는 염기훈과 데얀을 동시에 출격시킬 예정이다. K리그 최고의 도우미 염기훈과 킬러 데얀은 유독 7월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기에 올해 7월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인
프로야구 KT 위즈의 막내 마법사 강백호가 올 시즌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다. KBO는 5일 올스타전에 나설 감독 추선선수 24명을 확정, 발표했다. 4일까지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홈런 13개 포함 82안타, 43타점, 55득점, 0.894OPS(출루율+장타율) 등을 기록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강백호는 지난 달 29일 끝난 올스타 투표에서 드림올스타 지명타자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올스타에 선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강백호는 감독 추천선수 24명에 포함돼 오는 13~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또 KT 토종 선발 금민철은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에 선발돼 2010년 이후 8년만에 다시 올스타 유니폼을 입게 됐고 지난 해 베스트 12에 뽑혀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KT 마무리 김재윤도 올해 감독 추천을 받아 2년 연속 올스타전에 나선다. SK 와이번스 김성현은 2006년 데뷔 이후 12년만에 처음 올스타 무대에 서는 기쁨을 누리게 됐고 넥센 히어로즈 이보근은 2005년 현대에 입단한 이후 무려 13년만이며, NC 다이노스 나성범은 2013년부…
KBO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공식 상품 제작사인 마제스틱이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올스타 유니폼은 한 벌 당 어센틱이 9만9천원, 레플리카가 5만 9천원에 판매되며 2만원을 추가하면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다. 또 올스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게 될 올스타 어센틱 모자(3만5천원)에는 각 구단 로고와 함께 올스타전 엠블럼 패치가 부착돼 있다. 이밖에 스냅백 스타일의 올스타 모자(3만2천원) 2종과 구단 별 올스타 티셔츠(3만2천원), 올스타 레터링 티셔츠(2만9천원), 기념구(1만원), 머그컵(1만원), 아이스텀블러(1만2천원), 뱃지 세트(1만5천원) 등 다양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올스타전 상품들은 KBO 마켓(www.kbomarket.com)과 마제스틱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라커디움(www.lockerdium.com)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6일부터 12일까지 울산 현대백화점 본관 2층에 오픈하는 KBO 올스타 팝업스토어와 13~14일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울산 문수야구장의 마제스틱 부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월간 ‘블루윙즈 매거진’이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맞아 ‘매탄고 NO.10 특집호’로 구성된 7월호(사진)를 발행한다. 수원의 U-18팀인 매탄고의 10번 계보는 김종우부터 시작돼 권창훈, 김건희, 윤용호, 유주안, 전세진 등의 쟁쟁한 후배들이 차례로 물려받으며 맹활약을 펼쳐 지금은 수원 유스 에이스의 상징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특집호에는 매탄고의 1대 NO.10인 김종우가 표지 인터뷰 모델로 나선 가운데 권창훈, 김건희, 윤용호, 유주안, 전세진 등 쟁쟁한 역대 매탄고 NO.10 선수들의 화보가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수원의 베테랑 조원희와 이적 첫 시즌 만에 팀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기제, 매탄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용동현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블루윙즈매거진은 7일 오후 5시30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1B게이트 앞에서 일일판매원으로 선정된 선수가 직접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3천원이다. 일일판매원 선수는 경기 당일 구단 페이스북 페이지(www.f…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65)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와 감독 후보를 뽑는다. FIFA는 5일 2018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의 올해 각 부문 수상자 후보를 선정할 심사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올해의 최우수 남자 선수와 남자 감독을 뽑는 13명의 심사위원에 들었다. 심사위원 면면이 화려하다. 로타어 마테우스(독일), 호나우두, 카카(이상 브라질), 프랭크 램퍼드(잉글랜드), 알렉산드로 네스타(이탈리아),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윈톤 루퍼(뉴질랜드) 등 각국의 살아있는 축구 영웅들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는 차범근 전 감독과 사미 알 자베르(사우디아라비아), 둘만이 올해의 남자 선수·감독 후보를 추리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의 최우수 여자 선수와 여자 감독 후보는 미아 햄(미국), 쑨원(중국) 등 12명의 심사위원이 선정한다. 올해의 가장 멋진 골에 주는 푸스카스상의 후보는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 다비드 트레제게(프랑스), 마르코 판 바스턴(네덜란드) 등 7명이 후보를 뽑는다. 최고의 골키퍼상은 비토르 바이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후반기 이후에나 가능하게 생겼다.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5일 강정호의 손목 재검진 결과를 전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강정호의 손목을 재검진한 의사가 약 10일간 ‘완전한 휴식’을 권했다”고 했다. 강정호는 싱글A 7경기에서 타율 0.417(24타수 10안타), 3홈런, 11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406 등 뛰어난 성적을 낸 뒤 지난달 12일 더블A를 건너뛰고 바로 트리플A로 승격됐다. 트리플A 7경기에서도 타율 0.269(26타수 7안타), 4타점, 3득점을 올리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는 듯했던 강정호는 그러나 부상이라는 암초에 부닥쳤다.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퍽 타이즈전에서 2루 도루를 하다 왼쪽 손목을 접질렸다. 지난달 24일과 25일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더램 불스와 경기에 나섰지만, 통증이 재발했고 결국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이날 재검진 결과에서 10일 휴식을 권고받음에 따라 이 기간 스윙도 공을 잡는 것도 할 수 없게 됐다./연합뉴스
한국배구연맹(KOVO)이 5일부터 14일까지 2018 KOVO 심판아카데미를 연다. 기존 심판을 재교육하고, 우수한 신임심판 육성하는 게 이번 아카데미의 목적이다. KOVO는 심판아카데미 기간을 기존 6일에서 10일로 확대했다. 새로운 경기 규칙과 지난 시즌 사례분석을 통한 이론교육, 심판 시그널 및 연습경기를 통한 실기교육 등 경기판정 교육을 한층 강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공정하고 냉정한 경기운영에 필요한 집중력 향상과 소통하는 심판에 대한 스포츠 심리교육(강사 김필중 중앙대 심리학박사), 선배 심판으로부터 프로심판에 대한 자세교육, 공인으로서 지녀야 할 선수와 팬에 대한 매너교육(강사 강은영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전임강사), 장기레이스에 필요한 강한 정신력과 지구력 향상을 위한 체력 테스트 등 전반적인 경기운영에 필요한 정신력과 매너교육도 한다./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2골을 넣은 손흥민(26·토트넘)과 든든하게 골문을 지킨 조현우(27·대구)가 아시아 선수 베스트11(사진)에 뽑혔다. 미국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5일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만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4-2-3-1로 구성한 베스트11에서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을 센터포워드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웠다.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은 대회 개막 전부터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시아를 대표할 선수로 꼽혔다. 월드컵을 치르면서 그가 왜 높이 평가받는지 증명했다”며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손흥민은 독일전에서 2-0 승리를 완성하는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멕시코전(1-2 패)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손꼽히는 멋진 중거리 슛을 성공하며 한국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국 골키퍼 조현우를 향해서도 칭찬이 쏟아졌다. 폭스스포츠는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이란)와 조현우를 두고 고민했다. 3경기 내내 견고하고, 인상적이었던 조현우를 뽑았다”며 “조현우는 스웨덴전(0-1…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에 사과하면서도 독일을 꺾은 ‘그라운드 반란’을 일으킨 태극전사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했다. 정몽규 회장은 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드컵 결산을 겸한 언론사 축구팀장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결과에 대해 평가한 뒤 향후 구상을 밝혔다. 정 회장은 “독일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선수들을 격려해주고 싶다”면서 “그러나 16강 진출 실패로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끈 한국은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스웨덴, 멕시코전 패배를 극복하지 못한 채 1승 2패, 조 3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정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축구 발전을 위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좋은 방안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월드컵이 역대 가장 관심이 없었을 정도로 흥행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