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전준철)는 사립대학교 중 최초로 AI·SW,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융복합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갖춘 23명을 산학협력겸직교수로 신규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겸직교수로 임용하여 기업과 학교 간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학생'을 육성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다. 산학협력겸직교수는 민간산업체, 국가기관, 국가기관에 준하는 공공 기관과 단체에서 전공분야 근무경력 5년 이상 자격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의 역할은 ▲수요기반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멘토링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및 연계취업 지도 ▲산업체의 수요와 미래 산업발전에 따른 인력양성 ▲새로운 지식·기술의 창출 및 확산을 위한 교육·개발·사업화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겸직교수들은 연구소(KT융합기술원, LG경제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력연구원)와 전문 ICT기업(비트컴퓨터, 슈어소프트테크, 비컴솔루션, 포멀웍스 등), 회계법인(유명, 삼정, 안진 등) 등 다양한 산업체의 근무경력이 풍부한 융·복합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경기대 AI컴퓨터공학부, 산업공학전공, 국제산업정보전공, 경영학전
진화작업 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는 이틀에 걸친 현장 합동감식 결과, 1층에서 발생해 2층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5명과 함께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2차 합동감식을 진행한 후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감식은 전날 1차감식에 이어 물류창고 전 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2층 이상 상층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2차감식 결과 화재는 지상 1층에서 발생하여 2층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수사본부는 전했다. 더 구체적 발화원 조사를 위해 화재 잔류물을 선별해 수거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후 발화 원인을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전날 1차 감식에서 인화성 물질이나 전열 기구 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1층 냉동창고 안에서 폭발 혹은 강한 화염에 의한 붕괴와 패임 흔적이 천장과 벽면에서 발견됐다. 또 1층 바닥에서는 시멘트를 빨리 굳게 하기 위해 설치된 구리열선도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 화재뿐만 아니라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안전수칙 미준수를 포함한 각종 위법행위가 있었는지에…
수원시가 팔달·권선·영통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 비접촉식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음성·안면 인식, 수어 영상 안내 등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터치스크린 방식 무인정보단말기로 장애인·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팔달·영통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 각 2대, 권선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선별진료소에 각 1대 등 총 6대를 설치했다.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은 접수창구에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이용해 문진자료, 검사자 정보 등을 간편하게 입력하고 검체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을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아도 인식되는 '비접촉 에어터치' 방식이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명호 수습기자 ]
11일 수원시의회가 수원특례시의회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힘찬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현판 제막 행사에는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홍승근 수원시의정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의정 부의장은 "4개 특례시 그리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 3년 5개월 만에 특례시의회 현판을 달게 됐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권한·법규 등을 제대로 정비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의회 단독 청사가 있었으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특례시가 적극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의회 현판은 시의회 3층 복도 중앙에 걸렸다. [ 경기신문 = 이명호 수습기자 ]
수원시의회가 11일 새해 첫 임시회(364회차)를 열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은 ▲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하천 수질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양당 원내대표가 대표 연설에 나섰다.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경제·사회·문화·통일·노동·환경·수원특례시 등 8개 분야에 걸쳐 수원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는 수원시 민선 5·6·7기 추진한 정책·사업 중 약속 불이행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시의회는 이희승 의원이 대표 발이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급기준과 경력에 따른 임금 인상 근거를 마련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촉구했다.…
11일 오후 1시 46분경 경기도 화성 정남면 관항리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119신고에 소방헬기 2대와 구조차량 등 장비 16대, 인원 40여 명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전투기에는 조종사인 A(30대)대위만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투기가 야산에 떨어져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A대위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F-5 전투기는 모두 20~30년 이상된 노후 기종이다. F-5E는 1975년부터 미국에서 도입됐고 F-5F는 1983년부터 국내에서 조립, 생산됐다. 통상 30년 정도인 전투기 정년을 넘겼거나 정년에 가까운 기종이 대부분인 F-5는 사고도 빈번한 편이다. F-5E의 경우 지난 2013년에도 공중요격훈련 도중 추락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정성우 기자 ]
공군 F-5E 전투기 1대가 11일 경기도 화성시 야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이륙해 상승 중 추락했다. 추락한 전투기에는 조종사인 A(30대) 대위 1명 외에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 대위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군 관계자는 "조종사의 비상탈출 여부는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전투기가 야산에 떨어져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당 전투기에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F-5 전투기는 모두 20~30년 이상된 노후 기종이다. F-5E는 1975년부터 미국에서 도입됐고 F-5F는 1983년부터 국내에서 조립, 생산됐다. 통상 30년 정도인 전투기 정년을 넘겼거나 정년에 가까운 기종이 대부분인 F-5는 사고도 빈번한 편이다. F-5E의 경우 지난 2013년에도 공중요격훈련 도중 추락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제20대 대통령 선거(3월9일)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일)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사상황실은 남부청을 비롯해 관내 31개 경찰서에도 각각 설치됐으며, 대통령 선거 60일 전인 8일부터 지방선거 당일인 6월1일까지 가동된다. 주요 단속으로 ‘5대 선거 범죄’(▲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동원)를 집중 단속하고,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선거치안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남부청은 전날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91건(93명)을 수사 중이다. 현수막 불법 설치 혐의로 1명을 송치하고,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92명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공직선거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 등에 근거해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하고, 주요 제보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승렬 청장은 “수사권 개혁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단위의 선거인만큼 경찰은 엄정하고 중립적 자세로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며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기…
인천소방본부가 직원들에게 강제로 텃밭을 가꾸게 하는 등 갑질을 한 간부에게 감봉 2개월의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 심지어 해당 간부는 올해 소방본부 상황실장으로 발령이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 기사 : 경기신문 2021년 10월 14일 "인천소방 고위간부, 직원 강제 동원해 텃밭 가꿔...방화복 입힌 채 배드민턴까지")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사적노무 요구 금지 위반 등으로 전 119특수구조단장 A 소방정에게 감봉 2개월 처분을 내렸다. A 소방정은 부임 두 달이 되지 않은 시점인 지난해 8월쯤 부하 소방대원들을 강제 동원해 신선한 유기농 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취지로 텃밭을 가꾸게 한 의혹을 받았다. 당시 그는 소방호스를 이용해 배추와 고추 등이 심어진 텃밭에 물을 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텃밭은 농작물 재배가 금지된 소방항공대 헬기 출동 활주로 인근에 조성됐다. 또 A 소방정은 직원들에게 카풀을 강요하고 막말을 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이밖에 헬기 격납고에서 부하 직원에게 방화복을 입게 하고 배드민턴까지 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 소방정은 청사 밖에 테이블을 가져다 놓고 회식을 하는 등 코로
회삿돈 22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 씨(45)의 아버지(69)가 유서만 남긴채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1일 오전 7시쯤 이 씨의 아버지가 유서를 남기고 행방이 묘연하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주거지 등 주변 CCTV와 차량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저녁 8시 10분부터 4시간 반 동안 이씨의 부친과 아내, 여동생 주거지 3 곳의 압수수색 끝에 이 씨 부친의 자택에서 1kg짜리 금괴 254개를 압수했다. 지난 밤 자택에서 금괴가 발견된 이 씨의 아버지는 현재 형사 입건 상태는 아니지만, 휴대전화 유심 칩을 압수당해 휴대전화 추적은 불가능한 상태로 전해진다. [ 경기신문 = 김한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