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4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린’은 원거리형 영웅으로 원작 '세븐나이츠'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황’ 중 하나다. 액티브 스킬 사용 시 스킬의 최종 피해량이 30% 증가하고 치명타 확률이 100% 상승해 원거리덱의 핵심 딜러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이’, ‘백룡’, 무송’ 등 신규 영웅 3종이 추가됐으며, 추가된 캐릭터에 걸맞는 각각의 코스튬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픽업 이벤트’, ‘카니발 이벤트’, ‘보스러쉬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번 픽업 이벤트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린’, ‘소이’, ‘스파이크’ 등 3종 영웅을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보스러쉬 이벤트’는 진행 단계에 따라 다양한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랭킹에 따른 추가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또한 매주 정산 전까지 획득한 점수는 서버 보상 점수로 누적되며 해당 점수에 따라 서버별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