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계가 '전문건설 말살제도 방치 국토부 규탄대회'를 열고 업계 보호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12일 전문건설업 종사자 3000여 명은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 모여 조속한 전문건설업 보호제도 마련과 생산체계 개편의 정상화를 요구했다. 경기지역 전문건설업체는 600여 명으로 전국 중 최다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이자 생산체계 TF 위원인 이성수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할 대한민국 정부가 특정 업계에만 유리한 법령을 운영해 7만 전문건설사업자와 200만 가족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도로, 항만, 철도 등의 사회기반시설과 국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주거시설 등을 건설해 오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음에도 건설산업의 선진화라는 명목하에 사지로 내몰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여건이 다른 외국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우리 건설 현장에 맞는지 확인도 없이 무책임하게 도입돼 소규모 중소기업인 전문건설업계는 건설공사를 하고 싶어도 수주를 할 수 없어 일을 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다른 산업에서는 소규모 중소기업을 보호·육성하는데, 국토부는 오히려 약육강식
올 상반기까지 적자고리를 끊지 못했던 넷마블이 3분기를 기점으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월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면서 본격 궤도에 오르는 모양새다. 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 2분기까지 6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의 올해 매출은 2조 6158억 원으로 지난해(2조6734억 원)보다 2.1%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영업손실은 575억 원으로 지난해(-1087억 원)보다 약 47%의 적자폭을 줄일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6월 간담회를 통해 3분기 3개의 신작을 포함, 하반기에만 총 9개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공언했다. 넷마블은 ▲7월 '신의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탑)' ▲8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9월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잇따라 출시하며 3분기 신작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반기 신작 릴레이의 포문을 연 신의탑은 출시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대만·태국·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1위, 일본에선 5위를 기록했다. 매출 차트에서도 국내 애플 앱스토어 1위, 구글플레이 4위를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은행권의 기업대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급증하는 가계대출에 대해 고삐를 조이면서 기업대출의 흥행 여부가 하반기 은행의 수익성을 좌우하게 된 탓이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한계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건전성 관리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기업대출 잔액은 747조 4895억 원으로 전월 대비 8조 5974억 원 증가했다. 전체 원화대출에서 기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1.6%로 지난해 말(49.6%) 대비 2%p 늘었다. 지난 1월 707조 6043억 원이었던 기업대출 잔액은 8개월 만에 43조 8146억 원 늘어났다. 평균적으로 매월 5조 원 이상 늘며 꾸준히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은 129조 404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8조 3486억 원 늘었다. 개인사업자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은 618조 849억 원으로 18조 2171억 원 증가했다. 개인사업자대출은 315조 8306억 원으로 4조 5603억 원 증가했다. 특히 이들 은행 중 기업대출 잔액이 가장 적은 우리은행이 공격적인 영업을 예고하면서 은행권의 기업대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이 황금녘 동행축제 3주차를 맞아 ‘동행축제가 대신 선물해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행축제 3주차 컨셉인 ‘고향·가족·친지 기(氣) 살리기’에 맞춰 주변 사람들에게 응원·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까지 선물하는 이벤트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52명에게는 제이에스티나 시계, 안심유아곰탕, 상떼 화장품 세트(마스크팩, 선크림, 수분스틱 3종), 효미당 양갱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중소벤처기업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가족·친지·친구에게 보내는 응원‧감사의 메시지(사연)를 남기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되며 이벤트의 확산을 위해 가족이나 친구를 태그해 전달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황금녘 동행축제’와 관련된 특별판매전 및 각종 이벤트(찜하기/구매인증 등) 정보는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 ‘대한민국 동행세일’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주차 공간이 세대 대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단지는 총 세대의 1/3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돼 거주자들의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신문이 K-apt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공공주택 정보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일대 임대주택의 가구당 주차대수는 1대가 채 되지 않았다. 2012년 2월 사용승인을 받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휴먼시아16단지는 총 880세대에 주차 가능한 차량 대수는 791대로 가구당 차량 1대조차 등록이 불가능하다. 2018년 6월 지어진 영통구 이의동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도 204세대에 수용 가능한 차량은 129대에 불과했다. 영통구 원천동 경기 행복주택 2차의 경우 152세대 중 44대의 차량 등록이 가능해 3.5세대 중 1세대만 주차가 가능했다.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서천마을휴먼시아3단지는 980세대에 주차 가능 차량 대수는 841대에 그쳤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도촌휴먼시아섬마을8단지 역시 762세대에 주차는 661대 가능해 최소 100가구는 주차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30대 직장인 A씨는 "요즘엔 한 가정에 최소 차량…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2일부터 3박 4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이 중심이 돼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 활력 회복을 이뤄내겠다는 의미를 담아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이명박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의 기조연설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미래 중소벤처기업 정책’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의 ‘공정한 시장경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또 포럼에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지역 수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선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16번째를 맞는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해법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정책 아젠다를 이끌어 내는 국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성장해왔다”며 “특히 올해 포럼은 중소기업과 대한민국의 활력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과 프로그램들로 준비한 만큼 참석한 중소기업 CEO들이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소중한 추억과 혜안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대백화점이 오는 13일 더현대 서울에 국내 두 번째 디즈니 스토어 매장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매장은 222㎡(약 67평) 규모로,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용품들로 꾸며진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매장에서 올 가을·겨울 신상품을 포함해 총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컬렉션 등 디즈니 스토어 공식 상품 및 인기 디즈니 캐릭터 상품들이 포함된다. 더현대 서울 디즈니 스토어 매장 안에는 디즈니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살펴볼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뉴토(NEWTO)와 협업해 만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존과 디즈니·픽사의 '토이 스토리'와 '인사이드 아웃' 테마로 디자인된 포토존 2개가 들어선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지난 7월 오픈한 디즈니 스토어 판교점과 더현대점에 이어 다음달 천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 내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자체 앱으로 홈네트워크 건물 AAA등급을 인증 받았다. GS건설은 지난 7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위례자이 더 시티 단지에 대해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 및 홈네트워크 AAA등급을 동시에 인증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초고속정보통신 및 홈네트워크 인증은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별로 받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인증한다. 이 중 가장 높은 등급인 특등급, AAA등급을 동시에 만족하려면 ▲배선 설비 ▲기기 설치 ▲배관 및 기타 설비 ▲IoT 확장성 등의 100여 개가 넘는 기준들을 만족해야 하며, 국내에서 최고 등급을 동시에 인증 받은 단지는 현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인증 홈페이지 기준으로 9곳에 불과하다. GS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인 ‘GS SPACE’를 활용, 인증을 확보함으로써 스마트홈 서비스를 건설사 단독 역량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일반적으로 인증 항목 중 시공 외에도 IoT 확장성과 보안 항목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건설사와 IT기업 간 협업이 필요했지만, 건설사에서 자체 개발한 앱으로 동
Sh수협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체계 강화 기조에 대응하고 내부통제 업무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 수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금융소비자 대상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상품개발과 판매, 사후관리 등 마케팅 전 과정에서 내부통제체계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최적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민원‧분쟁 처리시스템과 사전협의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도 추가 구축해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는 수협은행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5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금융소비자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인적‧물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은행 업무 전반에 걸쳐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문화가 정착되고 고객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4기를 모집한다. 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신한 커리어업' 4기는 홍보·마케팅, UX·UI 직무에서 30명을 선발한다. 모집은 다음달 1일까지 커리어업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과 좋은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청년 구직자에게 실제 기업의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점은 교육을 통해 보완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한다. '신한 커리어업' 4기로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중순부터 공유 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 신논현 1호점에 위치한 가상 기업 ‘쏠 컴퍼니’에 6주 동안 출근해 ▲신입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 ▲개인·팀 프로젝트 등 역량 교육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은 ▲AI 기반 자기이해 ▲현직 직원 멘토링 ▲PR자료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