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의 여러 가지 정책 가운데 특징적인 개념 중 하나는 ‘공유경제’다. ‘함께 쓰고 나눠 쓴다’는 개념은 사실 미추홀구가 처음은 아니지만 1인 가구, 고령화 등 미추홀구 주민 구성 특징을 보면 미추홀구가 공유경제를 생활화할 수 있는 적임지라는 것이다. 작은 공구부터 음식나눔,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공유경제 개념으로 해결점을 찾고 있다. ▲공유냉장고 ‘나눔 곳간’ 문을 열다 미추홀구는 2021년 4월 주안동 주염골경로당 2층 자원봉사단체 ‘짬짬이’ 사무실 앞에서 미추홀구 공유냉장고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공유냉장고에는 ‘나눔 곳간’이란 별칭을 붙였다. 이후 공유냉장고는 7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미추홀구 공유냉장고 나눔 곳간 1호점은 개인과 기업체 등에서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기탁한 후원물품을 냉장고 운영을 맡은 짬짬이봉사단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주민들 손에 의해 냉장고를 채우고 또 가져가는 자율적인 운영이 본래 목적이지만 일단 채움과 나눔 과정을 당분간 행정관청이 개입하겠다는 것이다. 100% 기부로 운영되는 음식 공유 운동이 뿌리내리기 위해선 공급 안정을 위한 참여가 과제인 만큼 아직은 자율적으로 맘껏 냉장고 문을 열고 닫
최근 코로나19 제한 완화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환전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16일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 따르면 해외 여행 시 올원뱅크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2 리부트! 환전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외환서비스(내맘대로 외환BOX, 외화선물보내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5월 한달동안 환전우대와 함께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애플워치, NH포인트 1만 점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NH농협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환전은 올원뱅크로 신청 후 본인이 지정한 영업점에서 언제든지 외화수령이 가능하며, 간편해외송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TV토론회서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의 ‘뉴홍콩시티’ 공약을 강하게 비난했다. 박 후보는 16일 인천언론인클럽, 경기언론인클럽,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주최한 TV토론회에서 유 후보의 한‧중 해저터널 건설 공약 취소를 수면 위로 올렸다. 한·중해저터널은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 사이 바닷속에 341㎞ 길이의 터널을 건설해 두 도시는 물론 유라시아철도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유 후보는 출마선언식을 비롯해 후보 경선 과정에서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뉴홍콩시티 건설과 한·중 해저터널 건설 공약을 연결, 인천을 일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사업비용과 기간, 시설 소유권 등 광역자치단체 단계에서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공약에서 빼기로 했다. 박 후보는 이를 두고 “허경영이 와서 아이고 할 공약”이라며 “시민들 잠깐 기분 좋으라고 한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에 유 후보는 공약 취소가 아닌 장기적 비전으로 제시하겠다고 일축했다. 이처럼 한·중 해저터널 건설 공약이 정부차원에서 검토할 사안이라고 제외되자 또 다른 정부차원의 대형 공약인 ‘뉴(New)홍콩시티 조성사업’도 실현가능성을 의심받고 있다. 뉴홍콩시티 조성
인천시장 후보들이 16일 토론회에서 공약으로 맞붙었다. 이날 인천언론인클럽과 경기언론인클럽,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주최한 제8회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초청토론회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이정미 정의당 후보가 참석해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우선 세 후보는 공약의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개별 질문에 답했다. 유 후보는 원도심 주차난과 관련, 주차공간 확보와 문화시설 조성을 위해 특별회계 기금 5조 원 조성을 공약했는데 공공개발 수익금 구조를 통한 민간자본 금융을 이용하는 방식을 내놨다. 이 후보는 대중교통의 단계적 무상화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이미 무상 교통정책을 시행 중이거나 시행을 앞둔 타지역 사례를 언급하며 인천 실현이 불가능할리 없다고 역설했다. 예산은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와 유가보조금 등에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의 경우 이음뱅크 관련 구체적 계획을 내놨는데 처음 채팅의 기능만 하던 카카오 플랫폼이 이용자수의 증가로 금융 기능까지 확대한 것을 차용, 전국 최고 지역화폐인 인천이음 기반의 공공금융플랫폼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했다. 지난달 전문가 TF를 구성, 지속가능한 재원 마련 구상안을 짜고 있다고 밝
인천 영종국제도시 오성산 절토지역을 주민공원 및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민제안을 받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성산 절토지역을 인천공항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오성산 관광자원화 컨셉 및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서쪽 제3‧4활주로 인근에 위치한 오성산 절토지역(면적 81만㎡)은 인천공항 2단계 건설 당시 항공기 안전을 위한 고도제한(52m)으로 지난 2003~2009년까지 절토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공사는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2021년 8월 오성산 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으며, 이후 총 면적 중 20만㎡에 주민을 위한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나머지 61만㎡를 환승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공항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컨셉, 아이디어 2개 분야로 구분해 11월 15일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되며 창의적인 제안 등을 적극 활용해 오성산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컨셉 공모’에는 법인 또는 기업이 오성산 사업개발 컨셉‧사업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추후 민간 공모 시 가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매력을 지닌 인천 관광지 발굴을 위해 청년들이 나선다.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인천의 숨은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하는 ‘2022 인천청춘여행단’을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청춘여행단은 청년의 참여와 소통으로 청년의 관광 향유권을 증진하고,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확산해 인천관광에 활력을 주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로컬, 친환경, 고급여행 등 테마별로 인천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우수활동조로 최종 선발되면 영향력자와의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또 관광콘텐츠 분야 SNS 콘텐츠 제작 전문교육 및 관광분야 취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 의미있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 여행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인천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50명 안팎이다. 참가신청은 이메일(incheon-traveler@naver.com)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알림마당 내 공지사항(www.ito.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장관훈 국민의힘 인천 중구‘가’ 선거구 ㈐번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선거 출마 소식을 알렸다. 이날 오후 인천 중구 신포동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장관훈 후보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장관훈 후보를 격려했다. 개소식에는 캠프 수석고문을 맡은 박승숙·김홍섭 전 중구청장, 캠프 공동총괄선대본부장인 이병화 전 시의원과 김재기 전 구의원, 캠프 사무국장 유명복 전 구의원, 전현직 인천시당 위원장인 배준영 국회의원과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장관훈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 봉사와 발전에 매진해왔다”며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당선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으로 대한민국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며 “모든 국민의힘 후보들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관훈 후보는 ▲내항 보안구역 해지 ▲원도심 전체 관광특구 지정 ▲연안부두(소월미도~월미도) 교량 설치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추진 등을 공약했다. 이날 개소식에 함께 한 박승숙 전 중구청장은 “장관훈 후보는 누구보다 깨끗하고 성실한 지역의 참된 일꾼”이라며 “중구 주민들의 현명한
(사)대한노인회 인천시 서구지회는 16일 지회 사무실에서 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양재편 지회장을 비롯해 백재봉 중앙회 취업지원본부장 및 지회 부회장, 남현우 인천시연합회 취업지원센터장, 정서연 서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했다. 센터는 지역사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직 희망 노인 상담알선, 취업, 연계조정 및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사회 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는 노인 구인처를 발굴해 어르신 취업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취업지원은 주요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업알선형(민간기업 등의 수요처로 취업 알선) 사업으로 아파트경비, 조경사업, 청소대행, 택배사업 등에 취업을 알선해 주는 사업이다. 앞으로 센터는 참여기업의 발굴과 참여자 확대등을 통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취업자 사후관리에 역점을 둬 근로환경 확인, 애로점 등 확인 후 사업주와 문제점 해결 협의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양재편 지회장은 “취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서구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서구지회가 직접 챙겨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충족은 물론 획기적인 고용 창출 효과를…
더불어민주당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 6·1 지방선거’ 닻을 올렸다. 민주당 인천지역 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16일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통합선대위를 출범하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범 행사에는 박남춘 후보를 비롯해 이재명 후보와 군수·구청장 후보 10명, 광역의원 후보 38명, 기초의원 후보 78명이 참석했다. 또 상임고문단(홍영표·윤관석 국회의원), 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단(신동근·김교흥·박찬대·맹성규·정일영·이성만·허종식 국회의원, 조택상 전 균형발전정무부시장·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정세일 인천시민의힘 공동대표, 이기우 전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장), 각 본부별 신임 부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남춘·이재명 후보는 ‘원팀’ 정신으로 인천을 넘어 수도권에서도 승기를 잡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남춘 후보는 “박남춘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다. 인천에서의 승리가 이재명에게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울 큰 힘을 줄 것”이라며 “인천의 모든 후보들과 함께 ‘원팀’으로 인천에서 승기를 잡아 수도권 승리, 지방선거 승리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
인천의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데드라인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선관위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인천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를 인쇄한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투표용지에 후보 사퇴 사실을 표시하려면 인쇄 전, 즉 18일 자정까지 단일화와 후보 사퇴를 끝내야 한다. 보수 진영의 최계운·허훈 후보는 막판 협상을 위해 직접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시간이 부족한 만큼 여론조사 없이 한쪽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고 지지를 선언하는 방식의 단일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계운 후보 측은 허 후보 역시 취지에 공감해 단일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후보 측 관계자는 "꾸준히 협상을 이어왔다. 허 후보 역시 진보교육감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며 "후보들이 직접 만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허훈 후보는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허 후보는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일이 생겨 당분간 통화가 어렵다"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현재 보수 진영의 인천교육감 후보는 최계운·허훈 두 명이다. 선거에서 '보수 단일후보'라는 수식어를 쓰려면 두 후보 가운에 한 명이 사퇴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