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2021년 ‘조경이 만드는 도시, 태영 유니시티’로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민간부문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2년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올해 전주에코시티 현장 국무총리상까지 연속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에코시티는 기존 환경을 보존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계획하고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군부대 자리에는 편백숲과 향나무숲을 보존해 공원을 조성하고, 중앙의 세병호는 호안정비와 수질정화시설을 도입해 기존의 생태습지를 유지했다. 또 공원을 정중앙에 배치해 공동주택단지 어디에서든 도보 5분 내 접근하도록 했으며, 더 나아가 잔디마당은 지역민의 나들이 장소로서 기능하게 됐다. 시상에 이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2팀을 대상으로 한 작품 설명회도 열렸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LH 시그니처 가든’, 국토교통부 장관상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수상작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영흥숲공원’과 함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태영건설의…
국내 상위 10개 생명보험사 중 지난 5년간 불완전판매로 인한 계약 해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라이프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생명보험협회 소비자포털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신한라이프에서 체결된 신계약 243만 9600건 중 0.2%(4762건)는 불완전판매로 계약 해지됐다. 이는 국내 10대 생명보험사 평균(0.15%)보다 약 1.3배 높은 수준이다. 불완전판매는 은행·보험사 등 금융기관이 소비자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불완전판매로 인한 계약 해지는 품질보증 해지와 민원 해지로 분류된다. 신한라이프의 불완전판매 계약 해지율을 판매 채널별로 보면, 기타법인대리점이 0.62%로 가장 높았으며, 대면 모집과 비대면 모집을 병행하는 직영 복합채널이(0.35%) 두 번째로 높았다. 설계사와 홈쇼핑 채널의 불완전판매 계약 해지율도 업계 평균보다 높았다. 상품별로는 치명적 질병보험(0.81%)이 가장 높은 해지율을 기록했으며 종신보험(0.64%)의 경우 업계 평균(0.36%)의 두 배 이상의 해지율을 보였다. 통상 치명적 질병보험은 종신보험의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개최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가 발표한 ‘입체 고정밀 점군데이터를 활용한 지적 재조사사업 효율화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X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발표자 박상기, 서정원)에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상라이다 모델링을 활용해 토지소유자의 경계 설정 이해도를 증진하고 측량의 효율성을 높여 국책사업의 신뢰도를 구축할 수 있음을 발표했다. 윤한필 LX 경기남부본부장은 “110년 전 종이로 등록된 토지정보를 다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첨단 3D기술을 활용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과 소통하며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가 13일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본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 도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적정성 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 제품 유무 ▲식품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불안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우리 농축산물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5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한은 경기본부는 경기도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지역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경기지역 중소기업 자금지원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도내 중소기업 자금지원 정책 방향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건전성 관련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에 따라 한은 경기본부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자금지원 확대 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한도 5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을 지원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에 대한 연계 보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지역 내 취약 중소기업·소상공인 건전성에 대한 심층 분석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양 기관 협력을 다짐했다. 공철 한은 경기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기업인들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은 경기본부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7조원대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이 보여주기식 '그린 워싱'(Green Washing)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계 기업의 과도한 배당으로 인한 국부 유출 논란과 사회공헌에 대한 무관심은 꾸준히 지적돼 왔지만, 7년 연속 수입차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경우 홍보에만 치중하고 실질적인 공헌에는 소홀하다는 분석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7조 5350억 원, 영업이익 2817억 원, 당기순이익 17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21년 6조 원 돌파 이후 1년만에 7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9%, 20% 늘었다. 실적은 역대급을 기록했지만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기부 내역은 '쥐꼬리' 수준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기부금은 지난해 29억 원으로 영업이익의 1.3% 수준이다. 2021년 28억 원에서 1억 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29% 급증한 것을 고려하면 아쉬운 수치다. 2021년 기부금의 경우 전년보다 21%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편성한 특별 기부금 18억 원의 기저효과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아쉬운
아시안게임 최초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크래프톤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이 세부종목에 포함되며 K-게임의 위상을 확인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국가대표전으로 치러진다. e스포츠 세부종목은 ▲배그 모바일(크래프톤) ▲리그오브레전드 ▲피파 온라인4 ▲스트리트파이터5 ▲도타2 ▲왕자영요 ▲몽삼국2 등 총 7개다. e스포츠가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그동안 e스포츠는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사례가 전부다. 전 세계 게임인의 이목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집중되는 이유다. 특히 크래프톤의 배그 모바일은 한국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부종목으로 선정돼 관심을 모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정작 대부분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배그 모바일이 글로벌 메가 히트작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 'K-게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라는 평가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법인 명의로 등록된 2억 원이 넘는 수입차가 꾸준히 증가해 4만 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억 원이 넘는 초고가 수입차는 올해 들어 1700대가 넘게 늘어나며 8000대에 육박했다. 다음 달부터는 법인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야 해 미리 차량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법인 명의의 2억 원 초과 수입차는 4만 483대, 5000만 원 이하 수입차는 14만 6949대다. 고가의 법인 명의 수입차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17년 7233대였던 2억 원 초과 법인명의 수입차는 2018년 9698대, 2019년 1만 2834대, 2020년 1만 6568대, 2021년 2만 3174대에 이어 지난해 3만 3263대로 늘었다. 특히 3억 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법인 명의 수입차는 지난달 말 기준 7994대에 달했다. 올해 들어 8개월간 무려 1704대가 늘어났는데, 이는 지난해 증가분(1856대)에 육박한다. 반면 5000만 원 이하의 법인 명의 중저가 수입차는 올해 처음으로 감소했다. 2017년 7만 3830대에서 지난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20만 명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출 감소·생산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는 8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7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 8000명 증가했다. 증가 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것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30만∼40만 명을 유지했던 증가 폭은 지난 7월 21만 1000명으로 크게 좁혀졌다가, 8월 들어 20만 명대 중반으로 늘어났다. 업종별로 보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3만 8000명(4.9%),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12만 1000명(5.5%),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에서 5만 7000명(4.4%)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6만 9000명 감소하며 8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줄어들었다. 감소 폭은 지난 4월(-9만 7000명) 이후 최대다. 수출 감소와 생산 부진이 이어지면서 제조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별로는 여성 취업자가 28만 1000명 늘어났지만, 남성 취업자는 1만 3000명 줄었다. 여성 취업자는 건강·돌봄 등 짧은 근로를 선호하는 고령층·여성 경제활동 참여…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이하 SMON)가 이달 중으로 토탈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 에이전시 리차드 파커를 설립한다. 13일 SMON에 따르면 리차드 파커 부사장에는 TBWA 출신 이지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자리했다. 또한 국내외 대형 종합광고대행사 출신의 실력 있는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했다. 리차드 파커는 "장벽을 깨다(Breaking Barrier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업의 콘텐츠 마케팅을 책임지며,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OTT, NFT, 메타버스를 비롯해 현재와 미래에 새롭게 등장하는 플랫폼을 넘나드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 갈 계획이다. SMON은 리차드 파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캠페인이 모두 유기적으로 결합된 ‘브랜디드 OTT 컨텐츠’를 선보인다. 이는 대중들의 최신 영상 컨텐츠 소비 경향에 맞춰 제작되는 전략적인 형태의 광고다. 아울러 앞으로 브랜드별 콘텐츠 에피소드 출시일에 맞춰 각종 온오프라인 미디어, 이커머스 플랫폼, 메타버스까지 모든 채널을 연계한 동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