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업종 전환 신청을 하지 않는 업체는 자동 등록 말소된다. 건설업을 지속하려는 업체는 기한 안에 건설업 등록 관청에 전환 신청을 해야 한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의 업종 전환 대상은 2020년 9월 15일까지 시설물업을 등록한 사업자 혹은 같은 날짜까지 시설물유지관리업의 등록 기준을 갖추고 등록을 신청한 사업자다. 지난달 말 기준 기존 시설물유지관리업체 7022개 중 6211개(88%)가 업종 전환을 완료한 상태이며, 전환 업체 중 5584개(90%)는 종합건설업으로 업종을 바꿨다. 업종을 종합건설업으로 전환하려면 건설협회에, 전문건설업으로 바꾸려는 경우에는 관할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종합건설업 전환예정 업체는 건축공사업 또는 토목공사업 중 1개 업종을 선택하면 된다. 전문건설업은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실내건축공사업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중 최대 3개 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 전환 등록기준 충족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기준 충족 의무가 유예되지만
최근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원청과 하청간의 하도급대금 조정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13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공급원가 등 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관련 분쟁 접수 건수는 57건으로 작년 동기(38건)보다 19건(50%) 증가했다. 공급원가 등 변동에 따른 하도급 조정은 수급사업자가 제조를 위탁받은 후 공급원가(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의 변동으로 하도급대금의 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경우 원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발주자가 대금을 조정해 주지 않아 수급사업자의 대금 조정 협의를 거부하거나, '공사 금액의 증가를 요구할 수 없음' 등의 계약조항을 근거로 협의에 응하지 않는 경우에 주로 활용된다. 분쟁 접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들썩이기 시작한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4건이던 분쟁 접수는 2021년 33건으로 135% 늘어난 이후, 지난해 57건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50%나 뛴 것으로, 10개월 만에 지난해 건수를 채운 셈이다. 전체 하도급 거래 분쟁 중 공급원가 등 변동에 따른 분쟁이 차지하는 비중
효성티앤씨가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MSCI ESG 평가(MSCI ESG Ratings)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참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수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가장 낮은 ‘CCC’부터 가장 높은 ‘AAA’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업계를 선도하는 탄소 저감 전략으로 2019년과 2020년에 ‘BB등급’, 2021년에 ‘BBB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 평가에서는 ‘AA’ 등급을 획득하며 동종업계인 글로벌 원자재 화학사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리더’ 그룹으로 분류됐다. 특히 ▲탄소배출(Carbon emission) ▲유독성 물질 배출 및 폐기물(Toxic emission & Waste) ▲물 부족(Water Stress) ▲화학적 위험성(Chemical safety) 등 4개 항목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효성티앤씨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울산 전기차(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입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한국 자동차 산업의 상징인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 최첨단 EV 전용 생산 시설이 들어선다. 4만 8000㎡(약 16.6만 평)에 달하는 EV 공장에서는 3년 뒤부터 연간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가 양산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제네시스 초대형 전기 SUV도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13일 울산 북구 양정동 울산공장에서 EV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전기차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재훈 사장과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등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헌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며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든 것처럼, 현대차는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강한승 쿠팡 대표가 재선임됐다. 지난 3년간 강 대표가 수행했던 경영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쿠팡은 강한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다. 강한승 대표는 지난 2020년 11월 쿠팡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3년간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해 왔으며, 쿠팡의 이사회 의장도 겸해 왔다. 강 대표는 지난 3년간 쿠팡Inc.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비롯 유통시장에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특히 법조인 출신인 강 대표는 지난해 쿠팡이 글로벌 권위지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로부터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법무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준법경영 회사라는 점을 공인받는 등의 성과를 내 전문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국내 경제단체들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노란봉투법은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와 쟁의행위의 범위를 넓히고, 파업 노동자 등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지난 9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들은 "그동안 경제계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노사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파탄에 이르고 우리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음을 수차례 호소한 바 있음에도, 야당이 경제계의 의견을 무시하고 정략적 판단으로 국가 경제를 위태롭게 하는 개악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산업현장은 1년 내내 노사분규에 휩쓸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정안은 근로계약 체결의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오는 16일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응원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더블데리 버거와 더블치킨 버거 2종과 베스트 디저트 메뉴 양념감자 그리고 탄산음료 2종이 포함된 '수능 만점 팩'을 선보인다. 정상가 대비 약 32% 할인한 1만 원으로 매장 이용 고객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수능 만점 팩 메뉴는 지난 3월 롯데리아의 실속형 메뉴들을 더블 패티로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구성하였으며, 단일 패티 메뉴보다 버거의 중량을 높여 단품 가격 4000원~5000원 중반 가격으로 설정한 가성비를 살린 메뉴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롯데리아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할인 쿠폰을 자사 앱 ‘롯데잇츠’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버거 및 디저트 메뉴와 1인~2인 팩 등 별도 구성한 메뉴를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 쿠폰도 운영 중에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매장 방문 누구나 해당 팩 메뉴는 구매가 가능하며, 별도의 수험표 등 특정 기준 없이 이벤트 운영과 수험생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고, 그간 학업에 대한 노력을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
경기농협이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했다. 경기농협은 지난 10일 경기도청 구청사 직거래장터에서 경기농협이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 최호영 경제부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김장철을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적 효능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원맘카페 회원들 등 1500여 명의 소비자와 도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 받으며 쌀소비를 확대하고,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가래떡과 경기미(소포장 500g)를 증정하는 '가래떡 데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경기도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경기농협에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의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한돈, 경기미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금호건설이 수능을 앞두고 있는 자사 및 협력사 임직원의 자녀를 응원하고 나섰다. 금호건설은 금호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 120여 명에게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수능 떡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녀에게 수능 떡을 전달해 왔다. 지난 6년간 1700여 명의 수험생 자녀가 수능 떡 선물을 받았다.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은 편지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노력들이 여러분의 날개가 되어줄 거라 믿는다"며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잘 유지해 건강과 성취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여러분의 부모님과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떡 선물을 전달받은 한 협력사 임원은 “협력사 임직원까지 잊지 않고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한 금호건설의 마음이 고맙다"며 "떡 선물을 받은 아이가 고마워해 나 역시 많이 기뻤고 고생한 아이를 토닥여 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바로고가 요기요의 스마트한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배달의 운영사인 플라이앤컴퍼니와 배달 대행 서비스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요기배달’은 라이더 1명이 1건의 배달을 수행하는 '한집배달', 묶음 배달을 수행하는 '실속배달' 두 종류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바로고 라이더는 ‘기사 앱’을 통해 요기배달의 ‘한집배달’, ‘실속배달’ 건 모두를 수행할 수 있다. 바로고와 플라이앤컴퍼니는 전남 광양시를 시작으로 요기배달 수행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로고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배달 물량 확보에 따른 라이더 수행 건수 확대와, 배달 서비스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의 고도화된 배달 노하우를 활용해 요기배달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업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국 배달 인프라를 확보한 바로고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