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자외선으로 수처리 고도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환경 기자재 전문기업인 에코셋과 ‘UV(자외선) 고도산화(AOP, Advanced Oxidation Process)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병권 에코랩센터 대표와 김형태 에코셋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코셋은 2000년 설립돼 20년 이상 환경 및 수처리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이어오며 UV 소독설비, 탈수설비 등 다양한 수처리 설비를 국산화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그 동안 쌓아온 수처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코셋의 UV 기술력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그동안 축적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역량을 활용해 UV 램프 전력 소모량 및 산화제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등 기술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폐수 처리 솔루션을 개발해 산업폐수 처리 등 첨단 수처리 기술이 필요한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고난도 수처리 기술 역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조 하도급대금 지급 명령을 불이행한 다인건설과 대표 A씨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2월 11일 다인건설에 ‘하남 미사지구 로얄팰리스 테크노 1차 신축공사 현장 펌프류 납품 및 설치 제작’과 관련해 수급사업자에게 미지급 하도급대금 4477만 원과 이 금액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체 없이 지급하라고 시정명령 내렸다. 그러나 다인건설은 제조 하도급대금 지급명령을 부과받고 그 후 두 차례에 걸쳐 이행독촉 공문을 수령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현재까지 지급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같은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이라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명령에 대한 이행을 회피하는 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제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하나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인공지능(AI) 수면 분석 플랫폼 기업 ‘에이슬립’의 ‘스마트 알람’ 서비스를 선보인다. 1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에이슬립 스마트 알람'은 사용자의 수면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기상 시간에 맞춰 알람을 울려주는 유료 서비스로,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에이슬립은 자체 개발한 수면 분석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별 수면 단계, 무호흡증 여부 등을 측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알람’ 서비스에는 사용자의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수면 패턴을 감지한 후 기상 알람이 작동되도록 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에이슬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대상 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전략적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제휴를 통해 손님들에게 다채로운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이종산업과 협업을 바탕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생활금융 콘텐츠를 지속해서…
KB금융그룹은 총 23개의 스타트업을 2023년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해 육성한다. KB금융은 오는 12일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과 협약을 맺는 ‘2023 하반기 KB스타터스 Welcome Day’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성장 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다양한 스케일 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120평 규모의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이번 ‘KB스타터스’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19개사와 KB금융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4개사가 포함되었다. 이들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분야를 비롯해 토큰증권(STO), 모빌리티, 부동산,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수협중앙회가 이달의 수산물로 '문어'를 추천했다. 수협중앙회는 수협쇼핑에서 산소포장, 삶은 자숙 등 다양한 형태로 문어를 판매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의 수산대전과 수협 자체 행사 등을 통해 할인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문어는 크게 ‘동해 대문어’와 ‘여수 돌문어’로 나뉜다. 동해 대문어는 20~50kg까지 자라는 대형문어로 수명은 3~4년 정도다. 붉은색을 띄고 있어 피문어라고도 불린다. 주로 동해안에서 잡히며 수심이 깊은곳에서 서식하고, 겨울에서 봄 사이에 가장 맛이 좋다. 여수 돌문어는 수명이 3년에 최대 크기가 5kg정도 되는 소형 문어다. 주로 남해와 제주도 인근에서 잡히지만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발견된다. 문어에는 타우린과 셀레늄 성분이 풍부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피로회복에 좋으며, 체내에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E도 다량 함유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혈액 내 혈소판 응집 작용을 도와 피를 맑게하고, 지혈에 좋아 산모들에게 보양식으로 인기가 있다. 또한 비타민B12가 함유돼 빈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며, DHA와 EPA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타우린과 함께 기억력 증
우리은행이 서울시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게 375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발표한 ‘우리 상생금융 3.3패키지’일환으로 사업상 어려움이 있는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하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컨설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을 특별출연해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총 375억 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아 수료 확인서를 받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며, 지원 규모는 최대 1억 원,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또한 7월부터 시행 중인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첫 달 이자 환급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총 8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지원 ▲창업정보 안내 ▲마케팅 및 사업 성장 지원 ▲상권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최근 고금리 및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
KCC건설이 시공 중인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경기 안성의 한 물류센터 대들보 설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A씨가 작업 중 대들보가 전도되며 7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당시 A씨는 고소 작업대에서 콘크리트를 떠 받치는 보(PC 거더)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전도되면서 고소 작업대와 충돌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며 고용부는 사고 확인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SGC이테크건설이 시행을 맡고 있는 시흥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무중인 하청업체 직원이 추락해 사망했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경 시흥시 정왕동의 한 복합물류센터 신축 현장에서 천장 배관 설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약 10M 높이의 고소작업대에서 작업 중이던 A씨는 후진하던 레미콘 차량 바퀴에 와이어가 걸리면서 고소작업대가 넘어져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은 SGC이테크건설이 시행을 맡고 있는 복합물류센터 신축 현장으로,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미준수 여부가 있는지 조사하고 혐의점이 있다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금융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한 금융당국의 '책임론'에 대한 질의가 빗발쳤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가 가계부채를 견인한 것이 아니냐는 질의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며 "은행권의 50년 만기 주담대는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자의 자격 요건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다가 정치권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 본관에서 금융위원회 대상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정감사의 가장 큰 화두는 '가계부채', 그 중에서도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었다. 김한규(민주·제주제주시을)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에 50년 만기 주담대를 출시하겠다고 했는데, 가계부채가 늘어나니 이제와서 은행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 아니냐"며 "가계부채 관리가 최우선 과제가 맞느냐에 대한 부분에서 정부 의지가 보여지지 않고, 모순된 정책 때문에 실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양정숙(비례) 국회의원도 "50년 만기 주담대가 가계부채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며 "대통령 공약사항도 있었고 금융위 계획으로 출시헸는데 왜 정부 정책이 오락가락하
위믹스재단이 함께만드는세상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투명 후원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함께만드는세상은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양사는 취약한 사회구조를 개선하고 다양한 가치 창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위믹스 재단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투명 후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위믹스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 합류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이후 위퍼블릭의 잔고 증명 프로토콜이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의 특별 후원 사업 사회적 금융 시스템에 적용된다. 잔고 증명 프로토콜은 실제 계좌와 1대1로 연동된 ‘미러 토큰’을 발행한다. 미러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후원금 운영 흐름과 후원금으로 실현한 사회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돕는다. 후원자들은 블록체인 상에 공개되는 토큰 입출금 시간과 실행 내용을 통해, 후원금 현황과 사용 내역 등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2024년에 시작한다. 이후 후원자가 직접 거버넌스 투표에 참여하는 웹3 후원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위퍼블릭은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의 모든 활동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