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못난이 채소 370톤을 매입, 지역농가 판로 확대에 나선다. 쿠팡은 29일 무·당근·오이·파프리카 등 18종의 못난이 채소를 강원 평창·전북 익산·경남 창녕 등 전국 농가에서 지난 3개월(7월~9월)간 370여 톤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악천후 피해를 입은 과일의 대량 매입에 이어 비슷한 처지에 놓인 채소도 매입을 대대적으로 늘린 것이다. 못난이 채소는 크기와 모양이 규격에 맞지 않거나 흠집이 있다는 점에서 일반 채소와 다르다. 외관과 달리 상품의 맛과 신선함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농가에서 상품으로 분류되지 못하는 못난이 채소는 폐기하거나 헐값에 유통됐다. 농가들은 한 해 공들인 수확물을 제 값에 판매하지 못해 큰 손해를 입어왔다.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우박 같은 이상기후로 못난이 채소가 늘어났다. 특히 충북 음성, 경남 창녕과 전북 익산 등에서 농가 피해가 두드러졌다. 못난이 채소는 일반 채소와 비교해 가격이 30% 가량 저렴하다. 예를 들어 쿠팡에서 ‘못생겨도 맛있는 백오이’는 5개 묶음을 4000원대에, ‘못생겨도 맛있는 애호박’은 1개에 1000원대에 판매한다. 못난이 채소 판매 확대는 농산물 물가를 안정화시키는 대안 중의 하나로 뽑
하나금융그룹이 3분기까지 3조 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대규모의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지주사 설립 이후 가장 많은 비이자수익을 거둔 영향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95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줄었다고 밝혔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조 9779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는 경기둔화 우려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에 힘입은 결과라는 게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그룹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8조 14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3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6조 7648억 원이며, 그룹과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79%, 1.57%다. 특히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었다. 3분기 수수료이익(1조 3825억 원)과 매매평가익(7876억 원) 등을 포함한 비이자이익은 1조 69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5.5% 증가한 수치로 3분기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희망퇴직·충당부채 등 일회성 비용이 늘어난 탓에 영업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6.6% 감소한 1조 19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 81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줄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3분기 손익은 일회성 비용 인식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핵심이익인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의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그룹의 이익창출력을 재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보수적 건전성 관리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정책으로 손실흡수력을 확보한 결과, 3분기 누적 기준 그룹 대손비용률은 0.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문별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이자이익은 2조 76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누적 이자이익은 8조 3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 금리부자산의 증가와 은행과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졸업생 및 학생 작품 전시회 '2023:SECAN’을 개최한다. 29일 세종대에 따르면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SECAN(Sejong Comics & Animation) 전시회는 작품 전시와 영상 상영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전시는 전시회 기간 동안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 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영상 상영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세종대 대양홀 1층에서 진행된다. 1부는 10시에, 2부는 13시에, 3부는 16시에 시작된다. 상영시간은 2시간이다. 이번 전시는 ’SECAN UNIVERSE‘라는 콘셉트를 통해 우주에 계속해서 새로운 별이 탄생하듯 끝없이 새로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공간을 전시장에 담아, 학생 각자의 세계관을 가지고 만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졸업전시회 준비위원장인 장유하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생은 “작품을 돋보이게 하면서 관람객들도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전시회장을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며 "기억에 남는 전시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기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밤낮으로 창작의 열정을 불태운 학생들에
최근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최고금리가 연 13%대에 달하는 적금상품이 등장했다. 은행권의 수신금리 경쟁 과열은 대출금리 상승과 2금융권의 자금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금융당국도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면서 연 10%대 적금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전북은행이 지난 5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판매하는 'JB슈퍼시드 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3.6%, 최고금리는 연 13.6%다. 광주은행이 5000좌 한도로 올해 말까지 판매하는 '광주은행제휴적금with유플러스닷컴' 또한 기본 금리가 3%, 최고 금리가 13%에 달한다. 우리은행의 '데일리 워킹 적금'(최고 연 11%)과 '우리 사장님 활짝 핀 적금'(10%), KB국민은행의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10%) 등도 금리가 연 10%를 넘는다.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도 연 4%를 넘기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정기예금 'IBK D-Day통장'은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가 연 4.35%로 같다. 또한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최고 연 4.35%), 우리은행의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최고 연 4.3%
파리바게뜨가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교육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26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파리바게뜨 유승환 마케팅개발 BU장과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쿠킹클래스를 통해 강서, 양천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협약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교육 기부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강서, 양천구 관내 2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쿠킹클래스를 통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며 파티셰(Patissier) 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파리바게뜨는 내년에 교육지원청과 함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강서양천 관내 청소년들이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파리바게뜨에게 감사드린다”며 “학교현장에서 쿠킹클래스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우리은행이 최대 연 0.3%p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우리 WON 외화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 2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미화 1000달러부터 50만 달러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가입 금액에 대해 신규일 고시된 계약기간별 일반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제공되고, 우대조건 충족시 최대 연 0.3%p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신규 전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원화 및 외화) 미보유 고객 0.3%p ▲신규일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원화 및 외화 예적금 상품(입출식 예금 제외) 미보유 고객 연 0.2%p ▲미화 1만 달러 이상 가입고객 연 0.1%p ▲비대면 채널 가입고객 연 0.1%p이다. 또한 비대면 채널에서 원화로 가입하면 환율 우대가 50% 적용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상품출시를 기념해 12개월 만기로 해당 예금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여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폴바셋 기프트카드 3만 원권(300명) ▲폴바셋 기프트카드 5만 원권(200명) ▲신세
신한은행이 기존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에 사회적·환경적 가치 활동을 접목한 ‘신한은행 ESG 미래세대 금융교육 대축제’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Expace)와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100여 명의 초등학생과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확대해 기획했다. 단순 강의식 교육보다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미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ESG’를 재해석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각각 ▲Education Value(통장·카드·모바일뱅킹 체험을 통한 올바른 금융관 교육) ▲Social Value(‘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물품 기부 등 착한 활동으로 사회가치 교육) ▲Green Value(남산둘레길 플로깅, 환경지킴이 서약, 환경보호퀴즈 등을 통한 환경관련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멘토 역할을 담당한 임직원들과 함께 미션들을 수행했다. 신한은
KB금융그룹이 고물가 시대 속에서도 손님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29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따뜻한 밥상’ 편에서는 송파구 마천중앙시장 골목에 위치한 김치찌개 가게 이야기가 소개된다. 영상에는 김치찌개를 단돈 3000원에 판매하고 공기밥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하상욱 사장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겨졌다. 하 사장은 “헌신이라는 것은 내 것을 깎아 이웃들에게 나눠 주는 것”이라며 “이웃들이 계속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한끼 식사를 마음껏 즐기시고 쉬고 갈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지난 9월부터 서울 시내 60곳의 착한가격 업소에 미디어 플랫폼을 설치하고, 이 플랫폼을 통해 KB금융의 영상과 해당 가게의 홍보 영상을 송출하면 소정의 지원금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 ‘KB마음가게’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캠페인 영상은 소상공인들이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 3편과 캠페인을 기획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 1편, 그리고 마음가게의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홍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1만 1957가구(일반분양 7553가구)를 분양한다. 대표적으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브리에르',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금강펜테리움7차센트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1일 금강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짓는 ‘동탄신도시금강펜테리움7차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왕배산3호공원, 신리천수변공원(가칭)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유치원, 초·중·고교 등도 단지 인근에 계획돼 교육환경도 좋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짓는 ‘철산자이브리에르’를 분양한다. 광명북초등학교를 접한 초품아 단지며 광명북중·고교도 인접해 통학하기 좋다. 인근에는 철산자이 더헤리티지도 인접해 있어 브랜드타운을 이룬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센트라인데시앙',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 등 2곳에서 문을 연다. 태영건설은 경기 의왕시 오전동 32-4번지 일원 오전나구역주택재개발을 통해 '의왕센트라인데시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