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중소기업 근로자 공제조합 신설 등 근로자 근무와 복지 확대 추진 공약을 내놨다. 유 예비후보는 공제조합을 통해 장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가 일정액을 받아 공제금을 적립하고, 일시·정기 분할로 지급하는 등 연금과 같은 형태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정적 장기 근무 유도 등 중기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산업현장 장기 근속자 포상 등 각종 예우를 확대하고 남동·주안 국가산업단지 등에 근로자 문화‧여가 복합공간을 넓혀갈 예정이다. 산업재해 예방과 차별방지 지원센터 운영, 교통‧운수종사자 교통회관 건립, 배달 라이더 안전보장과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지원 등도 추진한다. 특히 해외 창업진출 기지를 구축해 청년들의 해외 창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근로자는 경영자와 함께 제품 생산의 주요 인적 요소”라며 “근무여건, 복지, 근로 만족도, 건강, 문화생활 등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가시화됐다. 1일 민주당 시당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송 전 대표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계양을 보궐선거는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계양을은 선거구가 처음 생긴 2000년 16대부터 2022년 21대 총선까지 7번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6번 당선됐다. 송영길 전 대표가 5선, 최원식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가 초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은 송 전 대표의 인천시장 출마로 2012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보궐에서 당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이상권 후보가 당선된 게 전부다. 민주당 세가 강한 지역이다 보니 이번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전 대선후보부터 청와대 출신 인사의 전략공천, 정의당과의 단일화 협상 카드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의 일부 단체들은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전 대선 후보의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지지조직에서 활동했다. 지역 분위기도 이 전 후보의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다.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가 공식화된 이후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박성민
서준석 전 민주당 미추홀구을 위원장 겸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1일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서 전 사무처장은 민주당을 떠나게 된 배경으로 인천에서 시작해 당 대표까지 이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로 갔고, 계양구을 보궐선거에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내보내려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남춘 시장 후보와 인천의 민주당 정치인들 중 누구도 이에 항의하는 인사가 없다는 것을 지적했다. 서 전 사무처장은 “민주당에 크게 실망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따라 시작한 민주당원의 38년 삶을 이제 마감하려 한다”며 “유정복 후보의 당선을 위해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 후보는 “서 전 사무처장의 고뇌에 찬 결단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힘을 합쳐 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전 사무처장은 인천 출신으로 인하대 재학 중 인천의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고, 현재 인하대 총학생회 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에게 인천 서구 도시철도 현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강 후보는 “인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교통망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선 공약이 계획대로 추진돼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이동하길 기대하는 서구민의 염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광역급행철도 GTX-D와 GTX-E노선 신설을 비롯해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운행,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일산 서구연장, 서울 2호선·7호선 청라연장, 서울 5호선 검단연장, 인천 1호선 검단연장 등 도시철도 교통인프라 확충을 요청했다, 이에 원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공약 사항과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인 강 후보의 서구 도시철도 현안을 면밀히 검토해 궤도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강범석 후보는 “인천 서구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어 서구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
#1. 의료기관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A씨와 B씨는 지난 2014년 허위로 서류를 조작해 인천시로부터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들은 연수구 한 상가에 의원 상호로 의료기관을 낸 뒤 의사 1명과 간호조무사 3명, 방사선사·물리치료사 각 1명 등 6명을 고용해 속칭 ‘사무장 병원’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의료급여 5억 1000만 원 상당을 부당하게 수령, 지난 2019년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2. 요양병원에서 원무과장으로 일했던 C씨와 인천의 한 보건소에서 보건행정과장(5급)으로 재직했던 D씨는 지난 2011년 의료생협을 통해 ‘사무장 병원’을 만들기로 공모했다. C씨는 의료생협 설립에 필요한 조합원을 모집하는 역할을 맡고 D씨는 출자금 조달 및 조합 설립에 필요한 서류 작성·검토를 담당했다. 이들은 조합 설립에 동의한 적 없는 사람의 이름을 빌려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고 노인정 회원들을 동원하는 수법으로 지난 2012년 인천시로부터 의료생협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인천 남동구 한 건물에서 의사를 고용해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2016년까지 54억 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비를 부당 편취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인천지역 학교에서도 다시 수학여행을 떠난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및 서식’을 각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도록 배포하고, 수학여행·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의 실시를 허용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한 2020년부터 인천은 물론 전국의 학교들은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다.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현장체험학습의 목적을 실현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방역 조치가 완화되자 학교마다 수련회와 수학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도 매뉴얼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계획적이고 학생이 주도하는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참여 학생 인원을 기준으로 대규모(150명 이상), 중규모(100~149명), 소규모(100명 미만)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대규모는 학생·학부모의 동의 비율이 80%를, 중·소규모는 70%를 넘어야 가능하다. 또 여행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격리시설·병원으로 이송할 방법이나 여행지에서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대책 등의 대처 방안을 사전에 수립해야 한다. 그럼에도 수학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에 설치됐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철거되고 있다. 인천시는 1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17곳에서 12곳으로 축소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은 오는 13일까지 ‘2022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후기 신입생은 석사학위 과정 입학정원(30명), 박사학위 과정 입학정원(6명) 범위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았거나 올해 8월 취득예정자이며 관계 법령에 따라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지원할 수 있다. 제조혁신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각종 장학금과 산학공동연구프로젝트 수행비가 지원되며, 여러 가지 연구과제 참여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석사과정으로 입학하는 모교 출신 학생에게는 필승코리아 펀드 장학기금을 통해 전액 등록금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2022학년도 2학기부터는 첨단소재공정공학전공 내에 산업AI시스템공학, 디지털금속공정, 반도체패키징의 3개 세부 전공트랙이 개설된다. 산업AI시스템공학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주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산업용 AI기반 융합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능력 함양, 디지털금속공정은 생산공정의 디지털화를 위한 금속제조공정의 이해 및 분석, 시뮬레이션, 해석능력 함양, 반도체 패키징은 외부적 요인으로부터 집적회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패키
인천시 동구 송림3·5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힘으로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중장년층과 홀몸어르신 등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봉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후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한 이동식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 배달까지 마무리하는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권정숙 송림3·5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그대로 묵혀 두고 있는 어르신 세대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회원들이 힘을 합쳐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로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세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다문화융합연구소 인문융합치료센터가 첫 번째 인문융합상담총서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은 문학, 이야기, 연극, 음악, 미술 등 인문학 분야들을 융합한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담고 있다. 인문융합치료의 이론과 개념부터 상담이나 치료에 실제 활용 가능하도록 인문학의 제 학문분과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공존인문학을 인간 치유 방법으로 제시한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다문화사회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속가능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서 인문융합치료센터를 열었다. 이 책은 지난 3년 간 인문학의 각 분야와 기호학, 현상학, 정신분석학을 융합한 연구활동을 글로 엮은 성과물이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를 돌아보고 상대를 이해한다. 인문학의 기본요소인 내러티브는 인간이 상호 이해하는 데 필요한 의미구성의 토대를 이룬다. 이러한 내러티브의 변화를 통해 트라우마적 시간성과 공간성, 인간의 치유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호모 내러티쿠스’라는 책이 탄생했다. 유강하 강원대학교 교수는 “내러티브는 인간이 스스로의 경험을 구조화하고 타자의 삶을 해석하기 위한 통로인 동시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