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연수구민과 함께 폐화분 업사이클링 협업체계를 구축해 안 쓰는 화분 재활용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가정에서 안 쓰는 화분은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공단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파트 방문수거 등 주민들로부터 가정에서 버려지는 화분 372개를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았다. 공단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임직원 30여명은 29일 함께 기증받은 소중한 화분을 깨끗하게 세척한 뒤 반려식물 식재 행사를 진행했으며, 식물 구입비용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에서 지원했다. 주민·기업과 함께 재활용해 탄생한 화분 372개는 지역 내 다문화, 장애 아동시설, 어린이, 노인분들께 5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8월 중 폐화분 업사이클링 2차 나눔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등 화분 나눔을 통해 코로나블루 극복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가 양육 친화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시는 2023년까지 시 전역에 100곳의 아이사랑꿈터(이하 ‘꿈터’) 설치를 목표로 올해 꿈터를 70곳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면서 개발한 생활밀착형 공동육아 시설로, 2019년 12월 2일 남동구 서창동의 1호점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사업 추진 만 2년 만에 꿈터는 36곳으로 늘었으며, 이용 시민의 94%가 ‘매우만족’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용자뿐만 아니라 대내외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전국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된바 있다. 또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 최다 ‘돌봄공동체 지원사업’국비를 확보해 오고 있다. 꿈터는 만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로 보호자가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면서 육아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1,000원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
인천시 남동구 늘솔길근린공원(논현동 738-8번지)에 녹지를 활용한 생태체험교육관이 들어선다. 구는 늘솔길근린공원에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생태체험교육관은 연면적 498.49㎡에 지상 1층 규모로, 강의실과 교육실, 영상전시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공원 시설과 연계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늘솔길근린공원은 힐링 숲, 양떼목장, 무장애나눔길, 호수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561,641㎡ 규모의 남동구 대표공원이다. 구는 지난 2020년 생태체험교육관 건립 계획 수립 후 예산확보와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구 관계자는 “생태체험교육관을 기반으로 늘솔길공원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며 “폭넓은 계층·나이의 주민에게 보편적 녹색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복드림 부평종합재가센터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부평종합재가센터는 지난달부터 올해 말까지 부평구와 손잡고 ‘따뜻한 동행-이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부평구 삼산1동 빌라에 혼자 사는 A(54) 씨는 집 위치를 자주 잊어버리고 십 분 전에 이야기했던 사실을 깜빡한다.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 계단을 내려올 때면 난간을 붙잡아야 겨우 움직일 수 있다. 올라갈 때는 양팔과 다리로 기다시피 한다. A씨는 최근 함께 살던 부모가 세상을 뜨고 난 뒤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발굴한 사례다. 치매 진단 등 병원 진료 기록이 있어야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이 가능 하지만 진료를 거부하는 데다 거동이 어려워 혼자 병원으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담당자는 부평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달부터 이동지원사업을 이용해 치매 진단을 받기 위해 인근 정신과 병원에 다니는 중이다. 장연희 삼산1동 사례관리 담당자는 “취약계층 중 거동이 어려운 이들이 상당수라 이동지원사업이 절실했다”며 “민간시설에서 서비스를 거부하는 사례도 부평센터에서 맡아주기 때문에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동지원사업은 부
인천시는 안영규 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주재로 3일 ‘5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실국별 5월 업무계획과 함께 ‘새 정부 균형발전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 대한 인천시 대응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지방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기반 강화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고유 특성 극대화 등 3대 약속과 15대 국정과제가 담겨있다. 이에 인천시는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에서 기회를 찾고자 그동안 검토했던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안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안 남은 시점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민선8기에서 더 나은 정책과 서비스가 시민들께 제공될 수 있도록 예산사업 등 정책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연 시 정책기획관은 대응방향에 대한 발제에서 “우리 시는 인수위 출범 이후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 배준영 의원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강화·옹진군의 수도권 규제지역 제외 등 새 정부의 균형발전정책과 지역공약
인천에서 폐기물을 불법으로 투기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건설현장 환경오염원 및 폐기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기획수사’를 실시해 1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 특사경은 중구청과 함께 도·농복합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영종지역을 집중 단속했다. 주요 수사내용은 ▲건설현장 발생폐기물 불법투기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보관장소 이외에 폐기물을 보관하는 등의 준수사항 위반 ▲폐기물 처리를 전자정보프로그램에 입력하지 않은 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영종지역 건설 사업장과 공터, 산기슭 등 폐기물 불법투기 사각지대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에 잠복해 불법행위를 한 사업장 10곳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는 ▲무허가 폐기물처리업(1곳)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2곳) ▲보관장소 이외에 폐기물을 보관하는 행위(1곳) ▲폐기물처리 전자정보프로그램 미입력(2곳) ▲폐기물처리 변경신고 미이행(1곳)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2곳) ▲비산먼지 발생 변경신고 미이행(1곳) 등이다.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위반행위 정도를 검토하고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거쳐 폐기물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유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현 1.7% 에서 3%로 늘리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3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문화·예술 분야 주요 정책을 제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화‧예술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음악대학 설립 ▲예총 회관 건립 ▲문예전문도서관 건립 ▲서북권 종합예술회관 건립 ▲송도 아트센터 2단계 건립 ▲국내 첫 세관 복원 건립 ▲옹진 섬마을 박물관 건립 ▲방송국 인천TV 설립 등을 약속했다. 또 문예 취약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1만 원으로 즐기는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K-팝 아레나 건립 ▲문화콘텐츠 실시간 거리 조성 ▲K팝‧댄스‧영화‧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육성을 위한 ‘K-콘텐츠 월드’ 조성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유 예비후보는 “바다, 공항, 보물섬 등을 배경으로 한 문화-첨단기술 결합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세계축제를 개최하겠다”며 “젊은이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장과 악사의 거리를 조성하고, 스타트벤처폴리스 등 연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시의원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며 "지난 5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추진한 개혁정책이 70년대로 회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권을 잡은 국민의힘은 윤석열 당선인의 뒤처리하는 곳으로 전락했다. 어디에도 민생은 없고 검찰만 보인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또 진영논리만 가득한 색깔선거로 후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주인이고 민생이 최우선이다. 독재정권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며 "저 박성민이 틀림없이 완수하겠다. 계양특별시대를 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5대 공약도 제시했다. '자급자족 도시 계양, 일과 삶의 균형을 달성'을 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 ▲일자리 10만 개 창출 ▲서운·계양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문화도시 계양, I-Culture'를 통해 ▲OBS방송국 계양 유치 ▲OBS방송국을 청년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육성 등을 공약했다. '인천의 교통 중심 계양, 서울 10분 시대'를 통해서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에 계양구청역 정거장 추가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 추
인천항 남항부두에 계류 중인 예인선에서 벙커C유가 유출되는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남항 모래부두 앞 해상에서 계류 중인 100톤급 예인선 A호에서 기름(벙커A유)이 유출돼 방제작업을 긴급히 실시했다. 이번 사고는 썰물로 물이 빠지면서 예인선이 기울어져 좌현 연료탱크에 적재 중인 기름 일부가 에어벤트를 통해 바다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인천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정, 구조대, 방제정 등 방제세력 7척과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1척 등 총 8척을 현장에 급파, 사고선박에 승선해 기름이 유출되고 있는 에어벤트를 막는 등 추가 유출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현재 해상에 유출된 기름은 유흡착재, 오일펜스 등 방제자재를 이용해 오염 확산방지 및 제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사고원인 및 유출량은 조사 중으로 해양오염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서구 일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5년 간 약 3조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인천 서구지역 일원과 강원도 춘천지역 일원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새로 지정하는 내용의 ‘2022년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지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세제 혜택, 규제특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시는 지난 2019년 4월 강소특구 조성 추진방침을 확정하고, 2020년 7월 특구 지정 육성협력 협약 체결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강소특구 지정을 신청한데 이어 올해 초 전문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강소특구 지정요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며, 기술사업화와 생산 거점을 위한 배후공간으로는 종합환경연구단지, 환경산업연구단지, 검단2일반산업단지(개발예정) 등이 포함됐다. 서구 강소특구 육성을 위해 올해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86억 원이 연구개발비로 지원되며, 5년간 총 230억 원(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