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곳곳의 도로 위, 무리한 끼어들기나 교차로 내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처럼 ‘잠깐이면 되겠지’ 싶은 운전이 점점 늘고 있다. 비긴급 상황에서도 법규를 무시하고 진행하는 일부 구급차량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이런 반복적이고 이기적인 교통법규 위반은 결국 모두의 불편과 사고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교통질서 전반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까지 불러온다. 이에 경찰은 교통질서 회복을 위해 ‘도로 위 5대 반칙행위’ 근절을 핵심 과제로 삼고,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집중 홍보와 계도,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찰에서는 민원 다발 구간 및 사고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7~9월 집중 홍보·계도, 9~12월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교통시설 개선도 연중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교통질서는 단속만으로 바로 설 수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은 배려가 큰 질서를 이룬다는 슬로건처럼 운전자 스스로의 배려의식과 시민 모두의 양보가 큰 질서를 이룰 수 있다. 작은 편의를 위해 위반한 한 사람이, 누군가의 소중한 삶을 망칠 수도 있다. 법규를 지키는 것이 불편해 보일 수 있지만,
김동훈 남양주시의회 의원(별내면·별내동)은 지난 16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적극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남양주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확대를 위해 관내에 총 27개소의 맨발걷기길을 조성 중이나, 세족장이 설치된 곳은 9곳에 불과하다”며 “이용 후 흙이나 이물질을 씻어낼 수 없는 불편 때문에 시민 만족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토나 마사토 등 천연 소재로 구성된 맨발걷기길의 특성상 흙이 발에 깊이 스며드는 경우가 많아, 세족장 부재는 위생 문제뿐 아니라 공공장소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족장뿐 아니라 ▲벤치 ▲신발 보관함 ▲쉼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이 함께 갖춰져야 맨발걷기길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밝히며,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감염 예방과 지속 가능한 건강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훈 의원은 “작은 불편을 방치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 말로 시민을 위한 세심행정의 시작”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향후 조성되는 모든 맨발
남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양주소방서와 협력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양수기 이동 차량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대형 양수기 이동 차량을 임차해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저지대, 지하차도 등 침수취약지역의 신속한 배수 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남양주소방서는 분당 4,500L 이상의 물을 퍼낼 수 있는 대형 양수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를 적재할 이동 차량이 없어 현장 출동 시 기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대형 양수기 적재가 가능한 이동 차량을 지원, 재난 상황 발생 시 장비를 신속히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관내 유관기관들과 개최한 ‘기관장 협의회’를 통해 장비 운용 방안, 비상연락체계 확립, 정보 공유 방안 등 구체적인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임차 차량 확보를 완료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매뉴얼과 장비 운용계획을 점검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17일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2025년 다산1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 40여 명이 위촉돼 다산1동 마을계획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첫 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목적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마을계획단 활동의 의미와 목적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을계획단은 향후 환경안전·문화예술·복지돌봄·교육·마을공동체·지역활성화 6개 분야로 분과를 구성하고 7월 말까지 총 5회차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또,△주민총회 사례 공유 △마을의제 선정 및 심화조사 계획 △마을계획서 작성·공유회 등을 거쳐 실현 가능한 마을계획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최종 마을계획은 8월 16일 열리는 제3회 다산동 주민총회에서 발표된다. 최종찬 다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단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하나의 의제로 모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진환 의원은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노상주차장 내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확보, 공익적 목적 또는 공영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필요성에 따라 공영주차장 탄력적 운영 등이 담겨 있다. 이어, 박경원 위원장은 도심 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거 안정과 도심 내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상수 의원은 ▲남양주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농어업인의 생산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농어업작업 관련 안전재해의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안전과 보건 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도로조명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버스 정류장의 조명 조도 기준을 상향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야간 보행 시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고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남양주시는 내달 1일부터 땡큐버스 24번 노선을 조안면 구봉마을 입구와 화도읍 창현초등학교 구간에서 정약용펀그라운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도8호선(차산-삼봉 간) 도로 개통에 따라 올해 3월 1일 삼봉1리까지 노선을 연장했으며, 이번에는 삼봉2리 197세대 주민들의 마석 방면 접근성과 화도읍 주민들의 정약용펀그라운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선 연장을 결정했다. 현재 삼봉2리와 마석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은 58번 1개만 운행 중이며, 시는 이번 연장을 통해 삼봉2리 지역에 대체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시민들이 교통 선택권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노선 연장에도 불구하고 첫차(오전 5시 10분), 막차(오후 11시 15분), 배차간격 등 기존 운행체계를 동일하게 유지해 이용자들의 불편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연장은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시 주요시설에 대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을 중심에 두고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수요일에 다같이 소통하는 학교’(이하 수다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수다학교는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활동가 리더십 함양 ▲마을행사 기획 및 홍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 ▲자생적 공동체 운영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 대한 기본 개념과 기획력, 실천력을 갖춘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7월 29일까지 온라인(사진 QR코드 참조)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명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주도의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정애 의원은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안전취약계층의 보호 대책을 보다 촘촘히 마련해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택의 반지하층에 거주하는 세대의 구성원을 안전취약계층 범주에 포함하고, 재난안전 시설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지원대상자가 설치 지원받은 시설을 관리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남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에 대해 규정해 공공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다.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남양주시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지
남양주시는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가 지난 15일 ‘2025년 에코-랜드 장학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매년 별내면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 장학금 △복지장학금 △예·체능 특기 장학금 등을 선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5 에코랜드 장학생 선발공고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학생 140명, 고등학생 184명 등 총 324명에게 약 4억 9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영근 위원장은 “협의체는 2010년 설립 이후 주민 화합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매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별내면장은 “한때 혐오시설이었던 광역소각잔재매립장을 별내면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장학금지원 등 주민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 정화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 환원 사업을 통해 별내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수동면 소재 물맑은수목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물맑은수목원의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부위원장, 김현택,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휴양시설관리과장의 안내로 지난해 10월 개관한 숲문화센터를 비롯한 반딧불이 생태학습관, 반딧불이 사육관, 목재문화체험관 등 주요 시설들을 차례로 둘러본 후, 목재문화체험관에서 담당 팀장으로부터 수목원 운영현황과 2025년 주요 사업 현황, 2026년 주요사업 예산편성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어 숲코디네이터 등 수목원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함께 근무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환경위원들은 “관람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장소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방문하는 아이들과 장애인의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시설물 보강 등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역 내 전문가 양성으로 반딧불이 관련 사업의 지속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