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여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코로나19 일상회복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해외 입국관리 체계 완화 조치 시행에 따른 여객수요 회복세가 가시화하는 가운데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욱 사장과 임직원들은 1터미널 3층 출국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재 공항에서 운영 중인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홍보 안내문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개인 위생용품 키트를 나눠주었다. 또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신종 변이발생 등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 검역당국과 긴밀하고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가관문으로서 완벽한 방역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최근 인천공항의 하루 여객이 3만 명을 넘는 등 공항이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며 점차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정상화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하루 앞둔 30일 인천시교육감 선거 후보들이 막판 거리유세로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감 후보들은 각자 재선의 진보 진영 후보와 인천 최초의 보수 단일화를 이끌어 낸 후보, 이들을 흔드는 중도 후보로서 교육감선거 초유의 3파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성훈 후보는 이날 오전 연수구 동춘동 일대를 돌며 출근인사를 한 뒤 송도국제도시로 넘어가 거리유세를 펼쳤다. 오후에는 한국지엠 부평공장 인근을 시작으로 부평 지역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공약도 내놓으며 정책 대결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선 4차산업 전문 고등학교를 세워 고교 졸업 후 취업 연계 공약을 펼쳤다. 인천에 소재한 AI, IT, 드론, 항공 및 바이오기업, 실용예술 등 전략산업과 시민을 위한 재난안전산업과 연계해 해당 기업의 기초인력을 교육·훈련하고, 고교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하는 아이잡(i-job) 에듀클러스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강화와 옹진군 등 도서지역의 폐교들을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유스호스텔이나 예술카페, 힐링타운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서정호 후보는 이날 부평구를 중심
인천시장 선거 최대 화두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가 선거 막판에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3-1공구를 2042년까지 사용 가능하단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한 마디가 불을 지핀 것인데, 같은 당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지금까지 공식적인 반응을 내지 않고 있다. 30일 유 후보 캠프 관계자는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오세훈 후보 발언은 서울시장 후보 입장만 생각해서 나온 발언"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대체매립지 물색에 나선 만큼 2042년까지 수도권매립지를 쓸 일은 없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당선 이후 임기인 2026년 6월 말까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공약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반응은 4년 전 지방선거 기간 나왔던 정태옥 전 국회의원의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간다)' 발언에 대한 대처와는 대조적이다. 당시 유정복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전 의원 발언을 규탄하며 의원직 사퇴와 정계 은퇴를 요구한 바 있다. 실제로 정태옥 전 의원은 발언 사흘만에 탈당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캠프는 오 후보 발언을 규탄하며, 유 후보의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 박 후보 캠프는 최근 논평을 내 "유정복,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30일 ‘인천시 서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정부지원어린이집 정책 협약식을 열었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의 지원 분과인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임원단이 참석했으며, 보육지원사업 검토를 위한 정책제안서가 전달됐다.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전달한 정책제안서에는 ▲CCTV 노후 지원 사업 ▲급식비 지원 사업 ▲조리원 인건비 추가 지원금 요청 ▲소독비 추가 지원금 요청 ▲기초 유아발달 검사 및 육아검사 등이 담겼다. 김 후보는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수는 2020년 기준 19.2% 줄었다”며 “시·구차원에서 지원정책을 만들어 영유아들에게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해서 부모님들이 맡기고 싶은 보육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다. 이어 “구청장이 되면 보육환경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제정과 예산을 마련해 서구주민들의 보육인프라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정세정 회장은 “김 후보가 서구청장이 돼 노후된 CCTV 교체지원 사업, 기초 유아발달 검사 및 육아검사 등 아이에게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부모가 맘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
인천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유튜버 A씨 등 5명과 목사 B씨 등 9명을 인천지방검찰청에 각각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튜버 A씨 등 5명은 지난 28일 사전 투표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계양구선관위 사무소를 소요‧교란하고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이재명 완전지지’라는 내용의 티셔츠를 입고 지지자인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사 B씨 등 9명은 지난 27일 이 후보 사무소 인근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낙선목적으로 비난 및 반대 연설 등 기자회견을 개최한 혐의를 받는다. 선관위는 이들이 사무소를 소요‧교란하거나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협박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 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집회‧모임을 개최할 수 없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9건, 27명을 고발조치 했다”며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문화재청의 허가 없이 건설된 아파트의 입주를 관할 구청이 승인했다. 인천시 서구는 30일 김포 장릉 인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735세대 규모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 대광이엔씨(시공 대광건영)에 사용검사 확인증을 내줬다고 밝혔다. 사용검사 확인증이 나오면 건설사는 입주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서구가 사실상 해당 아파트의 입주를 승인한 것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택법에 따라 관계 부서 협의와 현장점검 등을 진행했다"며 "사업계획 승인 당시 내용대로 아파트 건설이 완료됐는지 확인하고 사용검사 확인증을 교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건설사는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한 대로 31일부터 올해 9월 14일까지 아파트 입주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또 김포 장릉 인근에 아파트를 지은 다른 건설사 제이에스글로벌(시공 금성백조)과 대방건설(시공사 동일)도 사용검사 신청이 들어오면 마찬가지로 주택법에 따라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한 채 건설된 아파트의 입주가 진행되면 소유권 등 법률관계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며 서구에 사용검사 처리를 유보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화재청은…
인천종합어시장은 드넓은 서해 앞바다의 다양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산지시장이다. 지난 1981년 10월 설립된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전통 수산시장의 발전과 입주상인들의 권익 증대를 위해 40여 년 간 많은 활동을 해왔다. 최근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장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노후된 공간의 개선과 판매방식, 브랜드화를 위해 한단계 더 발전하는 미래를 계획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조합으로 청소년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원도심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수산물 공급 국내 최대의 수산물유통단지로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과 상인들이 생존을 위해 서해안 인근 연안에서 어민들이 갓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엄선해 공급했다. 전국에서 당일 직송되는 수산물을 수도권으로 유통하며 소비자의 식탁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인천의 대표적 어시장이다. 연안부두는 월미관광특구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서해 최고의 교통요지를 잇는 해상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인천종합어시장 또한 꽃게, 젓갈류, 활어, 조기, 갈치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산물을 취급하며 연일…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1호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만들기’를 위한 이행방법으로 아동보건지소 도입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30일 출산·육아·아빠육아휴직·산후조리 지원금 최고 1000만 원 지급과 출산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 ‘아동보건지소(건강지원센터)’ 도입을 공약으로 내놨다. 특히 아이돌봄센터와 육아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추진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친환경 급식 제공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어학당 설립, 청소년 센터 건립, 진로 멘토링사업 확대, 학교신설로 원거리통학 및 과밀학급 해소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 후보는 지난 서구청장 재임시 인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아동인권담당관, 아동권익 통합상담센터, 아동법률지원센터 운영으로 상담·전담 조사·소송지원 등 통합 아동인권보호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강범석 후보는 “사회의 약자인 아동이 살기 편하고 안전한 도시가 만들어지면 지역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기본에 충실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여겨 1호 공약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기 위해 GTX-D Y자 노선 조기착공 및 서울 2호선 청라연장, 서울 5호선 검단 연장 등 대통령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김찬진 동구청장 후보가 동구에서 공동 유세를 펼쳤다. 두 후보는 30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가량 동인천역과 재능대 앞에서 출근 인사를 함께 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출근 인사를 마친 뒤 유정복 후보는 김찬진 후보를 비롯한 동구 시·구의원 후보들과 아침식사를 같이 하며, 지방정권 교체를 위해 마지막까지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이언주 전 의원이 동구를 방문해 김찬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전 의원은 현대시장, 송현시장을 누비며 김찬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의원은 “김찬진 후보야말로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힘 있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27일 지역 중·고등학교 4곳에 재학 중인 저소득 우수학생 12명에게 삼산사랑회로부터 후원받은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산사랑회는 삼산2동 주민들이 지난 2008년부터 이웃사랑 복지실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단체로,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후원금을 모아 영선고등학교 등 지역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6명, 고등학생 6명에게 연 2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장학금은 동 및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교생활에 충실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중학생 1인당 1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병원 치료와 학교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버거웠는데 후원해주신 장학금과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고교생활을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윤재주 삼산사랑회장은 “오늘 만난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해 힘이 났다”며 “우리 모임은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지역 내 보살핌을 나누는데 그 의미를 두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