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소재 그룹 사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명동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머물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Hana Play Park)’를 조성했다. 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 플레이 파크’에는 손흥민 선수가 그려진 대형 ‘그래피티 월(graffiti wall)’과 ▲지상 7층 높이 ‘벽면 래핑’ ▲국가대표 유니폼 전시 ▲그린 그라운드 라이팅 등 이색적이고 압도적 경관의 조형물들이 자리했다. 특히, 이종배 그래피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손 선수가 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모습을 담은 ‘그래피티 월’은 단순한 1회성 조형물에 그치지 않고 오는 17일 론칭하는 하나은행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날(7일)부터 국내외 축구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 '하나쏘니데이'를 열고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 싸인 공과 유니폼, 손흥민 선수 키링 및 포토카드, 하나금융그룹 후드 티셔츠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앞으로 '하나 플레이 파크’에서는 ▲줍깅챌린지(하나금융 ESG 활동) ▲하나 레이저쇼(가칭) ▲하나 불빛축제(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권의 금융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제도개선에 나선다. 카드사의 횡령·배임 등 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방안 등을 담은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중으로 여전업권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배임·횡령 사건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8월 롯데카드 직원들의 100억 원대 배임 혐의를 적발해 롯데카드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사 결과 롯데카드 직원 2명은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제휴 계약 건으로 105억 원을 협력업체에 지급하도록 한 뒤 이를 페이퍼컴퍼니, 가족회사 등을 통해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대형 사고에 이어 이 사건이 알려지자 카드와 캐피탈 등 여신전문회사의 내부통제 노력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에 여전업권에도 은행권, 증권업권과 같이 별도의 내부통제 개선안이 마련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여전업권에는 종합적인 공동의 모범규준 개념이 없었다"며 "모범규준을 만들고, 내년 1월부터 각사 사규에 반영시키려고…
Sh수협은행이 글로벌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로부터 ‘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6일 무디스가 수협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1’으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무디스는 수협은행 독자신용등급도 기존 ‘Baa3’에서 ‘Baa2’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불안한 국내외 경제여건과 미국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 상황에서도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유동성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게 수협은행 측 설명이다. 무디스 측은 “수협은행은 최근 수년간 ▲가계여신과 기업여신 익스포져를 균형있게 조정하고 고위험 여신을 축소해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본적정성 안정 ▲시장성자금조달 축소 및 예대율 개선 실적 등이 우수해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협은행이 향후에도 평가 항목 전반에서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현대카드가 11월 한 달간 쇼핑·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Hmall·CJ ONSTYLE·GS SHOP·홈앤쇼핑·롯데홈쇼핑 등 5개 주요 홈쇼핑에서 최대 7%, 티몬, AKmall, 컬리 등에서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30만 원의 캐시백을, LGE.COM에서는 5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0만 원 한도 내에서 7%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단일 브랜드 합산 금액대별로 최대 7만 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구매하면 각 브랜드 합산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AK PLAZA에서는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 브랜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 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브랜드 현대카드로 ‘포시즌스 호텔 & 리조트’에서 2박 연속 숙박 시 100달러의 호텔 크레딧을 제공한다. 또, 마스터카드 브랜드 현대카드로 ‘반얀트리 호텔 & 리조트’에서 결제 시 2인 무료 조식을 비롯해 2박 요금
정부가 공매도를 전면금지하기로 결정하자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증권사들의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정부의 공매도 전면금지 결정이 거래량 반등으로 이어지면, 수수료 수익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코스피·코스닥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26조 1280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인 3일(14조 7677억 원)보다 11조 3603억 원 증가했다.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행되자마자 76.92% 늘어난 것. 이는 금융당국이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금지하겠다고 결정한 영향이다. 금융위는 지난 5일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6월 30일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고 제도개선에 착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공매도 전면금지가 주식시장 거래량 증가로 이어지면,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국내 증시는 공매도 금지 기간 동안 거래대금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앞서 세 번의 공매도 금지 전과 후의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2008년 17%…
대우건설이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도심고층형 버티포트를 설계하고 UAM 상용화에 앞장선다. 대우건설은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로,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의 완공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 컨소시엄들은 비행시연, 버티포트 설계, 항공운항관리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엑스포에 참석한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은 실제 사업 예정지를 염두에 둔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모형을 전시했으며,버티포트 설계와 함께 UAM 비행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운항관리시스템도 같이 선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2024년부터 시작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1단계 사업을 위해 실제 사업지와의 연계를 통한 버티포트 인프라 시설 입지분석을 준비했고,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도심형…
55세 이상 근로자의 건설업 취업이 10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설업계의 원활한 노동력 수급을 위해 취업 고령자에 대한 규제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건설업의 고령자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정책 검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업계 55∼79세 취업자는 2013년 41만 5000명에서 올해 78만 7000명으로 36만 2000명(89.6%) 증가했다. 해당 기간 전체 산업의 55∼79세 취업자 수는 576만 3000명에서 912만 9000명으로 58.4% 늘었다. 건설업의 고령자 취업 증가세가 산업계 전반보다 더 가팔랐단 의미다. 연구원은 건설업 특성상 원활한 노동력 수급이 필수적이므로 적극적인 고령자 활용이 대안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고령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건설일용근로자 기능향상훈련 참여자를 연령별로 보면 전체 참여자 중 50대(24.9%)·60대(32.4%)가 과반이었다. 고령자의 활용도를 높이려면 건설업 취업 고령자에 대한 재해 관련 규제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중대재해처벌법령과 관련, 기준을 완화하면 수요자의 고령자 활용을 유도할 수 있어서다. 아울러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공식품 32개 품목 가운데 24개의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품목도 절반이 넘는 13개나 됐다. 가격이 오른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5.3%였다. 품목별로 보면 햄 10g당 가격이 지난해 10월보다 37.7%나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케첩(100g·36.5%), 된장(100g·29.6%), 간장(100mL·28.6%), 참기름(10mL·27.8%), 카레(10g·25.4%), 마요네즈(100g·24.1%)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대체로 조리할 때 많이 쓰이는 양념류와 소스류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외에 생수(100mL·16.9%), 우유(100mL·13.8%), 설탕(100g·11.3%) 등 필수 식품으로 분류되는 품목이 15% 안팎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나타냈다. 가격이 내려간 품목은 콜라(100mL·-6.5%), 소시지(100g·-5.7%), 맛살(100g·-4.5%), 시리얼(100g·-3.7%) 등 주로 기호 식
서울으뜸신협(구 중랑신협)을 포함한 10개 신협에서 연대보증 해지 처리가 지연되면서 고객이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됐다. 6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신협측의 전산 에러로 연대보증 해지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고객이 수 개월 간 대출이 거절되는 등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의 피해 구제에 대한 논의도 없었다. 양지5지구3블럭 지역주택조합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의 대표였던 제보자 A씨는 서울으뜸신협 등 10개 신협과 대출계약을 체결하면서 연대보증인 약정을 했다. 이후 지난 2021년 12월 대법원에서 직무정지가 확정되면서 대표 자격을 잃게 됐음에도 약 256억 원에 대한 연대보증인 자격은 2년 동안 유지됐다. 지난 3월 말 경 이를 알게 된 A씨는 대출 주관신협인 서울으뜸신협에 내용증명을 보내 연대보증인 해지를 요구했다. 서울으뜸신협은 이후 4월 초 추진위원회의 새로운 대표자를 연대보증인으로 교체하는 약정서를 작성해 A씨의 연대보증인 해지를 처리했다. 하지만 전산상의 문제로 인해 신용정보가 전송되지 않으면서 일부 보증대출(약 174억 원)에 대해 해지처리가 되지 않았고, 해당 신협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A씨가 금융감독원에 민원
SK에코플랜트가 아일랜드에 구축되는 신규 데이터센터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공급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아일랜드 '럼클룬에너지(Lumcloon Energy)'와 신규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공급을 위한 양사 협력 및 태양광, 수소,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협력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사이먼 코브니(Simon Coveney) 아일랜드 기업통상고용부 장관과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BU 대표, 나이젤 림스(Nigel Reams) 럼클룬에너지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를 비롯한 리오 클란시(Leo Clancy) 기업진흥청장 등 아일랜드 정부 및 산업계 주요 인사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는 아일랜드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 디벨로퍼인 럼클룬에너지와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캐슬로스트(Castlelost) 지역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원으로 연료전지를 도입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사이먼 코브니 아일랜드 기업통상고용부 장관은 "이번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