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인천문화재단에 직원 신규채용과 건축물미술 작품심의위 민간위원 선정 등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지난 14일 3급과 5급 직원 등 모두 11명의 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 서류 접수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였다. 또 시는 20일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원 선정위원회를 열어 민간위원 46명을 선정할 예정이었다. 이에 인수위는 문화재단 채용과 미술작품 심의위원 선정에 대해 모두 연기를 요청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유정복 당선인의 취임이 다음달 1일 확정된 상태다. 직원 채용이나 각종 위원 선정 등의 연기를 요구했다”며 “새 시정부에서 신규 채용이 적합한지를 판단하고, 각종 위원들이 새 시정부의 가치와 철학을 이해하고 공감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수위는 시에 신규 채용 등 인사 이동, 주요 정책 결정, 용역 발주 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문화재단은 지난 2월 26일 이종구 전 중앙대 미술학부 교수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지만 이 신임 대표이사 임용 하루 전인 2월 25일 전임 대표이사가 예술지원본부장, 지역문화본부장 등 간부급 5명을 승진시켜 이 신임 대표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2028년 '녹색기후기금 복합단지(GCF Complex)'가 2028년 들어설 전망이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GCF 관련 금융기관 집적화와 업무 추진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송도 G타워 근처 1만 8500㎡ 땅에 연면적 9만㎡의 GCF 복합단지를 오는 2028년까지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합단지는 GCF 등 녹색기후 금융기관의 클러스터 역할을 하게 된다. 건물은 송도동 24일대에 지하3층, 지상3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업비 2634억원은 국비 2494억원, 시비 140억원으로 조달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유정복 당선인은 인천시가 기후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녹색기후기금의 확충과 발전을 위해 복합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 송도에는 기후와 관련된 15개 국제기구에서 23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력 규모가 내년에는 500명으로 늘어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국내 연구진에 의해 중금속 노출이 군날개(익상편)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세계 최초로 발표됐다. 납(Pb), 수은(Hg)과 같은 중금속은 일상생활 속 흡입(inhalation), 섭취(ingestion), 피부접촉(dermal contact)을 통해 유입될 수 있다. 이들 중금속이 체내에 산화스트레스를 일으켜 군날개 발생 위험에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최윤형 교수, 안과 김동현 교수팀이 우리나라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성인 658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중금속인 납·수은 노출이 흔한 안질환 중 하나인 군날개 발생에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익상편이라고도 불리는 군날개는 결막의 섬유혈관성 조직이 뿌연 날개 모양으로 성장하는 안구질환이다. 우리나라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따르면 약 8.8%가 군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연구는 중금속인 납, 수은 노출과 군날개 간의 연관성을 세계 최초로 밝힌 연구로 ‘Environmental exposures to lead, cadmium, and mercury and pterygium in Korean adult’라는 제목으로 환경 분야의 국제 학술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 KOTRA와 공동으로 대만 수출거점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상의는 대만 소비시장 회복세에 따른 한국제품 인지도 확산세를 활용해 인천 중소기업의 대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다. EIU(영국 경제분석기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대만 소비시장이 소비쿠폰 등 정책 효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며 민간 소비가 4%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소비판매지수 역시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만 온라인 소매판매액 규모는 통계 집계 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이번 지원사업은 현지 KOTRA 타이베이 무역관과 바이어 관심 기업 대상으로 1:1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1차 기업 선정 후 샘플 등 제품 테스트 진행해 입점지원 기업을 확정하고 입점 플랫폼별 벤더를 통해 온라인 판촉전 및 SNS 마케팅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유아용품, 반려동물용품, 생활용품, 생활가전, 식품업체 등 10개사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비즈
인천경제청과 인천항만공사가 항만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구현할 스타트업을 선정, 스마트 항만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해양, 물류, 항만 분야 기반의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Seaport 프로그램’의 참여 스타트업을 선정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본격 실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실증 지원 프로그램에는 스마트 항만을 완성하는 X(혁신 서비스를 의미하는 미지수)를 찾는다는 뜻이 담겼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의 수요 기술을 해결할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기술적용분야', 인천항만공사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실증하는 '실증분야'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기술적용 분야에 2개 스타트업(아쎄따, 파킹고), 실증 분야 1개 스타트업(이유씨앤씨) 등 총 3개 스타트업이 선정됐으며 항만공사에서 보유한 실증 인프라를 활용하고 기업 당 최대 5000만 원의 실증자금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주)아쎄따는 항만공사에서 요구했던 수요기술인 인천항을 이용하는 비관제 대상 소형선박의 입·출입 정보 자동수집, 부두 및 수역시설 실시간 접안 현황 등
인천항만공사(IPA) 소속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이 ‘제4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각 1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IPA는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이범준·권승민 선수가 7분 11초 87을 기록하며 1위로 금메달을,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권승민 선수가 7분 20초 63을 기록하며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기홍 IPA 조정선수단 감독은 “전지훈련 등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훈련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길섭 IPA 경영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조정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다하겠다”고 치하했다. 한편 공사 조정선수단 이범준·권승민 선수는 이번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 우승에 앞서 지난 4월 개최한 ‘제16회 화천 평화배 전국 조정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센터 ‘나눔과 섬김’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밑반찬 나눔 사업과 연계한 활동으로 영종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71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누룽지를 전달했다. 센터 봉사단 참여자들은 “홀 어르신, 장애가족과 담소를 나누며 따듯한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갖는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정 현대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었는데 참여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프로그램을 연계해주신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천공항 현대 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미단시티 내 나무심기 활동, 영종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재능기부 등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일 관광 수요 회복을 위한 현지마케팅이 활발이 전개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1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일 노선 항공여행 수요 회복 촉진을 위한 한국 페어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국 페어는 항공․관광업계가 주관한 ‘여기서 한국으로’를 주제로 홍보 이벤트 부스를 운영, 'K-POP 월드 페스티벌 오디션 예선대회' 무대가 함께 열리면서 200명이 넘는 일본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사는 제1, 2여객터미널 4층 환승편의시설에서 운영하는 K-컬쳐 존 내 한글 공예, 한복 체험 등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시작된 프로그램을 홍보함과 동시에 홋카이도 인바운드 여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인천-홋카이도(신치토세) 노선은 2019년 기준 연간 여객 수 90만 명으로 인천-일본 노선 중 여객실적 4위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일본 홋카이도에어포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객 노선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대비 조속한 항로 회
인천 남동구는 지역 명소인 연락골 추어마을과 만의골 일대 활성화를 위해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운연동에 있는 연락골 추어마을은 1990년대 평범한 농촌 마을에서 추어탕이 향토 음식으로 자리를 잡으며 2006년 특색음식 거리로 지정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표지판이 낡고, 간판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추어마을만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인천대공원역~연락골 추어마을~만의골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이용객을 추어마을로 유입,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인천대공원 치아고개길, 연락골 추어마을길, 만의골 은행나무길로 구간별 상징성을 부여하고,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상징물을 제작·설치했다. 또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길 찾기 쉬운 사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만의골 은행나무길에는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했고, 가로등 주에는 지난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를 활용한 테마사인을 연출했다. 구는 이 과정에 상인회, 소상공인 시장전문가, 지자체 등으로…
인천시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계양산성박물관 2층 전망대에서 열린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배운 성악, 바이올린, 기타 연주 실력을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모르카페의 후원을 받아 주관했다. 음악회는 지역 장애인 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엔젤스앙상블의 ‘맘마이아, 라테츠키’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성악, 플루트 연주 등이 진행됐다. 한혜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계양구 지역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비장애 통합 동아리 3팀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의 '사랑의 작은 음악회', 사랑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행복을 굽는 파티시에', 인천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계양구지회 '오손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