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27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와 노인복지시설에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부산 남구 내 주거생활이 취약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 5세대와 노인복지시설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후된 도배, 장판, 창호, 방수 등 시설을 보수하고, 화재감지기 설치 및 조명기기, 보일러 교체 등 열악한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이 실시됐다. 롯데건설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이번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샤롯데 봉사 기금’을 조성해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샤롯데 봉사단은 12년간 건설업 특성을 살린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의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개선 활동으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금천구와 광진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실시
Sh수협은행이 신학기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과 정철균 기업그룹 부행장을 연임하고 신임 부행장을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연임된 신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12월 수석부행장에 선임된 이후 3년간 경영전략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 임기는 2024년 12월 10일까지다. 정 부행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감사실장, 서부광역본부장, 동부광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21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디지털개인그룹과 기업그룹 마케팅을 담당해 왔다. 임기는 2024년 12월 1일까지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최민성 심사부장과 이준석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도 단행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 1일까지다.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최 신임 부행장은 금융기획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 신임 부회장도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
국세청이 재산을 은닉하는 고액체납자에게 엄정한 대응을 경고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 수법으로 재산을 숨겨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 영위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적조사는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부당 이전한 체납자 224명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37명 ▲고수익을 올리며 납세의무는 회피한 1인 미디어 운영자 및 전문직 종사 체납자 101명 등 총 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체납자는 특수관계인에게 체납 발생 전·후 재산 증여, 허위 양도, 비영리법인 재산출연 등으로 강제징수 회피하거나 사업소득, 부동산 양도대금, 상속재산 등을 가상자산으로 은닉하면서 체납세금 납부 불이행했다. 이 중 유튜버·BJ·인플루언서 등 1인 미디어 운영 및 한의사·약사·법무사 등 고소득•전문직 체납자의 사례가 발견됐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해 1조 5457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확보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청은 납세의무를 회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강제징수를 추진하겠다"며 "경제적…
중소기업중앙회가 증여세 과세특례 구간을 확대하고 연부연납 기간을 대폭 늘리는 기업승계 지원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8일 여의도 본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정부 세법 개정안에 포함돼 논의 중인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3대 과제의 조속한 원안 통과를 호소했다.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는 '조세특례제한법'을 심의 중이다. 중소기업계가 통과를 호소한 3대 과제는 ▲10%인 증여세 과세특례 저율 과세 구간을 6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을 5년에서 20년으로 연장 ▲중분류로 제한된 업종 변경 요건을 대분류로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것 등이다. 송치영 중기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장은 "30년 이상 된 중소기업 중 60세 이상 CEO 비중이 81%에 이르고 70세 이상 비중은 31%에 달할 만큼 중소기업 경영자의 고령화가 심각하다"며 "지금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우리 경제의 골든타임이고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기업승계 지원 법안이 꼭 통과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견에는 중소기업 2세 경영인들도 참석해 현장 실태를 알렸다. 심재우 삼정가스공업 본부장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으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과 전세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은행권의 고객 유치전도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은행별 금리 경쟁력이 흥행을 좌우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경계하고 있는 만큼, 대환대출이 은행권의 새로운 대출 성장 전략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연말 또는 내년 1월쯤 비대면으로 주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비교하고 유리한 조건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금융권에서는 앞서 선보였던 신용대출 대상 비대면 대환대출이 흥행했던 만큼, 주담대·전세대출 또한 대환 수요가 상당히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인신용대출을 대상으로 하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출시된 이후 지난 10일까지 2조 원 이상의 신용대출 갈아타기가 이뤄졌다. 총 8만 7843명의 금융소비자가 대출을 갈아탔으며, 이들이 아낀 이자는 연간 약 398억 원이다. 특히 주담대의 경우 신용대출보다 차주별 대출 규모가 큰 만큼, 비대면 대환대출 도입 이후의 자금 이동 규모는 수백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
#. A씨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함께 운전할 사람(추가운전자)로 배우자를 지정해 ‘만 30세 이상 연령한정특약’에 가입했다. 이후 배우자가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는데 관련 보상을 받지 못했다. A씨의 배우자가 특약 가입 당시 만 29세였는데, 만 30세로 잘못 입력해 운전자범위에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B씨는 운전 중 다른 차량을 충돌, 사고를 접수했는데 해당 보험사가 무면허 운전을 주장하며 피해자에게 지급한 손해배상금 전액인 1600만 원을 돌려 받으려 했다. 이에 B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교통사고 경찰조사 중 운전자가 면허 갱신기간에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보험약관상 무면허운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최근 자동차보험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관련 민원 건수는 6343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5869건)보다 8.1% 증가했다. 주요 민원 유형은 5가지다. 우선 ‘연령한정특약’에 가입할 때 최저 연령 운전자의 법정 생년월일을 잘못 기입한 경우다. 연령한정특약은 특정 연령 이하의 운전자가 운전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
건설업계에서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내기 어려운 잠재적 부실기업이 전체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업계는 이달에만 41개 종합건설업체가 폐업을 신고하는 등 줄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건설외감기업 경영실적 및 한계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설업계의 이자보상배율은 4.1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눠 산출한다.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경우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본다.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 미만을 기록하면 한계기업으로 분류된다. 건설업계의 이자보상배율은 2018년 6.8배에서 2019년 5.6배로 낮아졌다가 상승을 거듭한 뒤 지난해 4.1배로 급전직하했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건설업계에서 한계기업에 해당하는 곳은 387개 사로 전체의 18.7%에 달한다. 한계기업 비중은 2020년 15.8%에서 2022년 18.7%까지 상승했다. 토목건설업의 한계기업은 2020년 67개 사에서 2022년 96개 사로, 건물건설업은 같은 기간 149개에서 183
10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은 편의점과 준대규모점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주요 25개 유통업체의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6.4% 증가한 15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매출 상승을 이뤄낸 가운데 오프라인 매출은 0.5% 증가에 그쳤지만, 온라인 매출의 증가율은 12.6%에 달했다. 대용량 절약형 물품의 온라인 구매가 늘었고, 가을철 야외활동과 여행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온라인 전 품목에서 매출 상승을 이어갔다. 이에 비해 오프라인 유통에서는 소비자들의 생활용품 구매 패턴이 온라인 업체로 옮겨가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각각 4.1%, 2.6%씩 떨어졌다. 오프라인 유통 중 편의점과 준대규모점포는 각각 6.8%, 3.1% 매출이 올랐다. 10월 전체 주요 유통업체 매출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은 작년보다 2.8%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오프라인 중 대형마트(-1.1%포인트), 백화점(-1.7%포인트), 준대규모점포(-0.1%포인트) 매
흥국화재가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지난 21일 출범한 흥국화재 ‘ESG위원회’는 임규준 대표이사, 이병국 사외이사, 신건철 사외이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전략 및 정책 수립, 주요 추진 사항에 대한 관리 및 감독 등 ESG 경영 관련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흥국화재는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활동에 집중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본격화하는 첫 걸음“이라며 “사회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경기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8일 발표한 '2023년 1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9로 전월(97.4) 대비 0.5포인트(p)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전월(97.7) 대비 0.5p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 1월~2022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상승해 7월(101.7)과 8월(103.1) 모두 '긍정적'이었던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월 들어 기준치(100) 아래로 떨어진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도내 가계의 재정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은 전월보다 강해졌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87로 전월대비 1p 떨어졌으며, 소비지출전망CSI(109)도 지난달보다 2p 하락했다. 반면 생활형편전망CSI(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