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의 인천왈츠가 올해로 6회를 맞아 시민창작뮤지컬 ‘꿈스꿈스(꿈스터디, 꿈스케치)’를 마련, 다양한 사람들의 꿈과 이루지 못한 그 사연을 들려준다. 재단은 오는 7일 오후 5시와 8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4번째 뮤지컬 ‘꿈스꿈스’를 선보인다. 재단의 브랜드사업으로 재단이 갖고 있는 시민문화에 대한 방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사업, 인천왈츠는 지극히 일상적인 우리의 이야기이다. ‘어떤 여행’(2012, 2013년), ‘소원책방’(2014년)에 이어 올해는 ‘꿈스꿈스’로, 다시 한 번 꿈을 생각해보고 그려본다는 의미다. 올해 인천왈츠는 지역의 예술단체와 협력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기획, 제작했다. 극단 MIR 레퍼토리의 이재상 대표가 극작과 연출을, 문화바람(대표 임승관)의 최경숙 사무처장이 작곡을 맡았다. 올해는 특히 시민과 지역 예술가, 단체가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들 수 있다. 인천왈츠 관람은 무료로,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를 통해 11월 4일까지 사전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마감이다.(문의: 032-455- 7144) /인천=김상섭기자 kss@
야마노 싱고 일본 코가네쵸 지역 매니지먼트 센터 디렉터 日 ‘코가네쵸’, 마약밀매 등 성행 빈점포에 작가 등 유입시켜 사업 예술가 유입으로 상권 활성화땐 비싼 임대료에 예술가들 떠나 싼임대료로 안정적 활동 지원 “도시재생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행정, 기업, 주민간의 긴밀한 협력입니다.” 지난 30일 열린 부천 삼정동 폐소각장 문화재생사업을 위한 컨퍼런스 ‘아시아와 도시, 그리고 문화콘텐츠’에 일본 대표로 참여한 야마노 싱고<사진> 코가네쵸 지역 매니지먼트 센터 디렉터를 만났다. 요코하마시 나카구 ‘코가네쵸’는 히노데쵸 역과 코가네쵸 역을 잇는 철도의 고가를 사이에 두고 소형 선박이 오가는 강과 고속도로가 남북으로 나란히 달리는 좁고 긴 지역 전체를 일컫는다. 전쟁 전 도매상가로 번창했던 곳으로 전쟁 이후 집을 잃은 사람들이 고가 밑에 정착,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모이면서 성매매와 마약밀매가 성행한 우범지대가 됐다. 2003년 지역사람들이 연계해 하츠코·히노데쵸 환경정화추진협의회를 결성, 거리의 치안 회복을 위해 행정과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고, 일제…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수원시와 공동으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광교산 인문학 강좌와 문화예술 행사 ‘광교산, 인문학의 옷을 입다’를 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5 인문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 학술회의,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강의는 대학 강의실을 떠나 주말 광교산을 찾은 등산객을 만나기 위해 광교산에 있는 식당에서 열린다. 29일 오후에는 경기대학교 9강의동 국제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인문학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주제로 학술회의가 진행됐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문학에 대한 연구 결과를 6명의 대학 교수들이 발표했다. 다음날인 30일에는 광교공원 행사장에서 개막 행사을 비롯해 얼을 일깨우는 품바공연, 시 낭독회 등을 선보인다. 31일과 11월 1일 주말 양일간은 광교산과 광교산로 일대에서 트래킹 체험, 길 위의 심리상담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원 시민 및 등산객 등 관심 있는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대 인문학연구소장 박연규 교수는 “광교산 인문학이 시민
제2회 LOTTE 아트 스튜디오 ‘A Dream Play’展이 롯데백화점 일산점 샤롯데 광장에서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열린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유망있는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샤롯데 광장’ 내부를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LOTTE 아트 스튜디오를 마련, 이번 전시를 선보인다. ‘A Dream Play’전은 몽환극으로 해석되며 현실의 가시성을 벗어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한다. 이원주, 전병택, 신대준, 송현진, 나유석 등 5명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동화속 세상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나유석 작가는 가장의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작업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작업한다. 한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작가는 아이와 함께하는 아버지의 모습, 따뜻한 소시민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꾸밈없이 천진난만한 캐릭터로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송현진 작가는 세상 속에서 때묻고 지쳐있는 어른들에게 순수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어
초등학생 장래희망이 그려진 캐리커처 작품 전시 ‘꿈을 만화로 그리다’가 다음달 3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2층 꿈바라에서 열린다. 지난 28일부터 진행된 ‘꿈을 만화로 그리다’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지역 초등학교의 졸업앨범을 캐리커처로 제작하는 만화졸업앨범 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 전시 이후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천시청에서 순회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을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곤충학자, 대체에너지연구원, 네일 아티스트, 공포소설작가, 조선엔지니어 등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희망 직업을 엿볼 수 있다. 만화졸업앨범 사업은 지난 4월 지역 16개 초등학교의 참여희망 접수를 받아 상원초, 상인초, 부곡초, 신도초, 역곡초, 부천초, 범박초, 창영초 등 총 8곳을 최종 선정했다. 만화졸업앨범은 기존 졸업앨범의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나의 장래희망’이라는 섹션을 별도로 만들어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1인당 1개씩 캐리커처로 제작해 앨범에 넣는 방식이다. 캐리커처 작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 만화가인 안중걸, 유대수, 정창규, 한정우 작가(팀)가 함께 참여했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학생들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전당 소극장에서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료로 상영한다. 한국 오페라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SAC ON SCREEN’ 사업의 확대로 선보이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밤의 여왕’ 아리아가 잘 알려져 있으며,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한껏 담겨있는 작품이다. 파미나 공주가 악당 자라스트로에게 납치됐다는 사실을 듣고 공주를 구하러 떠난 이집트 왕자 타미노의 여정을 그린 오페라 ‘마술피리’는 단순하고 듣기 쉬운 음악부터 아름다운 아리아와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중창, 진지한 종교음악 등이 한 작품에 녹아있어 누구나 쉽게 다채로운 오페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단순한 공연 실황의 중계가 아닌 공연의 이해를 돕고 영화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장치를 추가해 오페라 초심자들도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공연 영상화사업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선보이게 될 오페라 ‘마술피리’ 영상 관람객들은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그리고 무대 뒤 이야기까지 고품격 무대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다. 당일 선착순 입장.(문의: 031-230-3266) /민
용인 경기도박물관은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와 30~31일 양일간 박물관 강당에서 ‘2015 한국민속학대회’를 갖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민속학대회는 한국민속학 관련 학술단체의 학술적 연대를 강화코자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산하 단체들의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대규모로 진행한다. 참여 학회는 ‘한국민속학회’, ‘한국구비문학회’, ‘한국무속학회’ 등 3개 단체다. 학술대회 첫날인 3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민속문화정책의 현황과 과제 포럼 1부가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원혜영 국회의원(새정치·부천오정)의 ‘경기도의 전통민속 문화정책’, 최길성 동아시아문화연구소장의 ‘문화재 지정 및 문화유산 등록을 둘러싼 문제’, 이필구 경기도의원의 ‘경기도 민속학의 소통과 연대’ 주제 발표가 있다. 31일 열리는 포럼 2부에서는 정명섭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의 ‘무형문화유산 관련 법령 및 그에 대한 단상’, 김종록 중앙일보 문화전문객원기자의 ‘한국문화대탐사로 본 정부 정책과 민속현장 소통의 필요성’, 변지선 덕성여대 교수의 ‘경기도 무형문화재보호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방향’ 발표가 진행된다. 포럼과 함께 세션을 나눈 학술회의도 열린다. 한국민속학회는 30일, 한국구비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1시 용인조정경기장(신갈저수지)에서 ‘아트트럭 페스티벌-꿈꾸go!달리go!즐기go!’를 무료로 선보인다. 재단이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인 아트트럭은 ‘Art’와 ‘Truck’의 합성어로, 용인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육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재단은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매주 1회씩 무대장치가 꾸며진 아트트럭을 타고 용일 곳곳을 찾아가 직장인밴드, 한국무용(진도북춤), 탭댄스, 마술, 해금, 사물놀이, 바리스타 등 총 7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교육 받은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페스티벌에서는 직장인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탭댄스, 마술, 해금, 사물놀이 등 수강생들의 무대와 신민석 용인시의회 의원이 드럼을 맡고 있는 신의원밴드가 재능기부로 무대를 꾸민다. 또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과 8090세대의 대표가수인 김민교, 재즈 연주자 대니 정의 연주로 낭만의 계절인 가을을 물들인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 시연, 아트트럭 만들기, 크로마키 포토존, 축제가면 만들기, 타투스티커, 캘리명함뱃지만들기,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
인천 연수청학도서관은 2016년 ‘YCL갤러리’ 전시 대관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연수청학도서관은 3층 벽면 공간(27㎡)을 갤러리로 꾸며 2012년부터 작품 전시를 원하는 작가 및 일반인들의 예술활동 참여를 지원해 왔다. 그동안 총 35차례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12회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관 자격은 예술 및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지역작가 우대)로, 모집분야는 벽에 게시할 수 있는 모든 미술작품이며, 특정 종교 또는 정치적인 영리 목적 전시는 제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6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YCL 갤러리 사용(무료) 대관신청 접수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나 전화(☎032-749-826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깊어지는 가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포크뮤직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낭송회’가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가평 설악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인식 변화를 꾀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함께 누리며 성장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은 설악면의 하모니카 동아리 하모랑(남궁재순 등 11명)이 나서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하모니카로 선사한다. 이어 가평문인협회(정재황외 4명)의 시낭송회가 가을밤의 운치를 더한다. 또 ‘7080포크뮤직-작은음악회’도 펼쳐진다. 현 KBS악단 단원 최재훈의 색소폰 연주와 강신웅, 신나, 임종훈의 라이브 무대로, ‘you raise me up’, ‘빗속의 여인’, ‘yesterday’, ‘당신은 모르실꺼야’, ‘10월의 마지막 밤’ 등을 포크 기타와 함께 들려준다. 설악도서관 관계자는 “가을밤을 더욱 운치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도서관 문화활동을 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친근한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