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60대 여성의 소중한 목숨을 구해낸 경찰이 귀감이 되고 있다. 포천경찰서 신북파출소 이혁복 경사와 김재진 순경은 지난 2일 ‘어머니가 마지막 전화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신속히 송모(65·여)씨의 집으로 출동했다. 송씨의 집에 들어서자 마자 진동하는 연탄가스 냄새를 감지한 이 경사와 김 순경은 순간 급히 집안을 수색,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송씨를 발견했다. 김 순경은 즉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 후 체온저하를 막기 위해 이불로 송씨를 덮고 의식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계속 말을 걸며 출동한 119 구급대에게 인계, 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 당시 송씨는 술과 수면제에 취한데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상태였기에 조금만 지체했어도 사망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김재진 순경은 “연탄 타는 냄새가 집안 가득 차 있어 급히 창문을 열고 의식이 미약한 사람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닌 기억밖에 없다”며 “어떤 경찰관이라도 이러한 상황에서는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최정현)는 4일 신학기가 시작되는 첫날을 맞아 올해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안양6동 소재 신성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제로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경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예방법 및 학교전담경찰 신고센터(117) 연락처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날 한 학부모는 “아이가 첫 입학하는 여학생이어서 새로운 환경이 많이 걱정됐는데 학교까지 찾아와 준 경찰관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올 한해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경찰의 많은 노력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만안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교실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학교 주변을 학생안전지역(Safe Zone)으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교통법규위반, 불량식품·유해물건 판매업소 등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요인을 제거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노인일자리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도우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부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지난 한해 도서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노인보호시설, 병설유치원 등을 찾아가 매주 34곳 8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맞벌이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림책을 읽어준다. 또 다음달부터 참여 어르신들에게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수업과 함께 방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 유희, 율동 등 교육과정도 운영 할 예정이다.
성남지역 경찰들이 최근 아동·청소년 보호 위한 인적 보호책을 강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회의실에서 설용숙 서장을 비롯 재향경우회원, 대한노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지킴이는 총 36명으로 재향경우회, 대한노인회 회원중 사명감과 책임감 갖춘 이가 엄선됐다. 이들은 학교주변 아동범죄 취약지인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지에서 선도역할을 맡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이날 경찰서 회의실에서 박형준 서장을 비롯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선도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심사위원회는 박 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이 위원회는 사랑의교실 등 선도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 청소년 탈선방지에 나서게 된다.
고양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2일과 3일 고양시 관내 천년고찰 흥국사에서 보호관찰대상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재범률이 가장 높은 보호관찰 개시 3개월 이내의 절도 및 폭력 대상 청소년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보호관찰소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첫째주 주말에 재범방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호자 성모(42)씨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아들과의 대화를 소홀히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게됐다”면서 “평소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보호관찰관이 친근하게 다가와서 앞으로 아들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기영 보호관찰관은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우 항상 누군가와 소통하려고 하고 관심을 받고자 한다”며 “특히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보호자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고, 대상자의 재범을 줄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도 바로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학부모와 보육 전문가 10명으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1년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2인1조로 활동하며 지역 내 어린이집의 급식·위생 상태, 안전 및 건강관리 수준 등 13개 항목에 대한 상세한 점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시로 지역 내 보육시설 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 시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한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 법령 위반사항은 즉각 행정처분하고, 점검 항목에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여인국 과천시장의 올해 첫 동방문 주민간담회가 4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여 시장은 6개동을 순회하며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에 나선다. 또 정부과천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상권보호 대책 추진 등 총 30여건의 당면 현안사항과 2013년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첫 방문지인 갈현동에서 여 시장은 “올해는 민선5기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중요한 해”라며 “처음 가졌던 마음 그대로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뛰어 사랑하는 과천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답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 등 자급자족 기반 마련을 위한 3대 핵심 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 과천 입주 등 각종 크고 작은 현안사항에 대해 시의 입장을 전달한 여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7일 별양동, 8일 부림동, 11일 과천동, 12일 문원동, 14일 중앙동 순으로 총 12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건강 상태에 따라서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양시보건소와 만안구노인복지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에 따라 ‘힐링건강교실’과 ‘경로당 맞춤형 파워운동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허약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건강교실’은 안양9동, 석수3동,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열리며, 신체능력 향상 운동이 아닌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정서안정 프로그램(웃음·원예·음악치료)과 식생활, 노인우울증과 자살예방 교육 등이 중심이 된다. 건강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맞춤형 파워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이 하락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성 체조 및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다. 허범행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증진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건강정보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더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열린 마음으로 융합을 이뤄야 세계를 이끌 수 있습니다.” 조기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이 4일 오전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의 저력과 세계화 융합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조 원장은 이 자리에서 “융합없이는 1등도, 세계를 리드하는 것도 어렵다”며 “융합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개개인의 우수함을 한 방향으로 모을 수 있는 ‘열린 마음’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원만한 지혜’”라고 강조했다. 또 고대 이래 동아시아 역사에서 번성했던 국가들의 특징으로 배려와 개방성, 협력 등을 꼽고 오늘날에 있어서도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르는 키워드는 ‘포용’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KTR은 ‘글로벌 톱 5 시험인증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연간 3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30만건 이상의 시험인증 및 컨설팅을 수행하며 이들의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지방우정청이 신학기를 맞아 우체국 스마트금융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정청은 다음달 15일까지 3천 여명을 추첨해 태블릿PC,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SNS를 통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체국 스마트금융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며, 예금조회 및 이체, 보험료 조회 및 납입, 체크 카드 발급신청, 멤버십카드 등록 등의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경조금 배달서비스 신청과 조회, 환율조회, 환전 신청, 공과금 납부 뿐 아니라, 고금리의 재미있는 퍼즐적금 상품도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대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타행이체, CD/ATM기 인출, 경조금배달, 해외송금 등 우체국 금융수수료를 전면 면제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모바일결제서비스 도입, 다양한 스마트전용 상품 출시 등 고객편의 스마트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우체국스마트금융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예금보험홈페이지(www.epostbank.kr) 또는 우체국금융고객센터(☎1588-1900)에서확인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