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생활개선회원 1000여 명과 함께 ‘2023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개최됐으며 ▲식전공연 ▲기수단 입장 ▲대회식 ▲유공자 표창수여 ▲탄소중립 실천 세레머니 ▲성과전시 ▲재능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생활개선회원의 난타, 우크렐라, 탄소중립 실천 공연 등 재능발표와 회원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영애 한국생활개선 경기도 연합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는 이상기후 및 농촌의 고령화 등 현안 문제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지도자를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가 한마음 대회를 통해 조명되길 바라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도 생활개선회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국 소형 배터리 업체 소일렉트(SOELECT INC)로부터 리튬-X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 법원에 따르면 소일렉트는 "현대자동차가 리튬-X의 영업비밀을 부당하게 도용했다"며 해당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일렉트는 미국의 소형 배터리 업체로, 리튬-X라는 혁신적인 리튬 금속 양극재를 개발했다. 리튬-X는 기존 리튬 금속 양극재보다 안전하고 성능이 뛰어나며, 전기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소일렉트는 지난 2019년 현대자동차와 협력 관계를 맺고 리튬-X의 성능 테스트를 허용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는 소일렉트와의 계약을 위반하고 리튬-X의 구성과 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전자현미경을 사용했다는 것. 소일렉트는 현대자동차의 이러한 행위가 영업비밀을 침해하고 소일렉트의 리튬-X의 정보를 사용해 자체 리튬 금속 양극재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일렉트는 소송을 통해 현대자동차에 손해 배상, 영업비밀 반환, 금지명령, 징벌적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현대자동차는 "소 제기가 된 것은 맞다"며 "소일렉트의 주장에 대해서는 검토 중
국내 모빌리티 기업 KG 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고도화 협력 ▲SAE 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공동개발 ▲SAE 레벨3(유인 자율주행시스템) 자율주행 차량 공동개발 ▲SAE 레벨4(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운전자 주행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 사양 개발 협력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 목적 부품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에이투지의 레벨4 자율주행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KG 모빌리티는 레벨4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KG 모빌리티가 자율주행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 업체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서비스로 고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0월 16일자로 상희정 대외협력 전무를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상희정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와 파슨스 디자인스쿨 패션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 홍보∙마케팅 분야 및 사업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클럽메드 한국 대표이사와 삼성카드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르노코리아는 상희정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이 르노코리아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취향 큐레이션 플랫폼 텐바이텐과 넷마블이 함께 선보인 ‘2024 쿵야 시즌그리팅’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 쿵야 시즌그리팅’은 4분 만에 준비한 얼리버드 세트가 모두 완판됐으며, 펀딩 목표 금액도 단숨에 달성했다. 이는 최근 유행인 Y2K 감성을 담은 레트로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구성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2024 쿵야 시즌그리팅’은 2024년 다이어리와 캘린더 포스터, 증명사진, 카드홀더, 클리어 스티커, 떡메모지 등 총 6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쿵야 레스토랑즈 신장개업’ 클립펜, ‘양파쿵야 종이인형’을 제공한다. 양파쿵야는 1998년 넷마블이 처음 선보인 캐릭터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Y2K 스타일과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된 거침없고 솔직한 발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2000년대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레트로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구성의 양파쿵야 시즌그리팅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를 미리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텐바이텐은 출범 22주년을 맞아 이달 24일까
캐리어에어컨이 친환경 캠핑 콘서트 '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캐리어에어컨은 최근 남양주 더글램핑에서 열린 '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가치와 매력을 전했다. 48시간 동안 캠핑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은 맑은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로, 약 1만 7,000여 명이 관람객이 방문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캐리어에어컨 부스는 브랜드의 상징인 파란색을 메인 컨셉으로 제작되었으며, 남양주의 숲과 페스티벌의 흥겨움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부스 내에는 MZ세대의 취향을 담아낸 포토존과 브랜딩 티셔츠, 리유저블백 등 캐리어에어컨의 한정판 굿즈가 전시되어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링던지기, 보물찾기 이벤트, 변화의 바람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호기심을 자극해 큰 인기를 끌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120년의 기술력으로 소비자의 신뢰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스마트 타운을 소개하며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 참여해 가전, 모바일 제품 등을 선보인다. KES 2023에 참여한 삼성전자는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 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Smart Town) 공간을 조성했다. 스마트 타운은 가족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구현된 '스마트 홈'과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 파크'로 구성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 소비자의 관심사와 취향이 반영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임팩트 있게 삼성전자의 제품과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삼성 가전, 모바일, IT 기기의 통합 연결 경험을 통해 일상의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광복절 특사 복권 후 두 달 만에 같은 혐의로 다시 수사 선상에 올랐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부터 이 전 회장의 자택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의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사무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태광CC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다만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회장은 태광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비자금 20억 원 이상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급여 명목으로 직원들 계좌에 돈을 입금한 뒤 빼돌리는 수법을 사용했다는 것. 아울러 경찰은 태광CC가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와 관련해서는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임원의 겸직 위반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011 400억 원대의 회사자금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후 2021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이 과정에서 간암 치료 등을 이유호 8년 가까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 '황제 보석' 논란도 불거졌다. 그는 지난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공산품 가격이 오르고, 주택용 전력 요금이 오르면서 전력 가격도 오른 탓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67로 전월 대비 0.4% 올랐다. 4~6월 하락했던 생산자물가는 7월 상승 전환한 후 석 달째 오름세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1.3%로 지난달(1.0%)에 이어 상승 폭이 커졌다. 생산자물가지수 중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등은 주택용 전력(14.6%) 상승 영향으로 0.8% 올랐다. 농림수산품도 축산물(3.5%)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공산품도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6.6%), 화학제품(1.5%)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반면 서비스는 전월 대비 0.1% 떨어졌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소비자물가와 약 한 달간의 시차를 가진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면서 10월 소비자물가에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9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8% 오른 125.35
국내 차량용 반도체 수요와 공급 기업이 함께 만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차량용 반도체 수요-공급기업간 기술교류회'를 열고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가 자율주행·초연결화·전동화 등 미래차로 전환되면서 차량용 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수요-공급기업 간 교류와 협력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교류회는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주관으로 현대차,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LG전자, 모트렉스 등 수요 기업 5곳과 텔레칩스, 라닉스 등 공급 기업 20여 곳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전환 트렌드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시장도 기존 파운드리 중심의 '제조' 생태계에서 수요기업과 팹리스 업체 간 협업으로 설계 기반의 '개발' 중심 생태계로 범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라닉스는 차량용 반도체는 일반 반도체와 비교해 동작 온도, 전압, 수명 등 측면에서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돼 전용 생산 라인이 필수적이며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수익성 창출이 어려워 신규 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