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트라이볼은 오는 13일 오후 4시 가수 강허달림과 함께하는 콘서트 ‘낭만인천(浪漫仁川)’을 선보인다. 트라이볼 지역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진행된 아카이빙 사진전 ‘낭만인천, 도시를 보다(寶多)’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인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강허달림이 출연, 80~90년대 인천에서 만날 수 있었던 감성 음악과 추억들을 관객들과 함께 한다. 공연에서는 ‘기다림, 설레임’, ‘꼭 안아 주세요’,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등 그동안 발매된 강허달림의 1, 2집에 수록된 곡들과 올해 새롭게 발매된 ‘Beyond The Blues 강허달림’에서 선보인 ‘외로운 사람들’, ‘골목길’ 등 다양한 곡들을 들을 수 있다. 공연과 함게 강허달림의 사인회, 2014년부터 준비해 온 ‘낭만인천’ 프로그램 아카이빙 북(book)의 선착순 배포를 위한 신청접수도 진행한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엔티켓(www.enticket.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32-760-1014) /김장선기자 kjs76@
양평군과 경희대학교는 11일부터 13일까지 양평 서종면 소재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황순원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12회 황순원 문학제’를 연다. 황순원 문학제는 고(故)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문학인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9월 진행되고 있다. 문학제에는 황순원 문학세미나와 소나기마을 문학상 시상식, 전국 초·중·고교생 대상 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사이버백일장 시상식, 작가와 함께하는 황순원 문학촌 기행 등 청소년과 일반문학 동호인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첫날인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황순원문학관 강당에서 ‘황순원 탄생 100주년 기념-황순원의 삶의 문학’을 주제로 한 황순원 문학세미나가 열린다. 1부는 고려대 교수인 최동호 황순원학회장의 인사와 박이도 경희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 김주연 문학평론가의 기조 발제, 정과리 연세대 교수의 주제 발표, 2부는 백지연 문학평론가와 김춘식 동국대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소나기마을 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0일 오전 연구원 교육장에서 미얀마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우는 신시아 마웅 박사를 초청, 특별강연을 겸한 도시락간담회(LED)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연구원이 지난 2013년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는 공부모임인 LED(Lunch Encourage & Development)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달 초 제25회 일가상 시상식 참석 등을 목적으로 방한한 마웅 박사는 이날 ‘이주민(탈북자, 결혼이주민, 취업이주민)과 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주제로 1시간여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시아 마웅 박사는 태국과 미얀마의 접경지 메솟지역에 메타오병원을 설립, 매년 15만 명의 난민과 이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교육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인권보호에 헌신해 온 의사다. 그는 인도주의적 공적을 인정받아 2002년 막사이사이상, 2008년 카탈로니아 국제상 등 세계적으로 10여개의 인권상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노벨상 후보에도 올랐다. 연구원은 마웅 박사의 내원을 기념해 메솟지역 후원을 위한 모금활동도 펼칠 예정이다./김장선기자 kjs7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오는 30일 일본에서 첫 앨범 ‘달링’을 발표하고 데뷔전을 치른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가 공식 진출을 알리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10~13일 도쿄를 방문해 사전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걸스데이는 앨범 출시 전 많은 팬과 만나고자 일본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앞서 지난달 21~23일 오사카와 도쿄 등지에서 6차례 공연을 하며 4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나는 1차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팬을 만나 춤과 노래를 들려주는 시간을 통해 걸스데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MBC FM4U(91.9㎒)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오는 24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공개방송 ‘가을맞이 북 콘서트 - 책을 듣다’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운서 김소영의 내레이션과 DJ 전현무의 연기를 통해 책을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해 낭독하는 시간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청취자와 출연자가 각자 아끼는 책을 가져와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연합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0일부터 13일까지 ‘2015 평촌아트홀 실내악 페스티벌’을 평촌아트홀과 인근 공원에서 선보인다. 실내악 음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시작한 실내악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아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을 음악감독으로 초빙하고 국내외 최정상급 음악가들을 섭외해 음악적 내실을 기했다. 10일과 12일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이끄는 트리오 오원(Trio Owon)이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전곡을 연주한다. 트리오 오원은 양성원이 파리음악원 재학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슈트로세와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와 함께 구성한 실내악 연주단으로 한국과 프랑스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다. 또 유럽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 모딜리아니 콰르텟(Modigliani Quartet)은 오는 11일 메인 스테이지와 12일 아침음악회를 통해 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3일 메인 스테이지는 트리오 오원, 모딜리아니 콰르텟뿐 아니라 피아니스트 이형민, 비올리스트 김상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등 국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떠올리게 하는 전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 다음달 5일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해 수원 화서동 소재 수원팔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주최하고 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예정됐지만, 전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짐에 따라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수원팔달 하나님의 교회 측은 전시기간 동안 본관 2층 특설전시관을 110여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로 가득 채웠으며, 영상 문학관과 포토존 등 부대행사장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로 ▲A zone ‘엄마’▲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구성된 5개 테마관을 걸으며 어머니의 끝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7시30분 무료 재즈음악회 ‘Fall in Music’을 경기도문화의전당 야외 썬큰무대에 올린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음악회는 인조잔디로 객석을 꾸며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편하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1일에는 바딤 네셀로프스키와 보컬리스트 이부영의 듀오 무대로 꾸며진다.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의 재즈피아니스트 바딤 네셀로프스키는 재즈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한명으로, 현재 버클리 음대 재즈 피아노 교수로 재직중이다. 음악성과 즉흥성을 두루 갖춘 보컬리스트 이부영은 바딤 네셀로프스키와 함께 감미로운 재즈선율을 선물한다. 공연은 ‘봄 예찬 Ode to spring’, ‘연인인가 2’를 비롯해 트럼펫터 탐 하렐의 트럼펫 솔로, 빌 에반스의 피아노 솔로에 새로운 가사로 풀어낸 스탠다드 넘버 ‘Sail Away’와 ‘Quiet Now’을 만날 수 있다. 이어 12일에는 우리나라 재즈를 대표하는 독창적인 퀸텟인 ‘이선지 퀸뎃(5중주)’이 무대에 오른다. 네 번째 앨범 &l
경기문화재단 야외주차장이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재단 주차장과 건물 1층 로비에서 주민 참여형 아트 플리마켓(flea market) ‘주차장’을 선보인다. 쓰던 물건을 차고에 펼쳐두고 사고파는 장터에서 유래한 벼룩시장인 ‘플리마켓’은 이미 젊은 예술인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 재단 주최로 처음 시작되는 ‘주차장’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하나되는 ‘마켓’과 ‘박람회’, ‘공연’이 합쳐진 놀이마당으로, 청년문화기획자, 젊은 예술인에게 문화의 장을 열어주는 것을 목표로 이번에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 초에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아트 플리마켓을 통해 재단 사옥을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플리마켓에는 액세서리, 패브릭 제품, 아로마 캔들, 방향제, 마카롱 등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비롯해 초상화, 캘리그래피, 생활도자, 새김도장, 경기도 푸드트럭 등 모두 40여 팀의 작가가 시민을 맞는다. 또 평소 박물관을 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버스’ 운영 등 재단 운영 뮤지
안산 단원미술관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 ‘단원과 살짝쿵!’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단원과 살짝꿍!’은 안산지역 아이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조선의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 선생에 대해 지역작가와 함께 탐구하며 미술 체험활동을 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미술관은 지난달 참여 학교를 모집해 12학급을 선정했으며, 지난 8일 원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참여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단원의 풍속화를 재구성해 우리교실 모습을 표현하는 ‘김홍도 서당꾸미기’, 생활 속 재료들을 활용한 놀이미술 ‘재미 쏙! 풍속화 쏙!’, 협동작품으로 탄생될 ‘변신! 평면에서 입체로’ 등 3가지로, 이론과 함께 김홍도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창작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강사들은 현재 안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작가이자 미술교육 전공자로, 학교수업방법과 차별화 해 보다 풍부하고 즐거운 미술체험 활동을 펼친다.(문의: 031-481-0503, 7)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