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별도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명작, 압도적 흥행 대작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22~24일 3일 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민들과 만난다고 7일 밝혔다.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된 초특급 흥행작이다. 2021년까지 전 세계에 동원된 관람객 수가 1900만 명에 달하고 공연 횟수만 2000회를 넘기는 등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달성한 명작이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뮤지컬계에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흥행몰이를 하면서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제 7회 더뮤지컬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말 그대로 뮤지컬계를 집어삼켰다. 이후 2014, 2015, 2017, 2019년 공연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달성했다. 5번의 서울 공연과 15개 도시 4번의 지방 투어로 한국에서만 687회차, 83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관람객수를 기록했다.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1938년 작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스릴러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
인천시가 소상공인(임차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건물주)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연장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착한 임대인이 인하해 준 임대료 인하액 상위 3개월 평균 인하금액의 50%에 대해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지방교육세(이하 재산세 등)를 200만 원 한도에서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 연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감면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부속토지 포함) 소유자로서 소상공인에게 2022년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다. 임대료 인하액이 큰 상위 3개월의 평균 인하 임대료 50%에 대해 건축물과 토지 재산세 등을 합쳐 200만 원 한도로 최대 100%까지 감면해 준다. 지난해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이전에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경우 감면했다. 그러나 올해는 과세기준일 이후에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도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 감면대상을 확대했다. 군·구는 지방세 감면 동의안에 대해 5월까지 의회 의결을…
1986년 1월 1일자로 국제포경위원회(IWC, 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가 상업적 포경을 전면 금지하면서 그동안 ‘로또’라 여겨졌던 울산 장생포의 고래잡이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 후 30여 년이 지난 장생포. 고래는 사라졌지만 고래문화는 남았고, 이 문화의 전승을 위해 고래 문화마을이 조성돼 고래잡이 어촌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한때 지나가던 개도 만 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장생포의 고래잡이산업은 해방 후 1970년대가 전성기였다. 고래를 잡으면 배 옆구리에 찼으며, 항구에 들어올 때는 뱃고동을 울렸다. 배마다 뱃고동 소리의 차이가 있었기에 부인들은 남편의 귀항 여부를 판단했고, 마을 주민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나와 구경했으니 동네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배가 입항하면 고래는 곧바로 해체장으로 이동했다. 장생포 고래잡이의 일부 내용이다. 그렇다면 대청도의 풍경은 어땠을까? ▶ 대청도 고래잡이의 풍경 대청도 고래잡이의 중심지, 선진동에 거주하는 김○수(90)씨의 전언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고래잡이에 나가 포획에 성공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고래를 잡으면 선박의 좌‧우현에 한 마리씩 묶어서 입항하는데
포스코건설과 국립과천과학관이 도심속 꿀벌정원 조성을 통해 미래세대 생태계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교육장을 마련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6일 국립과천과학관과 기후변화 위기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포스코건설 제은철 경영기획본부장,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괸 협약은 꿀벌집, 야생벌집, 밀월식물 화단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꽃비(Bee)마을 꿀벌정원` 운영이 골자다. 또 과천과학관과 협력해 꿀벌의 중요성과 벌꿀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론·체험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세계 100대 농작물 중 71%가 벌을 매개로 수분이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와 과도한 살충제, 해충 등으로 인해 꿀벌의 개체 수가 점차 감소되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전국적으로 100억 마리 가량이 죽거나 사라져 양봉 및 과수원 농가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재능봉사단은 국립과천과학관을 찾는 미래세대 및 관람객들이 생물 다양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꽃비정원에 벌, 나비, 꽃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국회 정개특위 파행에 따른 선거구 획정 지연이 인천 유권자와 기초의원 선거 출마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공천신청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공천 신청자들은 대부분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경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선거가 60일도 남지 않은 지금도 많은 기초의원(군·구의원) 2인 선거구 출마 예정자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망설이고 있다. 선거구가 어떻게 재단될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2인 선거구만 3곳인 동구는 예비후보로 등록자가 1명뿐이고, 다른 지역도 2인 선거구는 예비후보 등록자가 다른 3인 선거구에 비해 적다.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기초의원 선거구를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놓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기초의원 2인 선거구를 없애고 모두 3~4인 선거구로 바꾸겠단 취지다. 현재 인천의 기초의원 선거구는 전체 42곳 가운데 2인이 24곳, 3인이 18곳이다.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2인 선거구는 2곳을 4인 선거구 하나로 합치거나 3곳을 3인 선거구 2곳으로 줄이는 등 15곳 내외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상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송복사업)에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송복사업 관계자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직무유기죄’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한 국민의힘 심재돈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6일 이같이 밝히고 박남춘 인천시장과 민주당에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심 예비후보는 “고발장 접수 후 민주당 소속 A 국회의원이 이 사업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며 “A 의원이 송복사업을 진행하는 업체 대표와 오래 전부터 친분이 두텁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 검찰이 의혹의 진의 여부를 가리겠지만 이에 앞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민주당이 먼저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해명해야 한다”며 “사업자 선정에 문제가 있다면 박 시장과 민주당은 인천시민들에게 사과를 하고 관계자 문책은 물론 박 시장도 물러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다. 송도개발 관계자는 “입찰 평가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천에 있는 극지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의 ‘불륜·비리’ 의혹(경기신문 2021년 11월 30일자 1면 보도 등)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불륜 및 연구비 횡령, 승진비리 의혹, 그러나 제 식구 감싸기에 한 가정이 풍비박산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국가연구소에 재직 중인 두 박사(연구원)의 불륜과 비리 만행을 덮어주고, 책임을 전가하는 국가기관의 민낯에 관한 이야기”라며 운을 뗐다. 청원인은 지난해 남편의 외도 사실을 의심하다가 남편의 직장 근처 오피스텔에서 불륜 관계의 상간녀가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또 상간녀인 여자 연구원에 대한 승진 관련 개인정보와 논문 등 문서가 같은 직장에 있는 남편의 컴퓨터에서 나왔다고 했다. 이들이 연구소 비품과 물품 등을 사적으로 이용한 점, 재택근무를 허위 신고한 점, 남편의 가정 폭행 처벌 이력 등에 대해 국민신문고에 정식 민원을 제기했지만 현실은 참담했다고 덧붙였다. 청원인은 “본원인 해양과학기술원에서 특별조사단을 꾸리겠다고 했지만, 감사 전 극지연구소에 일정을 공개 통보했다”며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민선 6기 시장 재임시절 추진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문화인프라 확충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전 시장 재임 때 시작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뮤지엄파크 건립 등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사업은 유 당시 시장이 2015년 7월 문화관광부가 공모한 사업에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유치한 인천의 첫 국립문화시설이다.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이 시설은 창의성·소통성·다양성 등 세계 문자의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024년 문을 연다. 해양도시 인천의 염원인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은 여러 시장들이 수 차례 추진했지만 정부의 반대로 번번이 좌절됐다가 2017년 건립사업이 확정됐다. 박물관은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 매립지 2만 5810㎡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7318㎡ 규모로 지어진다. 또 전국 첫 문화복합시설인 뮤지엄파크 건립계획도 유 전 시장이 수립해 ‘문화성시(盛市)’ 인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미술관과 박물관이 함께 들어서는 뮤지엄파크는 오는 2025년까지 미추홀구 학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부평·계양에 ‘인천88타워’를 짓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안 예비후보는 6일 부평, 계양을 모빌리티 클러스터로 만들고 미래산업의 중심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88타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부평, 계양 공약으로 ▲산곡1동 인근 부평·계양 미래산업중심 랜드마크 ‘인천88타워’ 건설 ▲산곡3동 인근 부평센트럴파크타운(공원) 모빌리티체험관, 한국대중가요박물관 건립 ▲부평산단 인근 부평모빌리티밸리(BMV) GM과 협력 미래전기차모빌리티 육성 ▲삼산1동 인근 계양모빌리티밸리(KMV) 신개념 K-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용종동 계양ICT캠퍼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의 산실 ▲경인아라뱃길 캠핑특화 및 수상레저특화 캠핑 유통 산업 및 수상레저산업 육성 ▲굴포천 종합개발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형 하천복원을 약속했다. 또 ‘안심교육’ 공약을 발표하고 ▲사교육근절을 위한 학생학습플랫폼 ‘안심학원’ 운영(EBS콘텐츠 연계 및 스타강사 초빙) ▲‘안심학원’ 평생학습관 활용으로 경력단절 고학력여성, 은퇴인력 등 일자리 제공 및 학생학습능력 향상 ▲미취학아동 무상교육 확대 지원 ▲맞벌이부부를 위한 안심꿈터 시범운영 ▲‘안심코딩교육’ 초등
국민의힘 윤지상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2015년 6월 28일) 당사자인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에 현행 매립지 반입 수수료 50% 가산금을 100%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 또 매립지 특별회계의 모든 세부 내역을 즉각 공개할 것을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요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서구민은 1992년 이후 무려 30여 년 간 수도권매립지 환경피해를 감수해 왔다”며 “인상되는 가산금은 서구민 지원 및 복지 재원으로 전액 사용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시가 영흥도 매립지 토지구입 자금을 일반 예산이 아닌 매립지 특별회계로 지출하는 등 그동안 목적 외 사용을 일삼아 왔는데 “이는 당연히 서구민 지원에 사용되어야 할 돈이 깜깜이 예산으로 둔갑, 엉뚱하게 전용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