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약 10개월간 누적 8만 7525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단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인 현대차의 그랜저 GN7이 리콜/무상 수리로 인한 누적 수리 대수가 3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의선 회장의 '품질 경영' 기치가 적어도 국내에서는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그랜저 GN7는 출시 이후 2번의 리콜과 19번의 무상 수리를 진행했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리콜홈페이지에 게시된 무상점검·수리 내역을 참고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그랜저 GN7은 출시 이후 19회, 월평균 약 1.6회의 무상 수리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엔진컨트롤시스템 3건, 차폭등 2건, 도어핸들 2건, 트렁크 2건, 기타 10건 등이다. 특히 배터리 제어 시스템(BMS), 전자식 변속 시스템 제어기(SCU),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터치센서 제어기 소프트웨어 로직 오류 등 소프트웨어 문제 발생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은 현재까지 2회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생산된 전 모델의 경우 차량 제어장치와 주차
청정원이 간편식 만두 신제품을 출시, 라인업을 확장한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모두의 만두’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만두’는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등 조리법에 따라 정통 만두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고, 라면, 떡볶이, 찌개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호밍스는 기존 판매 중인 집만두, 바삭만두, 물만두 시리즈, 지난달 출시한 ‘납작바삭만두’에 간편식 만두 라인업 10종을 확보하게 됐다. 청정원은 냉동만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만두 본연의 맛에 충실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제중 대상 HMR1팀장은 “냉동만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 간편식 메뉴인 만큼 보다 만두 본연의 맛을 살리고 다양한 요리와 조리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간편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의 박기웅 교수 연구팀이 ‘2023년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5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하계학술대회는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했다. 211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그중 최우수 논문 3편, 우수 논문 19편이 선정됐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박 교수 연구팀은 '안티 디버깅 기술/무력화 연계 분석을 통한 우회 프레임워크 설계’를 발표했다. 해커는 악성코드 분석가 집단이 자신들이 만든 공격 코드를 탐지하고 분석하는 것을 방해하고자 다양한 분석 방지 기술을 공격 코드에 삽입해 배포한다. 해당 기술은 안티 디버깅 기술이라고 하며, 악성코드 분석가들의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을 어렵게 한다. 또한 악성코드를 치료하는 백신 제작에 필요한 시간을 늘린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악성코드 분석 방지 기술 적용에 따른 특징점을 추출하고, 각 해제 기술 적용을 자동화해 악성코드 분석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제안하는 안티 디버
던킨이 제철 재료를 활용한 도넛 신제품을 선보인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고구마를 활용한 도넛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구마 필드’, ‘고구마 츄이스티’ 2종으로,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 간식 고구마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구마 필드’는 고구마 필링을 넣은 필드 도넛으로,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렸을 뿐 아니라 모양도 고구마의 외형을 그대로 구현했다.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츄이스티를 활용한 ‘고구마 츄이스티’에는 검은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SPC그룹이 장애인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기술 특강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지난 13일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친환경 작업장 구축을 위한 ‘함께그린사이클’ 사업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SPC 그룹은 장애인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서울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따뜻한 동행,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터치포굿, 에코시안이 진행하는 '함께그린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그린사이클'은 장애인 작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사업장 구축을 돕고 친환경 생산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똘레랑스’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함께그린사이클’에서 SPC는 ‘똘레랑스’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비건쿠키에 대한 레시피 이론 교육과 피칸볼쿠키, 크랜베리쿠키, 피넛오트밀쿠키 등 식물성 원료만을 활용한 비건쿠키 3종의 제조실습을 진행해, ‘똘레랑스’의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SPC 관계자는 “기술을 나누는 기업의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내달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 등 글로벌 최대 쇼핑축제 시즌을 앞두고 이커머스 업계가 사전 마케팅을 시작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의 쇼핑축제 중 하나로,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올해는 1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광군제는 오는 11월 11일 열린다.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는 대표적인 글로벌 쇼핑축제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해당 기간 동안 해외 직접구매(이하 직구)를 통해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쇼핑축제 기간에 앞서 국내 직구 수요를 미리 확보하고, 쇼핑 대목 시즌을 연말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번가, 이베이코리아, 큐텐 등 여러 이커머스 기업들은 해외 직구 관련 이벤트를 잇따라 전개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직구 소비자를 겨냥한 사전 마케팅을 전개하는 이유는 해외 직구 분야가 국내 이커머스 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과 온라인 해외 직구액은 모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이번 주 목요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이번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긴축 가능성과 3%대로 높아진 물가상승률 등 금리 인상 요인과 경기부진·가계부채 경계심 등 금리 인하 요소가 동시에 존재해 한은이 섣부르게 금리를 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한은 금통위는 오는 19일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통방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통위는 올해 1월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올린 후 지난 8월까지 5차례 연속(2·4·5·7·8월) 동결해 왔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이달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은이 10월 금통위를 통해 금리를 3.50%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국발 가파른 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시장 불안이 높아진 만큼 추가 긴축으로 대응하기보단 금리 동결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준의 긴축 기조 움직임이 금리 인상의 주요 근거로 언급된다.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현재 2.0%p로 벌어진 한미 금리차가 더욱 확대되며 자본 유출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쉽사리 잡히지…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센터'를 설치한다. 또 아파트의 층과 향, 조망, 소음 등 공시가격 결정 요인에 대해 단계적으로 등급 체계를 마련해 공개하기로 했다. 아파트 층별로 가격이 달라지는 만큼 공시가격 산출 근거를 등급화해 투명하게 하기 위한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15일 발표했다. 1989년 도입된 부동산 공시가격은 보유세, 건강보험료 등 67개 행정 목적에 활용되지만 그 산정 절차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깜깜이'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공시가격 제도 개선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부동산 공시가격 관련 정확성, 신뢰성, 투명성 개선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조사한 한국부동산원 담당 직원 이름과 연락처를 공개하는 실명제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표준부동산 소유자가 공시가격을 열람할 때만 볼 수 있었던 정보를 이번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확대해 '책임 있는 가격산정'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같은 아파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사옥 내 공간을 예식장으로 리모델링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무료로 대관해 주는 '하나 그랜드 홀'에서 첫 번째 결혼식이 열렸다. 1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결혼식은 지난 14일 '하나 그랜드 홀 명동'에서 진행됐다. 해당 공간은 지난 5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총 수용인원 200여 명의 규모로 명동사옥 4층에 새롭게 오픈했다. '하나 그랜드 홀' 1호 부부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큰 고민거리인 예식장을 고르던 중 하나금융그룹이 무료로 장소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하게 됐는데, 교통이 용이하고 예식 공간도 매우 쾌적해 하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 그랜드 홀 무료 대관은 저출산 위기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하나금융은 명동·청라·여의도 등 그룹 건물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예비 신혼부부에게 결혼식 장소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은 물론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예비 신혼부부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하나 그랜드 홀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결혼 6개월 전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11일 ㈜코아오토모티브를 방문해 기업 BI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친환경자동차용 구동모터 및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김원석 코아오토모티브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 지원이 당사의 사업 확장과 방향성에 큰 힘이 된다"며 "기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농협은행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발굴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