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추진 중인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오산’ 3기생의 첫작품 패션쇼가 지난 10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는 주5일수업을 대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토요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옷과 사람들’이 주최한 ‘제2회 한울타리 런웨이쇼’는 총 27명의 학생들이 옷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자신이 만든 옷을 입고 끼를 발휘한 런웨이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호응도와 ‘옷과 사람들’ 조숙자 대표가 미래 디자이너를 제자로 키우겠다는 열정이 높아 내년에는 사업을 좀 더 확대해 총 5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함기백 교수(제2연구부원장·사진)가 최근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ASEB) 및 국제약리학연합(IUPHAR)의 국제위원에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기초의학 학술집단으로 생화학, 분자생물학, 생리학, 해부학, 병리학, 약리학 등 기초의학계를 포괄하는 기구이며 국제약리학연합은 세계적인 약리학연구의 중심 학회로 소화기약물, 순환, 신경계 등 분야별 위원회를 두고 있다. 함 교수가 선임된 국제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5년마다 총 10여명이 선정된다. 함 교수는 한국을 대표해서 향후 5년간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 및 국제약리학연합에서 앞으로 열린 관련 국제학술행사 시 소화기약물학 분야의 연제를 선정하는 등 역할을 하게 된다. 함기백 교수는 “한국을 대표해서 소화기약물학 분야 신약 개발 등에 나서는 만큼 긍지를 갖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 교수는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암연구부장, 대한암예방학회장, 프리라디칼학회 및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연 10회 이상 국제저명학회 강연, 현재까지 SCI 논문 140여편을 발표했다.
한국마사회가 마분을 친환경 비료로 가공해 도시형 농업재배농가에 집중 공급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12일 마사회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기업형인 ‘에코 그린 팜’ 법인 설립식에 이어 장수육성목장에 1천275㎡규모의 마분공장을 마련해 서울경마공원 경주마들이 연간 배출하는 1만5천톤 마분을 고급 유기농 비료로 만들기로 했다. 마사회는 마분비료 생산을 통해 연간 2억원의 이익을 창출하고 에코 그린 팜 고용 인력과 텃밭지도사 배출 등 간접 고용까지 합쳐 연간 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도시형 농업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식물관찰키트, 텃밭상자 등의 기자재도 공급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중장기적으로 농업체험 농장, 기숙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센터를 세워 도시 농업의 저변을 넓힐 계획도 갖고 있다. 마사회 장태평 회장은 “마분 비료화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도시형 농업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분은 질소와 인산, 칼륨 등 유기질 성분을 고루 갖춰 토양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발효 과정을 거쳐 재생산된 비료는 냄새가 없고 깨끗해 도시형…
양평군이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주민의 편안한 대화 장소 마련을 위해 군청사 옥상에 휴게 공간을 만들었다. 군청사 본관 6층에 마련된 휴게공간은 70㎡면적에 목재로 만든 바닥과 둥근 6인용 탁자와 의자 3세트가 배치됐고 양평읍 시가지와 북쪽으로 흐르는 남한간 물줄기, 경기도내 명산중 하나인 용문산과 백운봉, 백병산 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군은 또한 청사내 여직원 휴게실을 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임산부의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될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휴게공간과 여직원 휴게실은 양평군 공무원직장협의회원들의 건의에 따라 조성됐다. 문명덕 양평군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휴게 공간을 직원들이 잘 활용해 근무의욕도 고취시키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판곡초등학교가 지난 10일 아빠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아버지의 날’ 행사를 5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란노 아버지학교 본부장 장상태 교수(경민대)가 ‘자녀교육에 미치는 아버지의 영향력’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참석한 아버지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아빠와 아이들은 함께 하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대나무를 직접 다듬어 만든 바람개비를 날려보면서 아이에게는 좋은 추억을, 아빠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 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양용승씨는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나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이런 큰 영향을 미치는 줄 몰랐다”며 “이제부터는 아이들을 많이 안아주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한 꿈을 키우는 장애인바리스타 커피전문점 ‘아름드리’가 문을 열었다. 의정부시는 12일 청사 ‘문향재’ 1층에 발달장애 청년들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아름드리’를 오픈했다. 시는 지난 8월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되면서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아름드리는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지부(지부장 안민순)에서 운영하며, 카페운영으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재투자 및 지역 내 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장애인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일자리”라며 “아름드리가 우리 시 장애 청년들의 자립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 인식 변화에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민순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지회장은 “요즘 비장애인도 취업하기 힘든데 우리 아이 같은 장애 아이들이 의정부시의 도움으로 꿈을 키우게 돼 부모로서 행복하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새누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어울림 행사가 지난 10일 광명시에서 열렸다. 광명시청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2 다문화인식개선사업 어울림 한마당’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주최, 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 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력을 높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의상, 놀이, 악기 체험과 우표로 배우는 세계문화유산 체험으로 진행됐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놀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익히는 시민들에게 행사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했으며, 서울지방우정청의 ‘마중물’ 동아리 조훈형 회장은 가족사진촬영과 다문화체험에 참여하는 가족에게 전하는 가족우표를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자녀들과 주말 오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RA 한국마사회> △선임비상임이사 안중호 △비상임이사 오세익·채희대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첫 도입한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9일 충남 예산(리솜스파비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를 대표해 이완희 안양시 부시장이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수여받은 인증마크를 향후 2년 동안 현수막과 공문에 표기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진의 세차례 엄정한 심사를 거쳐 914.7점을 얻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함께 수상한 전국 15개 지자체중 2위이자 수도권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다. 특히 민원처리의 신속성 향상과 업무처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원스톱 민원·접수통보제’, 처리기한 경과민원을 차단하는 ‘유기한 민원처리 경고시스템’과 ‘부서별 민원모니터링 담당자 지정’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민원인의 목소리를 수렴한 ‘시민의 소리 연간동향 보고서’와 ‘인터넷 민원 분석 보고서’가 심사위원진을 사로잡았고, 오는 2014년까지 연
한국여행에서 가방을 분실했던 베트남 모녀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관광을 마쳤다며 국제전화를 걸어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가평경찰서(서장 진정무) 읍내파출소 윤호진 경사와 장명수·장나리 순경은 지난달 31일 남이섬에 가기위해 가평역에서 내린 드엉 김(29·여)씨와 그 어머니로부터 가방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윤 경사 등은 신속히 카드 분실신고를 안내하고 베트남 현지 은행 및 주한 베트남대사관에 문의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들이 남이섬 관광을 못하게 된 것에 속상해 울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자신의 사비를 들여 모녀가 남이섬 관광을 할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한국여행을 무사히 끝내고 베트남으로 돌아간 모녀는 지난 9일 “한국경찰의 따뜻함에 감동했다”며 국제전화로 읍내파출소에 전화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화를 받은 장나리 순경은 “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한 것뿐인데 외국분이 전화해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 국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믿음가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