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2025학년도 자유전공 선발 및 입학전형 설명회 워크숍’을 오는 27일 고등학교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 및 진로 진학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경복대학교 입학처장 송윤신 교수는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에 신설되는 자유전공학과 선발 및 입학전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신설되는 경복대학교 자유전공학과는 예술디자인학부의 △시각디자인학과, △영상미디어콘텐츠과, △공간디자인학과 전공을 포함하는 △디자인 융합 자유전공학과(3년제, 40명 모집)와 △준오헤어디자인과, △약손피부미용과, △뷰티코스메틱과를 포함하는 △뷰티 자유전공학과(2년제, 21명 모집)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주 금요일 (14일), 교육부로부터 2025학년도 'AI기반 XR시뮬레이션 콘텐츠' 분야의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인가받았다. 3년 이상의 산업체 경력자를 대상으로 입학정원 15명을 모집한다. 작년과 변화된 입시로 <KBU 입시드림포인트>프로그램의 가산점 제도가 추가됐다. 가산점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합격예측프로그램, ▲입학설명회, ▲진로체험, ▲오픈캠퍼스데이 등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문화컨텐츠산업 진흥 조례’를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콘텐츠산업의 중ㆍ장기 기본계획 수립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기능·구성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정현미 의원은 “문화콘텐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시 관련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며 “지역의 방송, 영화, 게임, 음악 등 남양주시의 문화콘텐츠산업이 대부분 영세하고 취약한 문제점이 있는 점을 보완하고 지원함으로써 문화콘텐츠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저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문화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제8대 회장에 이홍균 수석부회장(주.쌍용스텐 대표)이 추대됐다. 1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남양주시 소재 웨딩라포엠에서 제8대 회장 후보단일화 선거를 통해 이홍균 수석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현 회장인 문한경 ㈜디지털국제공조 대표와 오다연 ㈜ 킹서진 대표,이홍균 쌍용스텐 대표,황은주 ㈜ 티오피퍼니처 대표가 차기 회장에 도전했으나,제7대 대의원 101명으로부터 가장 많은 40표를 득표한 이홍균 수석부회장이 제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오는 7월부터 3년간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가게 될 이홍균 당선인은 “각종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다니며 도와주고 해결하는 회장이 될 것이며 경동상의 회관을 임기내 반드시 건립하겠다”고 회장 추대 승낙 인사말을 했다. 이에앞서, 당선인은 회장 추대선거 정견발표문을 통해 ▲회원들간 화합 ▲투명하고 공정헌 회계 ▲회장 권한 사적 남용 엄금 ▲산하기구 자율성 최대 확보 ▲상의 회관 건립을 약속하면서 “추대되면 명에·봉사직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차기회장 추대 결과에 대해 일부 대의원들은 “문한경 현 회장이 3년전 약속한 단임과 명예로운 퇴임 공약
남양주도시공사는 18일 NH농협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60가구를 위한 해충퇴치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심혈관질환을 앓거나 만 85세 이상의 고령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위협을 방지하고 생활의 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텐트형 모기장 ▲전기 모기채 ▲몸에 해롭지 않은 친환경 살충제 등과 노인복지관에서 추가로 준비한 생활용품 등을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약한 2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NH농협 남양주시지부 김재헌 지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기회가 마련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지원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7일 8호선 연장 구간인 별내선 개통에 앞서 교통약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한 교통약자 이용자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승강기 ▲화장실 ▲교통약자 안내표지 ▲이동로 적정 설치 ▲시각장애인 음성유도기 기능 등으로, 교통약자가 지하철을 이용할 때 이동하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사단법인 한국공유재산정책학회는 오는 6월 20일 건국대학교 해봉부동산학관 103호 에서 상반기 정기 학술세미나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공공부동산 관리 페러다임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2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세션에서는 공공재산 관리분야에 대한 '사전 적정성 검토 제도' 운영결과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2부 세션에서는 공공재산 개발분야에 대한 '공공부동산 개발사례와 수행 과제'를 다루게 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단체·유관기관의 공무원과 관리 및 개발 전문가들이 세미나에 참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욱 학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유부동산의 정책이론 발굴과 실무분야 공유부동산의 실용적 실무적 관리·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사)한국공유재산정책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공부동산 학술 세미나는 무제한 자유로운 질문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분양사기 피해대책연합은 분양사기 피해복구 및 방지 입법을 위한 첫 ‘대국민 국회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국민 국회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이언주 국회의원과 분양 관련 전문 변호사와 교수, 다인건설 분양사기 피해자 모임 등 8개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분양사기 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용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 관련 법률이 건설사 측에 유리하게 제정돼 있다고 밝혔고, 이언주 의원은 부동산 분양에 문제가 생기면 결국은 모든 피해를 수분양자들이 떠 안아야 하는 구조라며 이를 막기 위한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피해사례 발표 시간에는 분양사기로 인해 가정 파탄과 정신병원에 입원, 심지어 자살사건까지 발생한 구체적인 사례 등 피해사례가 생생하게 소개돼 참여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피해자 단체 회원들은 ▲다인건설 분양사기 피해사례 ▲상가 오피스텔 분양사기 피해사례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조합 피해사례 ▲지식산업센터 피해사례 등을 발표하며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의 적용을 받는 상가와 오피스텔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사업에…
주광덕 남양주시이 18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꿈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 시장은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씨앗 심기에 비유해 스스로 꿈을 응원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부의 보살핌을 통해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학생들도 마음속에 심은 꿈의 씨앗을 쓰다듬고 격려해 주면 꿈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 큰 공감을 얻었다. 주 시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귀하게 대하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학생 여러분 모두는 온 우주 가운데 하나뿐인 가장 존귀한 존재임을 잊지 말라.”라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줬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의 말씀을 통해 꿈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나만의 꿈을 찾고 실현해 타인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심석고 ▲평내고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시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 특강’ 및 다양한 양질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18일 오전 9시 45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조명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으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와 소방인력 104명을 현장에 투입해 오전 11시 50분께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창고 주인이 팔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고 건물 등이 불에 탔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산1동 일대에서 음주운전 및 이륜차 불법개조 등 다목적 목검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 다산1동주민센터 유관기관이 협업해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팀은 이륜차 불법개조 등 자동차 관리법 50조(안전기준 위반), 10조(번호판위반) 등을 위반한 총 5대의 이륜차를 적발했으며, 개선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단속과 동시에 남양주남부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안전속도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보행자와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과 이륜차 소음불편 해소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 및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가 지하철 역사 및 열차 내에서 성범죄 및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지하철 순찰을 18일부터 시행에 들어 갔다. 경찰은 시민들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범행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에서 위력 순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범죄통계,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 데이터 분석을 바탕 한 범죄 예측 장소 및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범죄자에게 경고성 활동을 진행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최근 이상동기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세심하고 면밀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남양주 치안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