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함께 높은 할인 혜택과 경품 등을 내세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들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KB국민카드는 현대백화점에서 28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상품권(20만 원 구매 시 1만 원, 40만 원 구매 시 2만 원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AK플라자 수원점·분당점·평택점(30일까지)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간별로 결제금액의 7~10%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롯데카드는 다음 달 2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선물세트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를 즉시 할인해주거나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와 이마트에서는 29일까지 최대 30~40%를 즉시 할인해준다. 하나카드도 이달 말까지 4대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우리카드도 이마트(29일까지), 홈플러스(30일까지), 롯데마트(다음 달 1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28일까지)에서 행사상품 최대 30~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선물세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추석 직후부터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일제히 분양에 나선다. 수요자 관심이 높은 수도권에 3만 가구 넘는 물량이 쏟아져 청약 열기를 달굴 전망이다. 2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전국 54곳 현장에서 4만 9000여 가구(민간아파트·민간임대 기준)가 선보이고,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3만 76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년 전 같은 기간(2만 8475가구)보다 1.7배 늘어난 수치로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다. 최근 청약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듯 수도권 물량은 전체의 60%인 3만 3056가구(일반분양 2만 3323가구)로 집계됐다. 경기가 2만 129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도 7837가구에 이른다. 인천에서도 3927가구가 분양된다. 경기에선 옛 주한미군 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호재 등이 있는 의정부에서 대형 건설사 분양이 집중된다. 우선 호반건설이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서 A13블록에 짓는 ‘호반써밋 라프리미어’가 가장 먼저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오는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수용 인구를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이 확정됐다. 인천시는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인구수용 계획을 기존 총 2862세대 7500명에서 3539세대 9000명으로 변경하는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인구수용계획을 변경한 주된 이유는 송도역 상업용지의 대중교통중심개발(TOD, Transit Oriented Development)과 인구 증가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송도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인구배정에 따른 토지가치 상승분은 환승주차장 등 도시개발사업의 기반 시설 설치에 활용되며, 송도역 상업용지 개발은 도시개발사업과 별도 사업으로 추후 선정될 사업자에 의해 세부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실제 타지역에서 추진됐던 환승센터 복합부지 개발은 낮은 주거비율로 인해 사업성이 떨어져 개발이 수년간 지연되다 결국 사후적으로 개발계획 변경을 검토하는 사례가 반복됐다.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08년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고시 이후 사업비가 크게 증가했다. 사업기간 역시 연장돼 송도역 인근 사업지가 15년째 개발이 완료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
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지사장 조병석)가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이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함이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포스터와 안내문을 비치한다. 앞서 북수원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행궁, 팔달문시장 일대, 수원역, 만석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주요 장소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께 직접 기초연금 제도를 적극 안내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 4월 기준 약 64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개별 안내를 하고 있으며, 명절, 기초연금 인상 등 주요 이슈시기에 맞춰 기초연금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로 ‘
1조원 대 금액이 환매 중단된 젠투파트너스 펀드(이하 젠투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신한투자증권이 피해자들과 사적화해를 위한 만남을 가진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피해자들에 일방적으로 사적화해안을 통보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젠투파트너스 피해자모임은 지난 22일 신한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원금반환 촉구 집회를 가진 후 신한투자증권 측 관계자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피해자들은 판매사들이 젠투 펀드가 다른 레버리지 투자 담보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언급한 바 없으며 판매자들 역시 이를 몰랐다고 하는 만큼 이중착오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투자금을 모두 돌려받아야 한다는 것. 앞서 같은 펀드를 판매한 한국투자증권은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적용, 원금을 100% 반환한 바 있다. 젠투 펀드는 한국인 신기영 대표가 홍콩에서 설립한 자산운용사 젠투파트너스가 운용한 채권형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등의 형태로 팔린 것을 말한다. 2020년 7월부터 환매가 중단됐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약 1조 125억 원이다. 환매 중단 규모는 신한투자증권이 4200억 원으로 가장 많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이사회
은행들이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인출 및 교환, 현금자동화입출금기(ATM) 사용 등 간단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을 포함한 총 9개 은행이 귀성길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ATM이 탑재된 차량으로 고객은 신권 인출 및 교환,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대 은행이 모두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추석 이후 처음이다. KB국민은행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같은 기간 동안 각각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 방면)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NH농협은행은 27일과 28일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 휴게소 총 두 곳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4시까지다. 기업은행도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과 내부통제,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신한카드는 26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갖고 그간 카드업계 1등으로서 쌓아온 업적을 되돌아보고, 고객중심의 진정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사적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사장은 신한금융그룹 비전과 연계한 ▲고객중심 경영 ▲내부통제 강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함께 성장 등의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문 사장은 고객을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두고 고객 권리를 체계적으로 보호하며, 금융인으로서 신의성실을 다함과 동시에 더 정교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또한 고객·그룹사·협력사 등 신한카드가 몸담고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넘어 신한카드의 공헌 대상을 계속 확장시키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기념식 이후 다양한 ESG 행사도 진행했다. 문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장기입원 환아를 위한 항균 & 학용품 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착한가격업소’에서 동료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착한가격업소’ 로
온라인 패션플랫폼인 무신사가 IPO를 앞두고 강남, 홍대에 이어 전국 단위로 매장 몸집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부적절한 기업 문화로 연일 뭇매를 맞고 있다. 어린이집 논란 이후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무신사의 기업 문화에 대한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 것. 새벽 4시까지 불필요한 야근을 강요하는가 하며 야근으로 52시간이 초과 근무 되면 인사팀이 초과 부분 기록을 삭제한다는 내용과 함께, 최근에는 이 같은 기업문화를 소개한 뉴스가 뜨자 로그인 상태로 설문시키는 감사팀이라는 글까지 올라와 화제다. 글쓴이는 지난 24일 "감사팀 갑자기 이거 왜 해요? 메일에 와 있길래 주말에 하려다 갑자기 궁금해서. 새벽컨펌 문제로 이슈 된 그 분은 임원이고 초기 멤버이자 조형의 대학 후배잖아. 이거 솔직하게 쓸 수 있어? 감사팀에 친구가 몇 명인 줄 알고?"라고 운을 띄웠다. 글쓴이가 공개한 메일에 따르면 무신사 감사팀은 9월 27일 13시까지 임직원들의 진솔한 응답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건강도' 설문을 진행한다. 이후 인터뷰를 원하는 직원 및 임의 선정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설문은 익명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서울 중구 소재 오피스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 서울 중구 소재 '봉래동 A화재보험 오피스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A(48)씨가 8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당시 A씨는 19층에 설치된 갱폼 해체 작업 중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해당 공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맡았고 A씨는 원청 소속이다. 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이 50억 원 이상인 사업장에서 중대산업 재해가 발생할 경우 원·하청 업체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여하에 따라 경영책임자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고용부는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한 즉시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작업 중지 조치를 내렸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누수,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각종 하자로 인해 입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해당 아파트 관계자가 항의하는 입주민을 폭행하는 일까지 발생하며 논란은 확대될 전망이다. 26일 입주민 A씨에 따르면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입주 3개월 만에 천정 누수, 곰팡이, 악취, 수돗물 녹물,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하자가 발생했지만 처리는 전혀 되지 않고 있어 입주민들 사이에서 '하자인'으로 통하고 있다. A씨는 "요즘 신축아파트가 갖고 있는 문제점은 모두 가지고 있는 하자계의 끝판왕"이라며 "오죽하면 입주민들이 수자인이라 안부르고 '하자인'이라 부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분양가 10억 원의 고급 아파트라고 믿고 들어왔는데 정말 냄새나고 공기도 안좋다. 현재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며 "한양 수자인의 실체를 꼭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항의하는 입주민을 아파트 관계자가 폭행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A씨는 "도저히 못참고 한양에 항의 했는데 관계자가 입주민을 멱살잡고 폭행했다"며 "회사인지 깡패 집단인지 모르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와 관련해 한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