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10일까지 카카오, CJ E&M과 공동 주관하는 ‘제3회 Daum 온라인 만화공모대전’의 우승자를 선정하는 독자투표를 웹툰 웹페이지(webtoon.daum.net/contest)에서 실시한다. 만화를 사랑하는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8개 작품 중 5개 작품을 선정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본선 작품 가운데 5편이 선정되며, 최대 1천만원의 상금과 편리한 웹툰 작업을 돕는 최신형 와콤 신티크, Daum 만화속세상의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CJ E&M은 최종 수상작 중 1~2작품의 영상화 판권을 구입해 2차 영상 콘텐츠로의 확장을 추진하게 된다. 문의: 032-310-3023) /김장선기자 kjs76@
미술관 실내·야외서 겨울프로젝트 ‘생각하는 빛’주제로 47명 참여 ‘리얼 라이트’선 하이테크 결합 주말엔 어린이 미술체험학교도 양평군립미술관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전시와 교육, 공연이 담긴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11일 개막식과 함께 내년 2월 28일까지 미술관 실내 전관과 야외광장에서 겨울 프로젝트 ‘생각하는 빛(Thinking Light)’展과 ‘리얼 라이트(Real Light)’展을 연다. 이 2개의 전시는 빛의 현상들을 생각하는 예술혼에 담아 우리가 꿈꾸고자 했던 상상들을 빛으로 만들어 그림과 빛에 대한 해석, 빛을 통해 바라본 신세계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자 기획됐다. ‘생각하는 빛’전은 ‘색채의 빛’, ‘상상의 빛’, ‘자연의 빛’, ‘예술과학의 빛’을 테마로 한 4개의 전시 공간에 47명의 작가들이 참여, 평면회화·조형·영상·인터렉티브 작품 82점을 선보인다. 제1공간 &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 북콘서트 ‘극장, 책을 읽다-임진모편’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무대에 올린다. ‘극장, 책을 읽다-임진모편’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사진>의 강연과 실력 있는 밴드 ‘로맨틱 펀치’의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한 콘서트로, 임진모 평론가와 각 시대를 대표했던 명곡들을 듣고 그 스토리를 이해하며 대중음악의 에너지와 힘을 느낄 수 있다. 경향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1990년대 초반 전문 음악평론의 길을 연 임진모는 25년째 음악 평론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스파이스걸즈 등 우리에게 익숙한 팝의 명곡들 속에서 세계의 정치와 경제를 읽는 그의 저서 ‘팝, 경제를 노래하다’를 통해 시대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대중음악의 힘과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음악적 성숙함을 바탕으로 젊고 거침없는 사운드를 선보이는 대표 로큰롤 밴드인 로맨틱 펀치가 직접 연주하는 비틀즈의 ‘Love me do’, 신해철의 ‘그대에게’, 들국화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등을 듣고 그들의 치열했던 음악 열정을 이야기한다. 이어 1930년대 대공황기의 희망송인 ‘Over the rainb
부천문화재단은 상설어린이공연의 일환으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국악뮤지컬 ‘산타클로스가 들려주는 신나는 빨강모자와 친구들’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전통악기와 봉산사자춤, 다양한 마술과 볼거리가 있는 국악뮤지컬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 ‘빨강모자와 늑대’ 이야기를 재미있게 각색했다. 탈춤, 풍물, 남사당놀이,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극단 ‘꿈꾸는 산대’의 작품으로,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이들에게 친구와 우정의 의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하는 교육연극이다. 작품 내용을 살펴보면 친구들과 함께 늦게까지 놀다가 엄마에게 꾸지람을 들은 빨강모자는 자신이 착한 아이라는 걸 보여주겠다며 애완견 마스와 함께 할머니가 살고 있는 숲속으로 길을 떠난다. 그러나 깊은 숲속에서 무서운 늑대를 만난 빨강모자는 쫓고 쫓기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개인은 당일 현장구매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문의: 032-320-6339, 6456
과천시는 오는 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를 연다. 시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아이넷방송이 주관하는 가요제는 트로트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접목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숨은 인재를 발굴한다. 가수 박남춘과 하명지의 사회로 진행되는 가요제는 전국에서 몰려온 6개 권역별 입상자 18명이 참가해 가수 뺨치는 뛰어난 트로트 실력을 뽐낸다. 또 설운도, 김상희, 김종찬, 진성, 우연이, 유지나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인기가수 출연해 흥겨운 축하무대를 마련한다. 이에 앞서 시는 4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창조예술의 해 K-TROT 세계로’란 타이틀로 ‘2015년 특집 파이팅 국민여러분’ 공연도 유치한다. 무료인 공연에는 원로가수 안다성, 송춘의, 남일해, 쟈니리의 출연하고 하명지, 김채희, 이명주등 30명의 트로트 신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무료공연 ‘당신을 위한 노래’를 선보인다. 안산문화재단과 아르코순회사업추진단이 공동으로 소외계층 문화순회 기획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1부는 현대음악으로, 2부는 우리 음악으로 준비, ‘치유와 예술의 향유’의 무대로 펼쳐진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기타리스트 장대건,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함께 서울비르투오지쳄버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2부에서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 박애리를 비롯해 사물놀이 이광수, 해금 강은일이 KBS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공연 티켓은 선착순 전화 예약을 통해 공연 시작 1시간30분 전부터 해돋이극장 로비에서 배부하며, 소외계층과 재단의 2015 송년음악회를 예매한 관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좌석을 배정한다.(문의: 031-481-4025) /김장선기자 kjs76@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해 요리·마법·연극 등 신나고 놀라운 연말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2일과 20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요리를 만들어 보는 ‘오늘은 우리가족 요리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물 모양 만주, 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을 만들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아동 1명과 보호자 1명이 팀을 이뤄 참여(총 40팀 공모)할 수 있다. 19일에는 두 가지 문화행사가 준비됐다. 오전에는 군포지역의 옛 지명 ‘범밧골’에 얽힌 설화를 친근한 민화로 되살린 ‘범밧골 호랑이’의 글작가 장은아와 일러스트 작가 김숙현을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오후에는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80명을 입장시킬 피에로의 코믹마술이 함께하는 막대인형극 ‘햇님달님’ 공연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마술 체험과 공연 관람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찰리의 마법학교’는 26일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390-8681)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기획시리즈 ‘스테이지149’의 올해 마지막 작품인 이자람의 판소리 ‘억척가’가 오는 18~19일 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억척가’는 소리꾼 이자람이 남인우 연출가 함께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전쟁이라는 풍파에 시달리면서 억척같이 살아간 한 여인의 기구한 인생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2011년 국내 초연 이후 프랑스, 루마니아, 브라질 등 해외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관객들과 뜨거운 감동을 나누고 있다. ‘억척가’는 전쟁이란 극한의 상황 속에서 공포, 연민, 분노, 슬픔 등 인간이 느끼는 여러 감정을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다. 또 이를 통해 ‘왜 억척스러워야만 살아갈 수 있는가’를 질문하며, 억척스러움을 강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신해 화내고 싸우며, 울어준다. 때문에 관객들은 어느 순간부터 가슴이 먹먹해 진다. 억척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서로를 위안하는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뛰어난 소리꾼이자 재능 있는 배우이기도 한 이자람은 직접 대본, 작창, 연기를 맡아 50여곡이 넘는 판소리
구리아트홀은 오는 4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전인권밴드 콘서트’를 공연한다. 전인권밴드 콘서트는 들국화의 리드보컬 전인권이 지난해 결성한 자신의 밴드와 함께 펼치는 라이브 콘서트다. 전인권은 들국화, 따로 또 같이, 가야의 멤버로 활약하며 1980년대 당시 대중에게 생소했던 포크 록 장르 보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으로,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록의 전설로 불리고 있다. 최근 전인권은 그간 좀처럼 다가서기 어려웠던 ‘전설’의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방식으로 팬과의 소통을 시도해 지지를 받고 있다. 전인권은 SNS를 적극 활용해 팬들에게 새 음악을 들려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발매한 앨범 ‘2막 1장’과 지난 9월 발매한 새 싱글 ‘너와 나’를 비롯 들국화를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돌고 돌고 돌고’ 등의 명곡도 무대에 올린다. 구리아트홀 관계자는 “시대와 함께 울고 웃었던 옛 노래와 한층 성숙하고 진일보한 새 노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보컬리스트 전인권의 진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 0
흔한 보릿대도 장인 손길 닿으면 ‘작품’ 이 상 수 맥간공예연구원 원장 “맥간공예가 처음으로 특허등록이 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보릿대 공예를 넘어 예술작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전칠기와 같이 반짝이는 아름다움과 수수하고 친근한 모습을 겸비한 맥간공예. 빛에 의해 반사되는 보릿대의 결을 이용해 맥간공예라는 예술품을 만들어낸 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 원장<사진>은 지난달 4일 등록된 맥간공예 특허와 관련,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보릿대를 이용해 반짇고리와 같은 공예품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상수 원장은 보릿대를 폈을 때 생기는 결에서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보릿대로 만들 수 있는 디자인에 집중, 맥간공예를 창안해 40여년간 공예가의 길을 걸어왔다. 맥간공예는 보릿대를 펴서 연결, 원하는 문양을 만들어 작품을 완성한다. 전통의 목칠공예와 현대의 모자이크 기법이 결합된 맥간공예는 가치있는 예술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상수 원장이 보유한 맥간공예 관련 실용신안은 6건, 1983년 처음 실용신안을 등록한 이후 32년만에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