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병원 2층 루이제홀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연다.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노상미 신경과 교수의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 한시령 신경과 교수의 ‘뇌졸중의 예방’, 김영임 신경과 전담간호사의 ‘뇌졸중의 생활습관’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직접 묻고 답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이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빈센트병원 신경과 외래(☎031-249-715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장선기자 kjs76@
■ 기침 10월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과 저녁에 기침을 반복하고, 자꾸 목을 가다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병원에 내원하는 한 학생의 경우, 한달이 넘게 밤마다 기침을 하는 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침마다 피곤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증상의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는 ‘후비루’다. ‘후비루’란 코 점막을 통해 배출이 되는 점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끈적하게 비강과 인후 부위에 고이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가래 기침을 반복하고, 목을 가다듬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누워있는 경우 끈적한 콧물이 목 뒤로 떨어지게 되고, 아침에는 쌓여있는 점액들로 발작적인 기침을 하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로 알레르기성으로 인해 민감한 점막이 원인인 경우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 코 점막 뿐 아니라 인후부의 점막도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비강 내 자극이 있다면 재채기를 반복하지만, 인후 부위의 점막에 자극이 있다면 기침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이물질이나 외부 공기가 갑작스럽게 차이가 난다면 그로 인해 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또 알레르기 반응은 점막의 혈관 반응인데, 야간이 될수록 혈관 반응은 더욱 민감
■ 성장통 ◇성장통의 원인 ‘성장통(growing pain)’이라는 말은 1823년부터 사용돼 왔고 그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성장기 어린이의 20% 정도에서 성장통을 경험하고 남아보다는 여아에서 좀 더 흔하며, 소아기와 사춘기연령 어느 시기에나 볼 수 있고 보통 4~12세에 증상이 시작된다. 부모가 성장통을 경험했던 어린이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통증은 간헐적으로 양쪽 또는 다리의 일부분 근육에서 나타나고 관절 부위의 통증은 드물지만 두통이나 복통을 같이 호소할 때도 있다. 관절에 동통이 있으면서 관절이 벌겋게 붓고 움직이지 못할 경우에는 관절에 염증이 있기 때문이므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성장통을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없다 성장통을 호소하는 어린이의 근골격계를 진찰해보면 관절의 종창, 발적, 발열, 운동제한 같은 증상은 없으나, 근육 또는 관절 부위를 만졌을 때 동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어린이에게 아픈 데가 어디인지 물어보면 허벅지나 장딴지를 가리킨다. 피로, 식욕부진, 발열 같은 전신증상은 없고 혈액검사나 방사선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다. 성장통은 수개월 동안에 재발되고 가끔 수년간 지속되기도 하고 수년간 완전히 증상이…
지난해 대학로에서 흥행기록을 세우며 창작연극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연극 ‘유도소년’이 23~24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유도소년’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전북체고의 유도부 주장 ‘경찬’이 엉뚱한 일에 휘말려 서울에서 열리는 고교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벌이지는 일들을 그린 창작 작품이다. 배드민턴 선수 ‘화영’과 그녀를 사이에 두고 라이벌로 떠오른 복싱 국가대표 ‘민욱’과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 90년대라는 배경과 함께 당시에 유행했던 HOT의 ‘캔디’, 유피(UP)의 ‘뿌요뿌요’, 지누션의 ‘말해줘’ 등 히트곡 등은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연출은 2007년 제7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연출상 및 작품상 수상자이며, 최근 연극과 뮤지컬계를 아우르며 신선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이재준이 맡았다. 또 실제로 고교 때 유도 선수로 활동한 경험을 살린 박경찬이 극본을 맡아 사실적인 극의 흐름이 돋보인다. 이번 의정부 공연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이자 전북체고 유도부 주장 경찬 역으로 초연멤버였던 홍우진과 연극 ‘맨프럼어스’,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박해수가 출
안산문화재단은 23일 오후 4시 한양대앞역 광장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창작발표사업’을 진행한다. ‘청년예술인 네트워크’는 안산의 젊은 예술인들이 안산에서 지속적으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안산을 스토리텔링 해 창작된 작품들을 발표하는 자리다. ‘예네들? 예네들!’이란 부제로 준비된 이번 사업은 40여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풍물굿과 연극이 가미된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연극놀이 워크숍과 설치미술, 마임 등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문의: 031-481-4041) /김장선기자 kjs76@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5 제2회 학생동아리 ‘Anyone Festival’이 오는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Anyone Festival’에는 공연, 부스, 전시 등 총 131개팀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끼를 발산하게 된다. ‘Get Your Crayon! 너의 개성을 보여줘!’라는 부제로 학생들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며 댄스, 밴드, 사물놀이, 합창 등 동아리 발표회, 폐막식 등이 진행된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체험 및 전시 등 동아리별 부스도 운영된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성남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칼 오르프의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127회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는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대표적인 무대음악 작곡가로 알려진 칼 오르프가 만든 성악곡으로 중세 탁발승이나 음유시인들이 도덕과 사랑, 유희 등을 노래한 세속 시가집에서 25개 가사를 발췌해 3부로 구성했다. 1부 ‘봄의 노래’는 다시 돌아온 봄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마음껏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2부 ‘선술집에서’와 3부 ‘사랑의 이야기’는 당시 민중들의 세속적 욕구의 분출을 그려내고 있다. 파격적이며 압도적인 음향과 드라마틱한 합창, 열정적인 독창자의 노래가 어우러진 ‘카를미나 부라나’를 성남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해 풍성함을 더한다. 또 독일 하노버 극장 전속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테너 허영훈과 스페인 사바델 극장 주역으로 각광받는 바리톤 박정민, 그리고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오은경이 특별 출연한다. 일반 1만원, 어린이 학생 1천원.(문의: 031-729-4807) /민경화기자 mkh@
광주 영은미술관 ‘상:상(像:想)’展 광주 영은미술관은 ‘상:상(像:想)’전을 내년 1월 24일까지 연다. Young & Young Artist Project의 6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상:상(像:想)’전은 임현정, 김상진, 손소화, 이은정, 이성구, 김유정 등 6명 작가들의 상상의 세계를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임현정은 히에로니무스 보쉬, 피터 브뤼겔, 뒤러의 상상의 세계를 참고해 ‘Landscape with Tourists’ 작품으로 완성했다. 미술계 선배들의 이미지를 통해 느낀 상상의 세계와 작가의 상상의 풍경을 결합, 새로운 풍경으로 만들어 냈다. 김상진은 풍경을 통해 지금 당장 갈 수 없는 상상의 공간을 열어 바다, 수평선, 구름, 등의 누구에게나 익숙한 풍경을 보여준다. 이입해 바라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통해 관람자들에게 자신만의 치유의 공간, 나아가 물질이 아닌 행복의 공간을 제공한다. 손소화는 사물을 통한 기억을 이미지화 한다. ‘담소’는 할머니와의 추억에서 시작되는 과거로의 탐색이다. 또 지나가 잃어버린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남양주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은 내년 2월 말까지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전 ‘공룡, 포유류를 디자인하다’를 연다. 이 전시는 공룡이 출현하기 이전의 지구 환경에서부터 공룡이 살던 시대의 환경과 생활습성에 따른 공룡의 모습을 분석하고, 공룡과 함께 살아오던 포유류의 이야기를 덧붙여 오늘날까지 살아남게 된 포유류를 조명해 보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공룡을 시대별·종류별로 전시하는 것과 달리 환경과 습성에 따른 공룡의 생김새를 분석해 전시된 공룡 하나하나를 따라가다 보면 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 바닥면과 벽면의 쏟아질 듯한 파노라마 전시 기법도 특징적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남양주 광동고, 수원 매향여고·수성고·수일고 등 경기도내 22명의 학생들이 전시 기획에서부터 설계, 디자인, 패널제작 등 전시 준비 과정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특별기획전에 ‘레지던시형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적용, 학생 참여를 늘리고 있다. 한국희 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공룡’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과학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특히 레지던시형 인턴십 프로그램의 경우 학교에서 배울 수 없
인천 송도 트라이볼은 23일 오후 8시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 11번째로 ‘인천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의 초청 연주회’를 갖는다.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선보이는 인천시향의 초청 연주회는 지난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며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고자 준비한 풍성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모음곡’,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K. 525)’, ‘호른협주곡 제1번중 1악장(K.412)’, 피아졸라의 ‘망각’, 그리그의 ‘홀베르크 모음곡’ 중 1악장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들을 수 있다. 다음달인 11월에 진행되는 클래식 시리즈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이자벨 베르네(Isabelle Vernet)의 내한공연과 인천시립합창단 앙상블의 갈라콘서트가 진행된다. 무료.(문의: 032-760-1014)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