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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있을 수 없다"

[선택 6.1, 仁川의 미래]
서 후보, 타 후보 정치적 진영 언급과 국민의힘 인천시당 논평에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주장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정치논리에 좌지우지되는 교육감 선거를 지양하자며 교육에 진보와 보수를 언급하는 특정후보들에게 경고했다.

 

서 후보는 지난 18일 A 후보가 ‘보수 1명과 진보 2명이 인천시교육감 선출을 위해 뛰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한 점을 들어 정치논리를 언급하는 행태에 안타까움을 전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최근 인천경찰청에 도성훈 후보와 최계운 후보를 교육감 후보자는 특정 정당을 지지 또는 반대하거나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와 추천을 받고 있음을 표방해서는 안 된다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6조 제3항 위반혐의로 고발한 바 있어 의미를 더한다.

 

서 후보는 “교육감 선거는 정치적 중립 의무에 따라 정당과 기호가 없다”며 “선거과정도 교육의 일부이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의 수장이 가장 기본적인 법규도 준수하지 못한채 진보와 보수라는 프레임만 들고 선거를 치르려는 행태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발표한 범보수 인천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8년만에 성사라는 제목의 논평 역시 해당 법률에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공개적 보수 후보라는 프레임으로 A후보를 지지하는 것인지 물었다.

 

서 후보는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A 후보는 보수라는 정치적인 논리로 목소리를 높일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인천교육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