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12월 초까지 전국의 태권도 및 체육 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7 신진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분야 연구에 대한 꿈과 비전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태권도 학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 ‘태권도(원) 발전’과 관련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대상은 국내 태권도 및 체육 관련 석·박사 과정의 재학생 및 수료생(박사학위 취득자는 제외)이다. 재단은 11월 7∼21일 논문을 접수한 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9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편(250만원), 우수상 2편(180만원), 장려상 1편(120만원), 노력상 1편(50만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논문은 자료집으로 제작해 향후 태권도원 운영 및 사업 방향 모색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홈페이지(http://www.tkdwon.k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합뉴스
흑인 과잉진압 항의 본질보다 국가연주때 국가 모독행위 간주 성난 팬 항의·티켓 환불에 백기 구단주·선수 타협안 마련 회의 미국프로풋볼(NFL) 구단주들과 선수들이 ‘무릎 꿇기’ 논란과 관련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17일 NFL 공식사이트인 NFL 닷컴에 따르면 NFL 정례 구단주 회의가 현지시간으로 17∼18일 미국 뉴욕의 맨해튼 호텔에서 열린다. 통상적인 구단주 모임이지만, 예외적으로 디마우리스 스미스 NFL 선수노조 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구단주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연주 도중 NFL 선수들의 ‘무릎 꿇기’를 비난한 상황에서 열리는 터라 더욱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NFL은 선수가 무릎을 꿇으면 출전 정지 징계해야 한다”며 “또 그러면 2경기, 다시 하면 3경기, 그리고 전체 시즌 출전 정지 징계까지 줄 수 있어야 한다. 국가를 존경하지 않는 사람들을 그렇게 놔둬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의 강도 높은 발언과는 달리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기립을 강제하는 내용으로 규정 변경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사실 기립을 강제한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25)의 소속팀 잉글랜드 토트넘과 맞대결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토트넘 공격의 핵심 해리 케인(24)을 극찬했다. 지단 감독은 2017~2018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매우 완성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케인은 올 시즌에도 6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유럽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떠오르면서 최근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이 영입전에 나섰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지단 감독은 “케인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지만, 특히 항상 득점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뛰어나다”고 말했다. 특히 “고정되어 있지 않고, 항상 공간을 찾아 빠르게 움직인다”고 칭찬했다. 그는 케인 영입설을 두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H조에서 나란히 2연승을 달린 두 팀은 맞대결에서 조 1위를 노린다. 손흥민은 평소 우상으로 여겨 온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처음으로 맞대결할 것
한국 보디빌딩 대표팀이 2017년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지난 13∼16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대회에 나선 대표팀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차지했다”며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종목에서는 전원 입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168㎝ 이하급에 나선 김슬기(ss스포츠탑팀)와 168㎝ 이상급에 출전한 최유진(필립휘트니스 월평점)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168㎝ 이상급의 김효은(트리아이나)은 준우승했다. 남자 피지크(178㎝ 이상급)에서는 이준호(머슬&피플 휘트니스)가 은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클래식 보디빌딩 175㎝ 이하급에 나선 정인범(범휘트니스)은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시즌 막바지로 향해가면서 각종 타이틀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수성과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노리는 유소연(27)과, 여기에 맞서 LPGA 투어 데뷔 첫 해 ‘타이틀 싹쓸이’ 대기록에 도전하는 박성현(24)이 대만으로 무대를 옮겨 다시 한 번 격돌한다. 두 선수는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대만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들과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렉시 톰프슨(미국)은 이번 대회를 건너뛰기 때문에 세계랭킹, 상금, 올해의 선수상을 둘러싼 경쟁은 두 한국 선수의 대결로 압축된다. 도전자들의 거센 추격에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17주째 지키고 있는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유소연은 지난주 인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공동 8위로 마쳐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의 컷 탈락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의 공동 40위 부진을 다소 만회했다. 유소연은 이번 시즌 출전한 19번 대회에서 절반이 넘는 11번의 대회에서 톱 10에 들 정도로 L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전력 질주해야 하는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하 연맹)이 올림픽 개막을 불과 3개월여 앞두고 회장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회장 재임 시절 연맹에서 잡음이 일어났던 인사의 재출마와 선거인단 불공정성이 논란의 핵심이다. 전국봅슬레이·스켈레톤시·도연맹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7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대한체육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신성 후보의 사퇴와 부당선거 진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변호사를 선임해 오는 20일로 예정된 회장 보궐선거 중지를 위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동부지법에 낼 예정이다. 앞서 오창희 제9대 회장은 미숙한 연맹 운영을 책임지겠다며 지난달 사퇴했다. 선거에 출마한 강신성 후보는 2012년 10월부터 오 회장이 취임한 지난해 7월까지 7, 8대 회장을 맡았다. 기자회견을 한 박영균 전무이사는 “연맹이 2011년 이후 지금까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공정하게 치르지 않아 계속해서 문제가 생겼고, 대한체육회에 두 차례 민원도 제기됐다”며 “대한체육회의 특별조사 결과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박 전무는 이어 “오 전 회장이 책임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서 3점 홈런 두 방을 묶어 반격에 나섰다. 양키스는 17일 미국 뉴욕 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ALCS 3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8-1로 완승했다. 휴스턴 원정에서 먼저 2경기를 내줬던 양키스는 3·4·5차전이 열릴 안방으로 돌아와 역전극에 시동을 걸었다. 양키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에서 먼저 2경기를 내준 뒤 내리 3연승 해 챔피언십시리즈 티켓을 거머쥐었다. 양키스를 승리로 이끈 건 결정적인 홈런포 2방이었다. 2회 말 2사 후 스탈린 카스트로의 내야 안타와 에런 힉스의 좌중간 안타로 주자를 1, 2루에 채운 양키스는 토드 프레이저의 선제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앞서갔다. 정규시즌 홈런 27개를 때린 프레이저는 휴스턴 선발 찰리 모턴의 바깥쪽 시속 153㎞ 꽉 찬 공을 허리가 빠진 채 툭 밀어쳐 오른쪽 담을 살짝 넘겼다. 상승세를 탄 양키스는 4회 말 대거 5득점 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2사 1, 3루에서 체이스 헤들리의 내야 안타로 1점을 추가한 뒤 브렛 가드너가 몸에 맞는 공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 첫 경기에서 연속 무승, 연속 실점, 조나탄 부상 등 삼재(三災)에서 탈출한 수원 블루윙즈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출전권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에 도전한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 울산 현대 전에서 상대 선수 자책골과 조나탄의 페널티킥 득점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무실점 승리로 5경기 연속 무승(4무1패)과 5경기 연속 실점에서 벗어난 수원은 2개월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조나탄까지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의 희망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패했다면 4위 자리도 위태로웠던 수원은 16일 현재 15승11무8패, 승점 56점으로 1위 전북 현대(승점 66점), 2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62점), 3위 울산(승점 59점)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수원의 목표는 올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승리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의 마지노선인 3위 자리 탈환하는 것이다. 수원은 29라운드에서 대구FC와 득
KBL 개막전서 삼성에 패 이후 전자랜드에 대승 거둬 이정현, 이적으로 리딩가드 약점 19일 현대모비스에 2연승 도전 가드진 활약에 승패 판가름날 듯 지난 주말 개막전을 치른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BL이 워밍업을 끝내고 본격적인 순위경쟁에 돌입한다. 팀 당 1~2경기를 치른 가운데 지난 시즌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는 이번 주 울산 현대모비스(19일)와 창원 LG(21일)를 만난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서울 삼성에 70-82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KGC는 15일 열린 인천 전자랜드 전에서는 공수의 조화를 보이며 97-81로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이정현이 전주 KCC로 팀을 옮기면서 가드진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KGC로서는 시즌 초반 팀을 이끌어갈 리딩 가드를 확정하는 게 급선무다. 데이비드 사이먼과 오세근, 양희종 등이 버티고 있는 골밑에 비해 외곽과 경기 운영을 책임질 가드진이 아직 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KGC는 삼성 전에 강병현, 김기윤, 박재한과 새 외국인 용병 마이클 이페브라를 내세웠지만 이렇다할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전자랜드 전에서는 전방부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5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이벤트를 준비한다. 올 시즌 홈 마지막 경기인 부산 전을 ‘안양의 힘, FC안양’로 네이밍한 FC안양은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TV,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사전 오픈 경기로는 ‘제2회 샘병원배 FC안양 중·고교 축구대회’ 결승전이 진행되고 보아스싱어즈의 시즌 감사 공연과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3기의 수료식, FC안양 안동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 등이 풍성한 식전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가변석 게이트에서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퍼포먼스를 통해 제작될 대형 비빔밥은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선착순 3천명에게 입장 게이트에서 칫솔 브랜드 조르단에서 제공하는 머그컵과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을 증정하고 하프타임 관중을 대상으로 한 전광판 이벤트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장내·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FC안양이 1년 간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FOOTBALLING’을 통해 지난 1년여 간 적립한 후원금 전달식도 하프타임을 통해 개최된다.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