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인천시가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하면서 청년정책이 확대 시행될 전망이다. 실제 청년들이 정책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틀을 강화하는 게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시는 과 단위였던 청년 업무를 정무부시장 직속으로 두고 조직과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청사진은 없다. 21일 취임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청년정책을 특히 강조하면서도 "청년정책담당관 신설과 관련해 팀 구성, 인사 등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시는 2018년 '인천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해 청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를 보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을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다는 내용이 뼈대다. 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월세지원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임차인 6000명에게 1인당 매달 20만 원을 지원한다. 미추홀·부평·동구에 청년공간인 ‘청년센터마루’를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일자리 창출 4만 9700명, 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하계성수기 특별교통대책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 동안 약 171만 명, 일평균 기준 8만 6000여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코로나19 이후 최다 여객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올 상반기 인천공항은 일평균 여객 2만 명대를 회복했다. 7월에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일일 여객 5만 명(7월 1일) 및 6만 명(7월 17일)을 연달아 돌파했다. 올해 하계성수기 기간 예상되는 여객은 171만 2420명, 동기간 일평균 여객은 8만 5621명으로 지난해 하계성수기 기간(2021년 7월 23일∼8월 10일, 19일간) 여객 19만 2154명 및 일평균 1만 113명 대비 각각 약 791%, 747% 가량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8월 7일 여객 예측치는 약 9만 8000명으로 코로나19로 여객수요가 감소한 이후 일일 최다 여객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번 하계성수기 기간 중 최대 혼잡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무결점 대국민 공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올해 하계
인천 서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현실적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른 무더위와 최근 전기, 가스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저소득가정의 신청을 받아 현금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전기, 가스요금이 2개월 이상 체납돼 ‘단전, 단가스’가 우려되는 가구와 복합적 위기도가 높은 신규 사례관리 가구에 전기, 가스요금 체납액 또는 초기 사례관리비를 20만 원 범위로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이달 9월 중순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기획사업은 서구 연합모금(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활용해 추진되며 규모는 1500만 원으로 약 80가구 이상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절기에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더욱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에 놓인 가정에 체납 공과금 지원과 초기 사례관리비 지원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서구민 모두가 주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옛 공병부대 땅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가 재개된다. 부평구는 이곳에 복합 쇼핑몰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올해 8월 공모를 시작해 이후 11~12월 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토양오염정화작업을 마치고 이후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경우 빠르면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한다. 청천동 공병부대 땅은 국방부가 이전하겠다고 밝힌 인천 군부대 중 가장 먼저 개발이 이뤄지는 곳으로, 개발 사업은 청천동 325번지 일대 6만 6989㎡에 5만 1740㎡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1년여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당초 구는 지난해 9월 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올해 1분기로 미뤘다. 당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키면서 땅 주인인 국방부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국방부가 직접 민간사업자와 땅값을 협상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상 군부대 이전 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군부대 땅을 사고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되파는 방식이다. 하지만 구는 2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땅값을 감당할 수 없었고, 국방부가 직접 민간에 땅을 파는 방식을 선택했다.…
인천 중구 전국공무원노조와 집행부 간 '2021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이 원만히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사측교섭 대표 김정헌 구청장 등 교섭위원 11명과 노측 교섭대표 송민주 지부장 등 교섭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은 2021년 12월 지부의 단체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2022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6차례 본교섭 및 실무교섭을 통해 이워졌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원 중식시간 실질적 보장, 당직근무자 근무환경 개선, 악성민원으로부터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근절 대책 등 조합원의 근무조건 개선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내용이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의 복지향상이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직결된다고 생각하고 노사가 서로 한 발짝씩 물러서 큰 어려움 없이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협약서의 조항을 책임감 있게 이행하고,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주 지부장은 “중구 공무원노조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후 처음으로 체결하는 단체협약인 만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늘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답
인천 남동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21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939명 늘어 누적 111만 88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획진자 3939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3863명, 해외 유입은 76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414명이다. 재택치료자 2만 717명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327명이다. 이 가운데 남동구의 한 병원에서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4일부터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20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가운데 92개를, 중증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342개 가운데 26개를, 준중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543개 가운데 110개를 쓰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동구 700명, 부평구 55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연수구 458명, 미추홀구 444명, 계양구 380명, 중구 295명, 강화군 127명, 동구 63명, 옹진군 16명 순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시민크리에이터 창작시 공모전 ‘48자로 표현해 보는 부평’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부평 또는 문화도시부평을 주제로 창작한 시 102건을 접수했다. 심사는 두 차례 진행됐다. 1차 심사는 문학, 언론, 출판, 평론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최종 심사는 문화도시부평 시민회 심사단이 맡았다. 최우수상 4건, 우수상 6건, 장려상 15건 등 수상작 25개는 창작자 동의 후 2022년 문화도시 부평의 다양한 사업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bpcf.or.kr/ccity/) 또는 문화도시센터 시민팀(032-500-215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 정원인 ‘스마트 가든’을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2개소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은 관수·조명·제어시스템 등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푸른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 효과가 있어 각광받고 있다. 계양구는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계양구청과 작전도서관, 동양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에 스마트 가든을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이번 스마트 가든에는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스킨답서스 외 식물 4종을 벽면형으로 설치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자연적인 휴게 공간인 스마트 가든에서 이용객들이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부의장 이정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지역 자문위원 등 230여 명과 함께 ‘2022 인천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소속감과 역할 인식 향상, 자문위원의 활동의지와 소명의식을 고취, 정책건의 및 평화통일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현인택 전 통일부장관과 김흥규 아주대 교수가 각각 ‘윤석열 정부에서의 남북관계 전망’과 ‘우크라이나 사태이후 국제정세와 한국의 선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정희 민주평통 인천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0기 인천지역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평화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문위원들께서도 인천의 평화가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 평화의 초석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의 자문위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헌법기관으로서 자유민주주의, 법치, 인권 등 헌법 가치를 수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으로 성과 있는 일들을 하나씩 해…
인천 중구는 지난 20일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남부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사업내용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재해로 인한 지역사회구성원의 손상을 줄이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인정하는 제도다. 국제 인증은 안전도시 인증센터(ISCCC·스웨덴)가 부여한다. 전 세계 32개국 433개 도시, 국내는 26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천에서는 중구가 처음으로 추진한다. 구는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해 지역 안전수준을 개선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안전증진사업 분석과 성과를 바탕으로 중구에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중장기 안전관리 전략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은 공인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닌 그 과정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이라며 “유관기관과 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