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17일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인천 서구 루원복합청사 부지(가정동 646-1번지)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연면적 1만 4932㎡, 4516평)로 건축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생산물품 전시장, 교육장 및 회의실 등과 함께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이 구축된다. 복합클러스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두텁게 지원하고 소상공인 지원기관 및 단체와의 상생·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식에는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인천신보는 오는 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복합클러스터를 통해 인천지역 균형발전과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타워 건립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현석 인천신보 이사장은 “재단과 소상공인의 지속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임기 첫해부터 생각해왔다”며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과 육성을 위한 종합 허브로 발전되길 기대
인천시는 지난 12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해 온 ‘인천e음컵(다회용 컵) 공유(1단계) 시범사업’을 이달 종료하고 6월부터 ‘인천형 다회용컵 순환시스템(2단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e음컵 공유 시범사업은 시청 직원이 청사 주변 커피숍에서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보증금 없이 무상으로 ‘인천e음컵’을 이용하고 사용한 컵은 시청 내 반납함에 반납하는 것이다. 약 4개월 동안 1회용 컵 1만 6962개(생활폐기물 237kg)를 감량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성과를 토대로 6월부터는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청 일대와 인천문화예술회관 주변 카페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다회용컵 무인 회수기를 도입하는 2단계 시범사업을 10월 31일까지 확대·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2단계 시범사업 참여 카페 명칭은 ‘인천e음 카페’로 정했다. 1단계 사업에서 사용했던 시 다회용 컵 브랜드인 인천e음컵을 모티브로, 인천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줄 것을 희망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e음 카페’는 1회용 컵이 없는 에코 매장으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증금 1000원을 내고…
국민의힘이 오는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 후보가 출마하는 인천 계양구로 선택했다. 국민의힘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인천 계양구의 윤형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형선 후보는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는다.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의 파급 효과를 최대한 억제하려는 중앙당 차원의 시도로 보여진다. 인천시당도 최고위 회의 스케쥴에 맞춰 지방선거 본선 출정식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중앙당이 인천에 힘을 실어주는 만큼 시너지를 확실히 내겠다는 계획이다. 시당 관계자는 "시장 후보 출정식을 19일 오전 부평에서 할 계획이었다"며 "최고위 회의가 윤 후보 캠프에서 진행되면 스케쥴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4년 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8년 첫 현장 최고위 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했다. 당시 인천시장은 현재 유정복 국민의힘 시장 후보였고, 현역 시장인 박남춘 민주당 시장 후보는 당시 당 최고위원이었다. 이재명 후보가 지난 8일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인
윤환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청장 후보가 계양테크노벨리와 계양산업단지를 제2의 판교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윤환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 "계양TV와 계양산단을 판교처럼 첨단산업의 집적단지로 만들겠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 최초 IT기업 밀집 지구로 경기도가 시행했다. 전체 44개 필지 45만 4964㎡ 면적에 29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윤 후보는 또 계양산 테마공원 및 아라뱃길 주변 친수공간 조성, 계양종합문화 예술공연장을 건립을 공약했다. 계양구를 수도권 제일의 관광예술도시로 조성하겠단 계획이다. 또 장애인지원센터, 출산지원센터, 청년창업일자리센터, 여성복지문화회관 건립을 통해 함께나누고 꿈을 만드는 복지도시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환 후보는 앞서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 주민 500여 명과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재명 후보는 격려사에서 "유능한 일꾼 유능한 리더가 필요한 시대다"며 "성실하고 능력있는 계양의 일꾼 윤환 후보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환 후보도 "이재명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 지하도상가 육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방안을 찾기로 했다. 박 후보는 17일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천지하도상가 연합회 27명과 간담회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양도·양수·전대허용 ▲대법원 판결 후 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임차인과 전차인의 계약기간 준수 조치 ▲지하도상과 주관부서 변경(건설교통국에서 일자리경제본부)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남춘 후보는 "지하도상가는 인천 지역경제의 큰 축으로 규제가 아닌 육성해야 할 경제주체”라며 "우선 담당업무를 규제 중심의 교통건설국에서 지원 중심의 일자리경제본부로 이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정책을 전담할 소상공시장진흥재단 설립으로 지하도상가 육성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큰e음캠프는 지난달 29일 지하도상가의 전대 등의 문제가 민선6기 유정복 시장이 조례개정(안) 추진계획을 직접 결재하면서 본격화됐다는 논평을 발표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김성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미추홀구 1선거구) 후보가 17일 원도심 중심의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수봉산 일대 고도제한 완화를 필두로 재개발 정체를 해결하고 원도심을 다시 인천의 중심으로 발돋움시킨다는 포부다. 현재 수봉공원 일대는 전체 면적이 55만여㎡로 2600여 세대가 밀집해 있으며 고도제한에 묶여 지상 15m 미만의 건물만 들어설 수 있다. 이에 김 후보는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수봉산 지역 고도제한의 현실적 완화를 제시하며 정체됐던 수봉산 일대 개발 사업에 탄력을 붙게 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는 ▲원도심 우선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원도심 노후학교시설 기능보강 지원 ▲수봉산 지역 고도제한 현실적 완화 등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후원금 계좌를 공개한 지 두 시간 만에 한도액인 1억 5000만 원을 모두 채웠다고 17일 밝혔다. 이 후보의 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후원금 모집을 시작해 2시간만인 오후 3시 40분 모금 한도액을 채웠다. 한도액을 모두 채우면 해당 계좌는 더 이상 송금이 이뤄지지 않는다. 전체 후원자 수는 총 5711명으로, 이 가운데 5656명(99.03%)이 10만원 미만 소액 후원자다. 대부분 소액후원금이 당일 전국에서 초 단위로 입금됐고, 마감 이후에도 후원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후보는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도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 후원금에 담긴 국민 여러분의 뜻을 모아, 오늘보다 나은 내일,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지난해 정부 일반재정 지원 대상에서 탈락했던 인하대학교가 다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7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한 52개 대학을 상대로 한 재정지원 가능학교 추가 선정 결과다. 추가 선정은 혁신 역량과 의지가 있는 대학이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국회, 지역사회, 대학협의체 등의 요구로 이뤄졌다. 추가 선정 대학은 지난해 9월 선정된 대학들과 동일하게 4년제 일반대 6곳에 총 180억 원, 전문대 7곳에 140억 원이 지원된다. 이로써 인하대는 2024년까지 3년간 교육부로부터 540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3년 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미래차·이차전지·차세대반도체·바이오·신재생에너지 등 학교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의 정부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참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교육개발원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시스템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
박종효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가 소래포구의 버스노선 증편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소래포구 운행 시내버스 노선을 지하철과 연계·증편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소래포구 주변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며 주민이 늘었지만 버스와 수인선 논현역의 연계성이 낮아 주민·관광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소래관광벨트 완성에는 이동 편리성·접근성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 후보는 ‘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관광유람뱃길’을 이어 소래포구 일대를 교육·관광 명소로 만드는 '소래관광벨트' 사업을 제시했다. 이를 중점 공약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으로 만들겠다는 게 박 후보의 설명이다. 현재 소래포구를 오가는 시내버스는 지난 4월 기준 6개 노선·63대다. 인천시가 지난 2020년 12월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했지만, 소래포구를 오가는 버스는 오히려 1개 노선 26대가 줄었다. 현재 소래포구 버스노선 증편은 운행시간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으로 당장 추진이 어렵다는 게 인천시의 입장이다. 박 후보는 “소래포구 인근 아파트 조성으로 주민이 늘었고 코로나19 일상화 등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의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골목경제 활성화 관점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간 비방전이 거세지고 있다. 두 후보 간 진실공방에 이어 원색적 흠집 내기로 접어들면서 벌써부터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박 후보와 유 후보는 지난 16일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주관한 토론회에서 수도권매립지와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네 탓 공방을 벌이며 1차 토론회와 같은 양상을 보였다. 토론회 이후 박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유 후보의 조급증이 심해지고 있다. 거짓말로 상대 후보를 깎아 내리기에 바쁘다”며 “토론회에서 박 후보에 대한 유 후보의 도 넘는 비방이 처음과 끝을 장식했다”고 깎아내렸다. 또 “유 후보의 비방 발언은 그의 조급한 심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유 후보는 인천의 미래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없이 거짓과 허풍, 민선7기를 비방하는 데 온 시간을 쏟아냈다”고 비난했다. 이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유 후보를 대신해 박 후보에 맹공을 펼쳤다. 시당은 “박 후보가 ‘멘붕(멘탈 붕괴)’에 빠진 듯하다. 말 못할 큰 고민에 빠져 속으로 끙끙 앓는 사람처럼 보인다”며 “박 후보가 유 후보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