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지난달 출시한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의 가입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8월 보험업계 상생금융 1호로 출시한 '한화생명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채널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생명 측은 "MZ세대라는 가입대상과 상품의 특성상 디지털·비대면 유입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다"며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채널에서 해당 상품을 원하는 만큼 상세히 살펴볼 수 있음은 물론, 원할 때 손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30 목돈 마련 디딤돌 저축보험은 결혼, 출산, 경제적 자립 등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5년간 연 5% 확정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39세로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금액 6000만 원 이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보험료는 10만~50만 원이며 추가 납입을 통해 매월 최대 75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5년 만기 시점 환급률은 110% 내외 수준으로 월 보험료 75만 원 납입시 약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보험 가입 후 ▲결혼 0.5% ▲자녀 1인 출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된 뒤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굵직한 각종 흥행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데이브 더 다이버가 싱글 패키지 게임이라는 점이다. PC·모바일 온라인 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 게임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데이브 더 다이버의 흥행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국내외에선 데이브 더 다이버의 게임 대상 수상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6월 28일 넥슨의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이 선보인 해양 어드벤처 및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다양한 환경을 보여주는 블루홀을 배경으로 주인공 데이버가 되어 낮에는 다이빙으로 물고기를 잡고 밤에는 해변가 레스토랑 반쵸 스시에서 초밥 판매를 하는 게임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정식 출시 후 스팀 내 유가게임 기준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다. 7월엔 스팀 덱 플레이 시간 1위 자리에 올랐다. 7월 8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고 최고 동접자 수 9만 8000명을 달성했다. 스팀에서 누적 97%의 긍정 평가를 얻으며 스팀 최고 등급인 '압도적 긍정적'을
국토교통부 퇴직자 중 93%가 유관 기관과 협회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이권 카르텔’ 혁파를 위해 공공기관 등에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최근까지 취업 심사를 거쳐 재취업한 국토부 퇴직자는 60명이다. 60명 중 56명(93.3%)은 유관 기관 및 협회에 몸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퇴직자들은 건설·주택 관련 협회 및 협회 산하 조직(23명)에 가장 많이 재취업했다. 공공기관(18명), 교통 관련 협회 및 협회 산하 조직(14명), 민간기업(4명), 기타 유관 기관(1명) 순으로 재취업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4급 이상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된 민간 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없고, 취업 심사를 받아야 한다. 국토부 퇴직자는 협회와 공제조합 임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대한건설협회에는 최근 5년간 국토부 퇴직 공무원 3명이 부회장, 본부장으로 재취업했다. 해외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공제조합, 건설기술관리협회, 건축사공제조합, 감정평가사협회 등도 국토부 퇴직자들이 임원으로 활동하는 곳
KB국민카드가 쿠팡과 손잡고 올해 안으로 제휴 카드를 선보인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5일 쿠팡과 신규 제휴카드 출시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강한승 쿠팡 대표, 비제쉬 아이어 쿠팡페이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 제휴로 출시될 예정인 ‘쿠팡 와우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쿠팡에서 2% 적립(월 2만 원 한도), 쿠팡 외 결제 건에 대해서도 0.2% 적립(월 2000원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상품 판매 일정에 맞춰 추가적립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쿠팡 이용 시 기본적립 2%에 추가 2% 적립(월 2만 원 한도), 쿠팡 외 가맹점 이용 시에도 0.2%에 더해 1%를 추가로 적립(월 1만원 한도)하는 등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한 쿠팡의 쇼핑 노하우와 KB국민카드의 편리한 카드 서비스를 결합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평생 쇼핑 파트너가 될 신상품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담아 쿠팡과 함께 즐거운 쇼핑 생활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라운지’ 이용가능 시간을 1시간 늘리고 ‘이브닝플러스’ 영업점을 6개 추가 운영한다. 1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디지털라운지 운영시간은 오는 18일부터 1시간 늘어난 오후 6시까지로 변경된다. 디지털라운지는 실시간 화상통화를 통해 직원과 상담하고 업무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데스크’, 고객이 직접 계좌 신규, 카드 발급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로 구성된 무인형 영업점이다. 2명의 컨시어지가 상주하고 있어 고령층 고객 등 디지털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이 늘어나는 디지털라운지는 김포불노·석남동·산곡동 디지털라운지를 제외한 전국 63개 디지털라운지다. 이번에 제외된 3개 디지털라운지도 올해 안으로 다른 디지털라운지들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 시간이 늘어날 예정이다. ‘이브닝플러스’는 평일 저녁 8시까지 금융상담 및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영업점이다. 이브닝플러스 영업점을 이용할 경우 오후 4시까지 대면창구와 디지털라운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오후 4시 이후에는 디지털라운지에서 상담 및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14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공전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재논의를 앞두고 있다. 보험업계와 정부, 소비자단체 모두 바라고 있는 사항인 만큼, 의료계의 반발을 넘고 법안이 통과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국회 법사위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전문 중계기관에 위탁해 청구 과정을 전산화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 개정안이 다시 논의된다. 법사위는 지난 13일 전체회의에서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해당 법안은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 권고로 탄생했으나,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14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이뤄지면 보험 가입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병원에 요청하는 것만으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진료 후 병원이나 약국에서 종이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보험설계사나 보험사에 제출해야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 탓에 소비자들이 실손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일도 잦았다. 최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1년과 지난해 청구되지
올해 수도권 아파트 최고 가격이 전고점의 85%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와 올해 1월부터 9월 14일까지 같은 단지 동일 면적 거래 이력이 있는 수도권 아파트를 대상으로 최고가 거래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아파트값은 전고점의 85% 선까지 상승했다. 서울 전고점 평균은 12억 6695만 원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값에 거래된 아파트값의 평균은 11억 1599만 원으로, 전고점의 88% 수준이다. 경기도 아파트값도 전고점의 83% 수준까지 올라왔다. 전고점 평균가격은 6억 2785만 원이었지만, 올해 최고가 평균은 5억 2012만 원을 기록했다. 연천군이 95% 수준까지 상승해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였고, 가평군(92%)과 과천시(90%), 여주시(9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인천도 전고점 대비 82%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집값이 한창 상승할 시기에도 가격 변동이 거의 없었던 강화군이 전고점 대비 98% 수준까지 회복하면서 전체 평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와 인천에서도 지역 및 단지별 격차는 뚜렷하지만, 최근 다시 직전 최고가에 근접하게 가격이 상
과거 정기구독은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현관문을 열었을 때 나를 반기는 신문과 우유가 대표적이었다. 달에 한번 우체통에 꽂혀 있던 길쭉하고 노란 청구서가 문자메시지로 바뀌고, 알림톡으로 변화하며 구독할 수 있는 물품도 구체적이고 다양해졌다. 정기구독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OTT플랫폼 구독자도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넷플릭스 월간 실사용자 수(MAU)는 1174만 명이었으며, 티빙은 522만 명, 쿠팡플레이는 519만 명을 기록했다. KT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구독경제 시장은 2016년 26조 원에서 2020년 40조 원으로 약 55% 성장했다. 2025년에는 최대 100조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처럼 구독시장에 대한 성장 기대가 높은 가운데, '이색 정기 구독'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식료품과 OTT플랫폼처럼 일반적이지 않으면서도 '나'만을 위한 맞춤형 정기구독으로 때로는 케어받는, 때로는 선물을 받는 기분을 내보는 것이 이색 구독의 묘미다. 삼진제약과 매일유업 셀렉스는 네이버 공식스토어를 통해 영양제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는 개인에게 맞춰 건강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서 총 2129가구(일반분양 1108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 남양주 다산동 '다산유보라마크뷰', 부산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원에 '다산유보라마크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2개 동, 총 194세대 중 166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1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가 준비돼 있으며 이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10일~12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e편한세상답십리아르테포레',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경기 오산시 벌음동 '호반써밋라프리미어' 등 4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서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8가구, 59㎡B 263가구, 59㎡
우리나라 국민 1명이 짊어지고 있는 나랏빚이 22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새 2배가 증가한 것으로 국가채무는 느는데 인구는 줄면서 1인당 국가채무는 3년 뒤 250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국가채무관리계획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말 국내 거주자 1인당 국가채무는 2189만 원에 이른다. 정부가 예상한 올해 말 국가채무(1128조 8000억 원)를 통계청이 전망한 올해 인구(5156만 명)로 나눈 결과다. 올해 1인당 국가채무(2189만 원)는 10년 전인 2013년(971만 원)보다 1218만 원(125.4%) 늘었다. 10년간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 국가채무는 지난해 1000조 원을 처음 넘어섰다. 코로나19 대응으로 2020년(123조 4000억 원·17.1%)과 2021년(124조 1000억 원·14.7%)에 큰 폭으로 는 영향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로 보면 2013년 32.6%에서 지난해 49.4%까지 높아졌다. 올해 50.5%로 처음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앞으로 국가채무는 계속 늘고 인구는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