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은 편의점과 준대규모점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주요 25개 유통업체의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6.4% 증가한 15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매출 상승을 이뤄낸 가운데 오프라인 매출은 0.5% 증가에 그쳤지만, 온라인 매출의 증가율은 12.6%에 달했다. 대용량 절약형 물품의 온라인 구매가 늘었고, 가을철 야외활동과 여행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온라인 전 품목에서 매출 상승을 이어갔다. 이에 비해 오프라인 유통에서는 소비자들의 생활용품 구매 패턴이 온라인 업체로 옮겨가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각각 4.1%, 2.6%씩 떨어졌다. 오프라인 유통 중 편의점과 준대규모점포는 각각 6.8%, 3.1% 매출이 올랐다. 10월 전체 주요 유통업체 매출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은 작년보다 2.8%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오프라인 중 대형마트(-1.1%포인트), 백화점(-1.7%포인트), 준대규모점포(-0.1%포인트) 매
흥국화재가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지난 21일 출범한 흥국화재 ‘ESG위원회’는 임규준 대표이사, 이병국 사외이사, 신건철 사외이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전략 및 정책 수립, 주요 추진 사항에 대한 관리 및 감독 등 ESG 경영 관련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흥국화재는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활동에 집중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본격화하는 첫 걸음“이라며 “사회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경기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8일 발표한 '2023년 1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9로 전월(97.4) 대비 0.5포인트(p)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전월(97.7) 대비 0.5p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 1월~2022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상승해 7월(101.7)과 8월(103.1) 모두 '긍정적'이었던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월 들어 기준치(100) 아래로 떨어진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도내 가계의 재정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은 전월보다 강해졌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87로 전월대비 1p 떨어졌으며, 소비지출전망CSI(109)도 지난달보다 2p 하락했다. 반면 생활형편전망CSI(9
흥국화재가 보험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유니닥스와 손잡고 보험모집인과 고객이 같은 모바일 화면을 보면서 전화 목소리를 통해 상품 설명을 듣는 ‘보이는 TM(텔레마케팅)’ 서비스를 지난 24일 본격 개통했다. 이를 통해 보험상품 가입 때마다 어려운 용어와 보험금 지급 조건 등이 담겨있는 약관을 통상 40분 동안 전화기를 통해 들어야 하는 절차가 대폭 단축됐다는 게 흥국화재 측 설명이다. 또한 보험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여 불완전판매를 원천적으로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희 흥국화재 장기업무실장은 “보이는TM 서비스(일명 미러링 서비스)를 통해 체결된 계약의 경우 고객들의 보험상품 이해도가 높아지는 만큼 유지율과 같은 관리지표가 크게 개선되어 결과적으로 고객과 회사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흥국화재가 지난 25일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경기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9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7일 열린 경기에서 진행된 ‘사랑의 서브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됐다. 이벤트는 흥국생명 선수가 경기 중에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면 서브에이스 1개당 100만 원을 적립하고, 임규준 흥국화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팬들이 서브에 성공하면 5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흥국화재는 2020년부터 매년 소아암 환아 치료비 및 입원키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흥국화재를 비롯한 태광그룹 계열사들은 이번 프로배구 시즌 동안 흥국생명 배구단과 함께 ‘흥국패밀리데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태광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LG생활건강이 자사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를 활용해 일본 색조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글로벌 K-POP(케이-팝) 시상식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와 ‘프레시안’ 홍보에 나선다. 마마 어워즈가 열리는 기간동안 LG생활건강은 브랜드 팸플렛과 화장품 샘플을 무료 증정한다. 지난 22일부터는 큐텐이 주관하는 쇼핑 행사인 ‘메가와리’에 참여해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 행사(9월)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글린트는 지난 6월 일본 온라인몰 ‘큐텐(Qoo10)’에 하이라이터를 첫 출시한 이후 국내 올리브영 메이크업 분야 판매 1위에 이어 큐텐 하이라이터 판매 1위에 오른 브랜드다. 일본에서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다기리 히로’와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하우스 더스트’가 글린트의 하이라이터를 소개하면서 K-뷰티 추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건 전문 화장품 프레시안은 지난 9월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으로 일본 온라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28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의 일환이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참여 인증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는 캠페인이다. 윤 대표는 김영만 DB생명 대표의 추천으로 지난 27일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와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를 지목했다. 윤해진 대표는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가 K-푸드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2023 베트남 푸드엑스포(FEV, FoodExpo Vietnam 2023)’에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과 롯데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푸드엑스포는 베트남 정부 인증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무역진흥청(VIETRADE) 주관하에 2015년 최초로 개최돼 단기간에 국제적 입지를 확보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작년 행사에는 전 세계 18개국 400여 개의 전시 업체가 참가했으며, 총 2만 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과자,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영유아식 포함 다양한 브랜드로 운영 부스를 구성해 유아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전 연령대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롯데웰푸드 운영 부스에는 약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다.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K-푸드로 대표되는 떡볶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연말 시즌을 맞아 ‘빕스풀 윈터 파티(VIPSFUL WINTER PARTY)’ 콘셉트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빕스는 연말 모임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여러 명이 나눠먹기 제격인 고품질 스테이크 라인업을 늘리고 ‘와인&페어링존’을 업그레이드했다. 입과 눈이 즐거운 다채로운 메뉴들로 특별한 파티에 어울리는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테이크 콤보&플래터’ 카테고리에는 ‘그릴드 랍스터&채끝 스테이크’, ‘허브갈릭 램&채끝 스테이크’, ‘안심&채끝 스테이크’, ‘스테이크 플래터’ 4종이 포함됐다. 하나의 메뉴로 2~3가지 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모임 구성원 모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고급스러운 파티분위기를 배가시킬 ‘와인&페어링존’도 눈길을 끈다. 기존에 제공하던 레드, 화이트 와인 외에도 스파클링 와인과 ‘논알콜 라즈베리 카시스 펀치’, ‘논알콜 유자 스파클링 칵테일’ 등 논알콜 파티 칵테일을 새롭게 선보인다. 알리오 소스로 마리네이드한 문어요리인 ‘알리오 뽈뽀’, 유자 드레싱을 곁들인 방울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3년 생활기술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신기술 보급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사업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2024년 농식품 소비트렌드 등 전문특강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기술공유 및 성과전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업무협의 ▲생활기술분야(농산물 가공, 식문화, 농작업) 시범사업 우수 사례발표 및 종합평가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생활기술분야 시범사업은 ▲(농산물 가공) 지역소비형 농식품 가공품 개발 및 농업인 가공창업 시범 ▲(식문화 확산) 소비트렌드를 접목한 지역농산물 활용 올바른 식문화 확산 ▲(농작업 안전)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및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8개 사업 102개소를 추진 중이다.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문화 신기술 보급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농촌진흥기관, 농업인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