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2021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주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2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24개 대학 중, 아주대를 포함한 4개 대학이 A등급을 획득했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은 대학 내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기능 고도화를 통한 국가 신산업 창출 기반 확대 및 대학의 사회적 기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특허 창출부터 기술이전·사업화까지 지식재산 전주기에 걸친 실용화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 기간은 2018~2023년까지다. 참여 대학들은 이 사업을 통해 ▲융·복합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확대 ▲수요기반 창의적 자산 실용화 촉진 ▲기술이전·사업화 전담 조직 기능 강화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를 위한 선순환 기반 마련 ▲창의적 자산 고도화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는 기술사업화 부문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모델하우스 신축 현장에서 20일 오전 10시 50분쯤 60대 작업자가 떨어지는 철 기둥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A아파트 모델하우스 기초공사를 위해 크레인이 H빔(강철기둥)을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이동 중 다른 구조물과 부딪힌 강철 기둥이 약 6m 상공의 구조물 위에 있던 B씨(67)의 얼굴을 가격하면서 B씨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B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해당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가 20만명대를 기록하면서 전날보다 12만여명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만9천169명 늘어 누적 958만2천8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전날(33만4천708명)보다 12만5천539명 대폭 줄면서 지난 11일(28만2천976명) 이후 열흘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졌다.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의 30만9천779명보다는 10만610명 적은 수치로, 오미크론 확산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매주 배로 불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한동안 지속하다가 지난 주말부터는 오히려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 수가 줄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62만1천281명) 최다를 기록한 이후 나흘째 감소했다. 다만 주 초반까지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로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실제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했는지는 주 중반인 수요일 이후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날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늘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감염 규모가 다시 커질 가능성도 있다. 앞서
21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8명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정점을 지나지 않았다고 판단해 거리두기 조정을 최소화했다. 사적모임 인원만 기존보다 2명 늘리고,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를 그대로 뒀다. 이번 조치는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며, 백신 접종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동거가족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포함됐다면 8명 이상 모일 수 있다. 오후 11시까지만 영업해야 하는 시설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12종이다. 영화관·공연장은 상영·공연 시작 시각 기준으로 오후 11시까지 허용된다. 단 해당 상영·공연은 다음 날 새벽 1시 전에 끝나야 한다. 행사·집회, 종교시설 관련 거리두기 조치도 유지된다. 행사·집회는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99명 규모로 열 수 있다. 300
노령연금은 10년(120개월)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노후 수급 연령에 도달했을 때 숨질 때까지 매달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말한다. 은퇴 후 노령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는 애초 현행 법정 정년(60세)에 맞춰 60세로 정했다가 1998년 1차 연금개혁 때 재정안정 차원에서 2013년부터 2033년까지 60세에서 5년마다 1세씩 늦춰져 최종적으로 65세부터 받도록 바뀌었다. 2022년 현재 노령연금 수령 개시 나이는 62세이다. 노령연금을 받는 연령은 출생연도별로 다른데, 구체적으로 1952년생 이전은 60세, 1953~56년생은 61세, 1957~60년생은 62세, 1961~64년생은 63세, 1965~68년생은 64세, 1969년생 이후는 65세이다. 그러면 노령연금은 이렇게 정해진 연령에 받아야 하는 걸까? 꼭 그렇지는 않다. 국민연금에는 수급자가 처한 사회·경제적 상황에 맞춰 노령연금을 받는 나이를 조정할 수 있는 두 가지 장치가 있다. 조기노령연금과 연기연금이 그것이다. 조기노령연금은 법정 노령연금 수급 연령에 도달하기 전에 본인이 신청해서 1∼5년 앞당겨서 받는 제도다.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직해 노령연금을 받을 나이가 될 때까지,…
경기도 몽실학교는 지역사회협력 미래형 자치 배움터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상상력으로 만들어 가는 학교 밖 배움터이다.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으로 마을교육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몽실학교는 '학교'라는 명칭이 붙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구체적인 경험·작업·탐구의 과정을 통해 배움을 만들어가게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어떤 주제든 상관없이 '아이들이 하고싶어 하는 것'을 하게 해주는, 꿈을 이루는 장소가 몽실학교다. ◇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 몽실학교의 슬로건이다. ‘도전·배려·나눔·책임감·공동체’를 핵심가치로 한 몽실학교는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을 다른 사람과 함께 구성하며 끊임없는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배워가는 배움터이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학생 주도 학습활동(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생 자치 활동 ▲몽실학교 정책 마켓 ▲학교밖 배움터 활동 ▲학교 교육과정 연계 체험활동 ▲메이커 교육활동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지역특색활동'으로 지역별 상황 및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 특성이 드러
경기도 최초·전국 최대 규모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이 4월 13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체험관을 찾아 직접 체험해 봤다. 체험관은 오산시 내삼미동 1만6745㎡ 터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사업비 307억 원이 투입됐다. 체험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소방관 체험(어린이 안전동화마을)이다. 체험관에 들어서자 빨간색 안전모에 소방관 복장을 한 어린이 소방관들이 일렬로 서서 고사리 손으로 이쪽 저쪽 소화기를 움직여 가며 불이난 건물에 물을 뿌려 화재를 진화하고 있었다. 화재진압을 막 마친 한 어린이 소방관은 “나중에 소방관이 될 거예요!”라며 당당히 말했다. ‘대구 지하철 화재’의 상황을 재연한 곳도 있다. 기자가 지하철에 탑승하자 매캐한 연기로 내부가 가득차기 시작했다. 달리던 지하철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재연한 것이다. 함께 지하철을 탄 승객들이 하나 둘 수동문 개폐 위치·사용방법을 익혀 빠르게 지하철을 탈출했다. 이날 안내를 맡았던 박보라 소방장은 "만약 탈출 방법을 알았다면 대구 지하철 참사와 같은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대형재난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체험을 통해 큰 사고를 방
“이러다 길에서 아기 낳아야 하나.”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들이 병상 부족으로 장거리 출산이 이어지자 불안에 떨고 있다. 병원을 찾아 운좋게 출산을 하더라도, 조기 퇴원이 권고될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산모들의 고민만 깊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의 한 확진 산모가 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경남 창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구급대는 경기, 서울, 강원 등 전국 병원 30여곳을 확인했으나 확진 산모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이후 경상대병원에서 수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신고 후 약 5시간 40분 만에 경상대병원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했다. 당시 확진 산모는 인근 병상이 없어 신고 후 약 6시간 15분만에 충남 홍성에서 119구급대로 이동해 출산했다. 소방당국은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코로나 전담 의료진과 병실이 부족해 이 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사례는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 임신·출산 관련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확진 산모들이 조기 퇴원을 권고 받거나 직접 병원을 물색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바람이분다’라는 닉네임을 쓰는 한 산모는
화성시 한 비닐포장팩 공장에서 불이 나 약 6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8일 오후 화성 송산면의 비닐포장팩 제조공장에서 유증기 확산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20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7분에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오후 11시 25분에서야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445㎡ 규모의 작업동 1개동이 전소되고 사무실 2동 약 300㎡가 소실됐다. 공장에 있던 17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성소방서는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교반작업 중에 시너(thinner)에서 생겨난 유증기가 정전기 등에 착화돼 발생한 화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에서 폭발이 있어 진화 작업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현수 수습기자 ]
빌라 주차장 바닥에 혼자 앉아있던 생후 12개월 아기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2단독 노한동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26)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작년 4월 7일 오후 6시 25분께 승용차를 몰고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자신의 거주지인 빌라 지상 주차장으로 진입하다가 주차장 바닥에 앉아있던 아기(12개월)를 차량 앞 범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을 최대한 감속하거나 잠시 멈춰서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다. 아기의 엄마는 5m 거리에 떨어진 쓰레기통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판사는 "피고인 차량의 주차장 진입 당시 속도는 시속 9㎞로, 사고가 난 주차장의 상황과 구조를 고려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위험이나 장해를 초래할 개연성이 높은 정도는 아니다"라며 "운전자 입장에서 주차장 진입 시 아무도 없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으므로 (주차장으로) 깊숙이 들어가기 위해 시속 15㎞(사고 직전 속도)로 가속한 것이 잘못이라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와 같은 만 1세 미만의 영유아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