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광주시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광주시 특별교부세 14억 원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2공구) 5억 원, 국도45호선(도마치고개)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사업 4억 원, 2021년 광주시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 5억 원이다. 지방도 338호선은 2013년 기준 일일통행량이 1만7000대 정도였지만 현재는 약 3만대로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으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왕복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공사는 1공구와 2공구, 잔여공구로 나뉘어 사업을 추진 중이며, 1공구 사업 구간인 이배재터널은 지난 4월 26일 개통됐다. 하지만 2014년 12월 경기도 보조금 관리조례 폐지로 도비지원이 불가능하여 2공구는 사업추진이 지난한 실정이었다. 이에 사업비 확보를 위해 소병훈 의원은 이재명 전 도지사에게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왔고, 행정안전부에는 특별교부세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지난 7월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대상 시군 공모사업’에 광주시 ‘성남~광주간 지방도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2공구)’가 선정
광주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이달 만료됨에 따라 위탁기관 재계약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향후 3년간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연 8억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센터장 1명, 팀장 3명, 직원 13명 등 모두 17명의 직원이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 352곳, 1만459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순회방문 지원,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소 컨설팅, 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보급, 위생·안전관리 교육자료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으로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광주시 어린이 급식의 영양 및 식생활 등 위생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곤지암상인회 김영일 회장 일행은 지난 13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곤지암상인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하시는 곤지암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능평2리 개발위원회 장동수 위원장 일행은 지난 13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동수 위원장은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석 읍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었다. 곤지암읍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문 민원인들을 위해 캐롤 음악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올해 말까지 설치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민원 대기시간의 무료함과 피로감을 한층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잔잔한 캐롤 음악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고생했던 올해 한 해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신 모든 주민들께서 캐롤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최근 초월읍 사무실에서 장애인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부모교육 ‘디퓨저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일환으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하여금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견해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간 소통을 통한 소속감 고취 및 자녀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해 디퓨저 만들기(아로마 테라피) 체험 활동을 했다. 교육은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이론 위주 강의보다는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강의를 진행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신체·정신·감정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석한 장애인 가족들은 디퓨저 만들기에 열중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장애인부모회 김정옥 광주시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
광주시 광남2동 큰별마을 평생교육 운영위원회(태전동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1일 옛 추억을 소환하는 ‘큰 별 마을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유림 큰 별 마을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면서 참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다시금 웃음과 행복을 가지고 코로나19를 이겨 나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사람들의 이야기가 쌓이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큰 별 마을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공모전’ 총 3개 부문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해마다 31개의 시·군 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한 생활체육의 사업성을 평가해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우수 지도영상 부문에서 김윤화·전지현·정영화·김시욱 지도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교실부문에서는 광주시 장애인수영연맹 수영교실이 우수상을 ▲지도자 교실부문에서는 정영화 지도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연말연시 각종 회식·모임 등이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대형 음식점(250㎡ 이상),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총 242곳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감소를 위한 특별 방역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음식점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또한, 유흥시설의 경우 영업시간 제한 준수 여부, 예방접종 완료자 출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감염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방역이 시급해 철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영업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케이크 등 빵류 제품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빵류 생산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시설, 제조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연장 표시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빵류 제조업체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해당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