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감 선거가 허훈 후보의 사퇴로 새 국면에 들어섰다. 진보·중도·보수의 진영 노선이 명확해져 유권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허훈 후보는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보수 후보의 분열로는 전교조 교육의 폐해를 극복하기 힘들다 생각했다"며 "범보수 단일 후보인 최계운 후보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협상도 없었다. 최 후보 당선 이후에도 어떤 공적 자리도 맡지 않을 것"이라며 "자문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최 후보 캠프에 합류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허 후보 사퇴로 인천의 보수 진영은 처음으로 단일 후보를 내게 됐다. 교육감 직접 선거가 시행된 앞선 세 번의 선거에서 2010년 5회 지방선거에 4명, 2014년 6회 3명, 2018년 7회는 2명의 보수 후보가 출마했다. 여기서 5회 지방선거 말고는 모두 단일화에 성공한 진보 진영 후보가 당선됐다. 5회 지방선거도 앞서 두 번 간접선거를 통해 교육감을 지낸 나근형 후보가 인지도에서 앞서 당선됐다는 분석이 많았다. 표 차이 역시 당시 2위를 기록한 진보 진영의 이청연 후보와 3500표에 불과해 투표율(50.92
에몬스가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을 제안하는 기업으로 과감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이는 단순 가구 판매에 그치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공간 연출을 돕는 공간 스타일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것으로, ‘요즘 감성, 요즘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트렌디함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기존 로고에서 에몬스 브랜드명의 첫 알파벳인 ‘E’를 형상화한 포인트 이미지를 없애고 브랜드 이름만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로고를 완성한 가운데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특히 기존 디자인에서 부드러운 감성과 유연한 무드의 커브드를 적용해 시각적 차별화를 꾀했으며,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광고물에는 로고 하단에 스마일 모양의 곡선을 추가해 소비자에게 섬세한 감성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캠페인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It’s Emons Time’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감각적인 공간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삶을 제공한다는 에몬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영상에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특징을 담아 모델이 제품과 닿을 때마다 컬러와 구성 등이 계속 변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은 17일 계열사 엔투비가 KCC글라스와 지속 가능한 자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좋은친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는 엔투비가 고객사와 함께 탄소저감,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KCC글라스에 설비부품 등 소모성 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엔투비가 KCC글라스의 2차공급사(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5대 브랜드‘Together with POSCO(동반성장)’를 실천하는 사례다. 주요 내용은 공급사 ESG 진단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과 ESG 개념 이해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ESG 평가 분석을 통한 컨설팅, 마지막으로 개선이 필요한 고위험 공급사 개선·지원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엔투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고객사, 공급사,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청장 후보가 '형! 동구 부모님의 복지를 부탁해!'를 주제로 지역 노인들을 위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남궁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 기준을 75세에서 65세로 10세 완화 ▲어르신 품위유지비 문화·의류·건강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를 확보해 경제적 자립 지원 ▲달리는 어르신 무료 버스 도입을 공약했다. 그는 "어르신 품위유지비의 지급 기준을 75세에서 65세로 낮추겠다"며 "목욕, 미용 등에 한정된 사용처도 문화, 의류 건강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해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 기준 동구 전체 인구 6만 1716명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 4709명을 차지한다. 동구의 노인 인구 비율 23.8%는 섬 지역인 강화군(34.1%)·옹진군(28.2%)을 제외하면 인천에서 유일하게 20%를 넘는 지역이다. 남궁형 후보는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동구의 문화, 교육, 역사 등에 특화된 전문 일자리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는 17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ES2G 서포터즈 1주년을 기념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2G 서포터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ESG`로 통용되는 새로운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따라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민·관의 혁신주체들이 모여 지난해 4월 구성한 협의체다. 산단공 인천본부를 포함한 각 협업기관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산단에서 영향력이 높은 기업체를 `리딩기업`으로 삼아 협력사와 함께 ESG 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본부가 ES2G 서포터즈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참여기관·리딩기업과 공유하고 향후 협업사업 확대를 위한 논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코로나19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간 산단내 ESG 경영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된 좋은 성과들이 있었다"며 "간담회를 통해 인천산단의 ESG 경영 관련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김한별 기본소득당 인천시장 후보가 5대 성 평등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페미니스트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인천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조례 제정 ▲직장 내 성차별 해소 ▲무상 생리대 지급 확대 시행 ▲인천시 차별금지·생활동반자 조례 제정 ▲포괄적 성교육 도입을 공약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조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해 인천시가 법적대리인으로서 성범죄 게시물을 우선 삭제한 뒤 피의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내용이다. 직장 내 성차별 해소를 위해서는 성별임금공시제와 남성 육아휴직 필수보장제를 도입하고, 생활동반자 조례를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한별 후보는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막을 수 있고 막아야 하는 것은 정치였다"며 "강남역 사건이 6년 지난 오늘, 나는 ‘페미니스트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역 사건 6주기, 추모의 마음을 담아 나는 더 이상 강남역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시민들과 함께 성폭력과 성차별 없는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약속드린다"며 "피해자 편에 서는 첫 번째 지자체, 피해자의 편에 서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
장관훈 국민의힘 인천 중구‘가’ 선거구 ㈐번 후보가 17일 두 번째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다. 율목동, 동인천동, 개항동 관련 공약이다. 오래된 빌라가 밀집해 있고 율목도서관 말고는 이렇다 할 문화시설이 없는 율목동은 주민 안전을 위한 소방도로와 소방시설 확충, 다목적 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율목동과 인접한 개항로를 활용해 음식점, 굿즈 판매,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는 관광상품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인천동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인천역사 개발의 신속한 추진과 동인천역사 앞 횡단보도 설치를 공약했다. 또 동인천 삼치거리를 중심으로 ‘인현 호프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항동은 어울터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을 공약했다. 중구는 옛 송월동 주민센터를 어울터로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와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 건물이다 보니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를 공약했다. 또 지역 대표 관광지를 활용해 ‘차이나타운~동화마을~월미도’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정체성 확립과 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인천해양경찰서는 17일 옹진군 연평도 인근에서 서북도서 위기상황 발생을 대비한 주민 이송 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로 서북도서 주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조업어선의 안전해역 이동, 경찰 등 유관기관 주민대피 지원, 경비함정을 이용한 도서민 이송 및 경비함정 호송을 진행했다. 특히 해경의 대형 공기부양정을 주축으로 유관기관의 도서주민 탑승 지원과 해병부대의 해안가 주변 경계근무 상황에서 신속·안전하게 주민들을 이송시키는 절차로 진행됐다. 또 훈련을 위해 인천해경 소속 200인승 함정과 군, 경찰, 소방, 면사무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함정 4척, 차량 5대가 동원되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실제 위기상황에 기반한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서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한편 대규모 주민 이송 상황을 대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현대건설기계는 인도 시장 진출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월 286대, 2월 382대, 3월 336대의 굴착기를 판매, 시장점유율 2~3위를 유지했으며, 인지도 높은 일본,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 중국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해왔다. 이에 지난 4월 한달 동안 총 382대를 판매,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7.3%에 그친 일본 업체를 제쳤다. 특히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소형 굴착기 대상 특별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비 고장 등의 이슈에 경쟁사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CFT(업무협의체)를 구성, A/S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 마케팅을 펼쳐왔다. 인도 현지 푸네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통해 맞춤형 장비를 생산하고 영업망을 확충하는 한편 굴착기 판매 외에 부품에서도 4월 한 달 간 225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인도법인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지 정부는 현재 100조 루피(한화 약 1657조 원) 규모의 대규모 인프라 계획 ‘가티 샤크티(Gati Shakti)’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인프라 개발 목적의 예산을 지난해보다 35.4% 증가한 7조 5000억 루피(약 124조 원
인천시 중구는 최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광장 내 무대 위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토존에 잔디를 깔고 화려한 꽃장식과 네온사인을 더했으며, 방문객들은 의자에 앉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옆의 작은 포토존에서는 반려동물 사진 촬영도 가능하도록 했다.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강한 청년들이 모여 조성된 복합쇼핑 공간으로, 중구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토존은 청년몰 방문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청년몰을 방문할 전망”이라며 “포토존 조성을 계기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