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캠프마켓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B구역)에서 '2022 캠프마켓 오늘&내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나무의자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매주 금·토요일 주 2회씩 모두 47회 진행된다. 또 지난해 '제4회 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사업' 일환으로 20여 차례 진행된 '캠프마켓 오늘&내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보완해 올해는 시민 체험 및 체육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추가된 체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데, 요가와 그라운드 골프 체육프로그램 '힐링 인 더 캠프마켓'은 다목적 야외 운동장에서 진행돼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캠프마켓 홈페이지(incampmarket.com)를 통해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류제범 시 캠프마켓과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만들어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중장기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 마련과 인천 시설공단 위탁 운영 등을 검토 꾸준히 시민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오는 25일 문학산 정상에서 열기로 한 ‘제7회 문학산 음악회’가 비 소식에 송도 아트센터인천에서 진행된다. 인천시는 22일 음악회 전날과 당일 비가 예보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음악회 장소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인천재즈오케스트라와 재즈보컬 웅산·최용민, 바이올린에 송정민, 라틴댄스 세계 챔피언 김용·김문정이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1인 4매까지 좌석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궁금한 내용은 시 문화유산과(032-440-4476)로 문의하면 된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장소를 바꾸게 됐다”며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되는 음악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공연장으로 장소를 변경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고생한 119 소방대원과 인천의료원 의료진 3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기에 맞춰 7월 중순까지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월미공원 둘레길에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산수국길을 조성하고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여름을 대표하는 산수국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까지 개화한다. 토양의 성질에 따라 붉은색, 파란색의 꽃을 피운다.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둘레길 2.3㎞에 흙길을 만들고 총 8000여 본의 산수국을 심어 산책길을 조성했다. 숲속갤러리 작품전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포토존 조성 등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월미공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산새가 내는 자연의 소리와 산수국 둘레길을 즐길 수 있다.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월미공원 방문객들이 산수국과 함께하는 산책길을 거닐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인기 수산자원 중 하나인 주꾸미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다음 달까지 자체 생산한 주꾸미 수산종자 50만여 마리를 영종도, 영흥도 등 인천 해역에 방류한다고 22일 밝혔다. 방류 장소는 인천 영종도(20만 마리), 영흥도(20만 마리), 강화도(10만 마리)다. 이번에 방류하는 주꾸미는 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약 50일 동안 대량 생산 양식 기술을 통해 생산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종자다. 주꾸미는 낙지의 2배, 오징어의 5배 많은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식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주꾸미는 지역 축제가 열릴 정도로 생산량이 많았지만 최근 급격한 생산량 변동을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금어기(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정과 시범 방류품종 지정 등 주꾸미 자원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매년 주꾸미 수산종자 4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해 자원회복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005톤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최경주 시 수산자원연구소 소장은 “주꾸미는 단년생으로 생애주기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인터넷 동호회 관계자가 인천시의회 원구성에 개입했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인천의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에 따르면 최근 송도의 한 인터넷 동호회 관계자 A씨가 다수의 지역 정치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이강구 당선인(연수5)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도를 지역구로 둔 이 당선인이 산업위에 들어가야 송도를 포함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제대로 챙길 수 있다는 논리였다. 전화는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연수구의 다른 시의원 당선인들에게까지 들어갔다. A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강구 당선인을 포함한 연수구의 시의원 당선인 5명은 지난 18일 산업위로 배치될 당선인을 투표로 정했다. 사실 국민의힘 내부적으로 상임위원장 자리에 지역 안배를 적용하기로 한 상태여서 투표 자체가 산업위원장을 뽑는 과정이었다. 여기서 정해권 당선인(연수1)이 선출되자 A씨는 이튿날 민현주 연수을 당협위원장에 대한 비난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민 위원장이 송도를 배신했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A씨 글 가운데에는 민 위원장을 비난하는 댓글이 100개가 넘는 것도 있다. 연수구의 한 정치인은 "시의회 원구성에 개입하는 일은 시민의 권리라고 볼 수 없다"
지역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를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이른 폭염과 가뭄 등 이상 기후까지 겹치면서 밥상 물가가 치솟고 있다. 게다가 원자재 폭등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세계적 경제 악재가 이어져 안팎으로 밥상 물가에 영향을 주는 모양새다. 21일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의 농산물 품목별 가격정보에 따르면 일반 양파(20㎏·특)의 가격은 최저·최고가 모두 2만 5000원을 기록했다. 전일 평균가 1만 9466원에서 5500원 가량 오른 것이다. 또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과 비교 했을 때 가파른 가격 상승을 보이는데 14일 기준 일반 양파(20㎏·특)의 가격은 최저·최고가 모두 1만 8000원이었다. 일주일 새 38.8% 상승했다. 이와 함께 통계청의 지난달 물가 상승률을 보면 축산물이 크게 뛰었는데 닭고기는 16.1% 올랐고, 돼지고기는 20.7%, 수입소고기도 27.9% 올랐다. 특히 가공식품은 73개 품목 중 대부분인 69개 품목의 가격이 모두 상승했는데 품목별로 보면 국수 33.2%, 밀가루 26%, 식용유 22.7% 등 밀과 팜유 가격이 크게 뛴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식초 21.5%, 된장 18.7%, 시리얼 18.5%, 간장 18.4%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신설 요구가 많은 지역에 입주예정자, 예비학부모, 지역주민, 교육청,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소통협의회'를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소통협의회는 송도, 청라, 검단, 루원 등 신도심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용현·학익지구 등에 생길 전망이다. 입주예정자·지역주민과 학교설립절차 및 진행사항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 민원을 민‧관이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또 중앙투자심사 지연 등 학교 설립 과정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실수요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소통협의회 구성으로 학교설립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수위에서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권홍 위원이 과거 부인 명의로 회사를 설립한 후 옹진군으로부터 수의계약을 따내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유 위원의 부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해양자원에너지정책연구원’은 지난 2020년 11월 옹진군으로부터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 상생 발굴 연구용역’을 2088만 원에 수의계약 했다. 지난 2019년 11월 회사를 설립한 후 1년 만에 첫 실적이다. 당시 연구용역의 참여 연구진은 모두 3명이다. 유 위원이 연구 책임자를 맡았고, 교수 A씨가 연구원, 유 위원의 재자 B씨가 연구보조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문제는 유 위원과 교수 A씨가 해당 용역을 발주한 옹진군과 이해 관계에 있었다는 점이다. 유 위원은 지난 2020년 당시 장정민 옹진군수가 협의회장을 맡은 ‘옹진군 미래발전협의회’에서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교수 A씨는 지난 2018년 장 군수의 인수위 위원장까지 지냈다. 또 유 위원의 부인이 대표로 있는 해양자원에너지정책연구원은 옹진군 연구용역 이후 아무런 실적이 없다. 회사 주소지로 등록된 오피스텔에는 업체…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의 환경분야 기획단장 A씨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21일 성명을 내 A씨의 인수위 합류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연대에 따르면 인천시청 환경녹지국장 출신인 A씨는 지난해 6월 퇴직한 뒤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한 환경 관련 업체에 고문으로 입사했다. 당초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조업을 하던 이 업체는 2019년 2월 환경업·환경컨설팅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또 이 업체는 A씨가 입사한 다음인 올해 1월 시에서 환경전문공사업(수질 부분) 등록증을 발급 받았다. A씨는 이 회사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하면서 월급 350만 원과 차량 등을 제공 받았다고 연대는 주장했다. 연대는 A씨 행보를 두고 법 위반 소지와 적절성 문제를 제기했다. 연대는 "퇴직 후 민간기업에 취업한 만큼 공직자윤리법과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퇴직한 지 1년도 안 된 시점에 특정 정치인 지지 선언을 하고, 인수위원회에 발탁됐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퇴직공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퇴직 전 직무와 관련된 민간기업 취업을 규제하고 있다. 또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도 공직자가 직무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 간 만남의 장을 열렸다. 인천시는 인천 지역업체 및 자재·인력·장비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에서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대형 건설사(20개)와 인천지역 건설사(100여 개) 및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업체 만남의 날'은 인천 지역업체가 대형 건설 업체의 협력사로 등록해 하도급 입찰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대형 건설사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시 및 산하기관의 건설공사에 대한 원·하도급률과 자재·인력·사용률은 조례에서 정한 70%를 근접 달성했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른 민간부문에 대한 인천 지역업체 수주 현황은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민간부문에 대한 수주율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추진하게 됐다. 이근천 시 건설심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 합동 세일즈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인천 지역업체 하도급·자재·인력·장비의 사용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