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한국은행 경기본부 공동세미나 紙上중계 주제 수도권 가계 재무상황의 특징과 결정요인 장소 한국은행 경기본부 대강당 일시 2015년 12월 18일 오후 3시 사회 조기준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 정리 윤현민 경기신문 경제부 기자 영세 자영업자 등의 직업에 대한 불안요인이 가계부채 구조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고령화, 노후 불안 등 사회변화에 편승해 계층간 소비성향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 경제학과 서현덕 교수는 지난 18일 본보와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마련한 경제세미나에서 이런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가계부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공적연금 강화 및 서비스업 경기부양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임시·일용직을 아우르는 노동시장 유연성 확대와 사적연금 금융상품의 투명성 제고 노력도 요구됐다. 이밖에 저신용자의 대부업권 대출 급증에 따른 양극화 현상 해소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이날 진행된 경기도 가계부채 재무구조와 관련된 주제발표와 참가 패널들의 토론 내용을 정리했다. ■서현덕교수(인하대학교 경제학과) 자영업자 소비율 줄고 부채비율은 증가 추세 서비스업…
‘용인의 미래’ 위해 종횡무진 서울~세종 고속道 조기건설 서명운동 5만명 동참 내년 착공 결실… 교통·물류·관광 중심지로 부상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계획에 ‘흥덕역’ 신설 관철 팔당수계 규제완화·항공대 이전 등 대책수립 촉구 위례~용인 지하철 유치 노력… 국토부 긍정적 답변 반납위기 예산 260억원 지켜낸 것 가장 기억에 남아 ‘용인 제2도약’ 열쇠는 처인구 매주 금요일 ‘민원의 날’마다 50명 이상 의견청취 처인구 발전에 따라 300만~400만 도시로 발돋움 앞으로도 규제철폐 끝까지 앞장 설 것을 약속 ‘초선같지 않은 초선’. 풀뿌리 의정활동에서 시작해 국회의원이 된 이우현(새누리·용인갑) 의원에 대한 대표적인 평가다. 여의도 입성 후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 리더십,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지역구뿐만 아니라 ‘용인’과 관계된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일을 찾아 다니는 이 의원은 참 바쁘다.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계획에 ‘흥덕역’ 신설을 관
풍성한 성과 신세계프리미엄 아웃렛·K-POP 클러스터 유치 등 전국 최초 민간투자 직동·추동공원 조성도 ‘착착’ 호원IC 지난 5월 개통…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 미군기지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총 40건 추진 중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 현재 10개 공공기관 확정 경기북부 최대규모 을지대학·부속병원 건립 착공 새해 추진계획 안중근 의사 동상 유치·임시정부 청사 이전 추진 1월 책임동제 시작… 호원·송산동부터 실시 2월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임대차 계약공고·선정 반환될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안보 테마파크 조성 ‘잘사는 도시 만들기’ 8·3·5 프로젝트 성공 매진 ‘잘사는 도시 만들기’를 민선6기 공약으로 세우고 다양한 시도와 의미 있는 결실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의정부시다.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펼치며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을 들었다. 주요 시책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희망도
경기팝스앙상블, 팝송·가요 등 100분간 공연 용바위대대 500여명 장병 열띤 호응 ‘후끈’ 포상휴가 받은 병장 “전우애 다지고 좋았다” 김기중 단원 “젊은 장병 기호에 맞춰 준비 앞으로도 더 만족할 수 있는 공연 선사할 것” 임진강을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철조망을 뒤로하고 도착한 파주시 25사단. 초입에 들어서자 삼엄한 경계에 군생활을 경험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는 위압감이 들 정도다. 설상가상 부슬부슬 비까지 내리는 탓에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감돈다. 서울에서 차로 2시간, 파주시 25사단은 그 물리적 거리만큼 문화적 혜택과도 거리가 먼 곳이었다. 세상과 단절된 이곳에 문화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찾아가는 공연을 지난 14일 동행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복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나눔 31’을 진행,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계층을 중심으로 스탭부터 출연진까지 모두 직접 찾아가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주로 도내 복지시설, 산업단지, 교정시설, 군부대, 읍면동 등 지리적 환경적으로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필하모
청와대 비서관출신의 최형두(53·새) 전 국회대변인이 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15일 오전 첫번째로 과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정식으로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주어진 120일이라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최형두라는 사람의 능력과 열정을 지역 주민분들께 알리고, 내년 4월13일 반드시 승리하여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의왕·과천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과천 현충탑에 헌화한 뒤 인근 노인복지센터를 찾는 등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고양시와 파주시의 내년 4·13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이 15일 예비등록을 마치고 줄줄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고양시 덕양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3명의 후보가 동시에 출사표를 던졌다. 송두영(51) 예비후보는 낙후된 덕양지역에 대해 설명한 뒤 “당선되면 고양시의 재원을 조달할 기업을 유치하고, 행주산성 안에 역사교육관을 건립해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현장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창릉천을 수도권 주민들의 쉼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용식(55) 후보는 “벤처 1세대 기업인 나우콤을 이끈 자신의 경력을 살려 대곡역, 능곡벌, 행주권역을 아우르는 드넓은 지역에 글로벌·의료·생태·문화가 어우러진 ‘덕양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정재호(50) 예비후보 역시 고양시의 불균형 발전을 지적하고 “뉴타운의 문제점과 한계를 뛰어넘는 ‘굿타운’을 건설, 건설사와 은행, 집주인과 세입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서구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김영선(55·여) 전 국회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JDS지역 지식기반 첨단 융·복합도시 건설, 인프라 구
이권재(51·새) 오산발전포럼 의장이 15일 메디칼 프라자 4층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오산시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는 누가 오산발전에 더 적임자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민생실종의 정치, 서민의 아들 이권재가 바꾸겠다”고 피력했다. 또 “반대와 부정의 리더십으로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서민을 대변하고 민생정치를 실현하는 정치인으로 거듭 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분보다 일이 되게하는 실용정신이 투철한 제가 중앙정치권 인맥을 충분히 활용해 오산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힘있는 집권 여당의 힘과 서민의 아픔을 딛고 오뚜기처럼 살아난 이권재의 능력이 합쳐친다면 오산발전의 불씨가 되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의용(56·새)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15일 오전 남양주 진접읍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의용 예비후보는 “할일 많은 남양주의 각종 현안을 마무리 지을 구원투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대 총선에 남양주을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예비후보는 “남양주가 변화를 거듭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기업과 일자리 부족이 여전하고, 이는 남양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교통문제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김동식(54·새) 전 김포시장이 지난 14일 오후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내년에 치러질 제20대 김포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전 시장은 지난 6년 간의 정치 낭인 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힌 뒤 “만약 김포지역이 분구가 안 될 경우에는 활동중인 홍철호 국회의원을 끝까지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현재 김포시의 환경오염 논란에 대해 “자신을 비롯해 전 유정복 시장, 유영록 시장 모두 책임이 있다”며 “김포환경문제공대위 김의균 회장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15일 성남시 분당갑에서 여야 후보들이 잇따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먼저 권혁세(59·새·사진 왼쪽) 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오전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봉사활동이지만 아쉽게도 갈등과 분열된 채 포퓰리즘에 편승, 개혁 추구에 매진하려는 정부의 발목을 잡고 안타까운 시간만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기 상황일수록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위기관리 능력이 검증된 경제 전문가에게 나라 일을 맡겨야 한다”며 “뚝심있는 경제 전문가가 정치혁신과 경제개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비서실 정책팀장을 지낸 조신(52·새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도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가 틀렸습니다. 당신이 맞습니다’라는 제목의 출마의 변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정치, 상대에게 박수칠 줄 아는 정치, 정의를 독점하지 않고 반대를 경청하는 정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