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내 편의점을 비롯, 입점매장에서 얼굴 인식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신한카드와 인천공항 식음매장 얼굴인식 결제시스템 ‘페이스페이(FacePay)’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페이스페이는 사용자의 생체정보와 신용카드 결제정보를 연동해 제휴 가맹점에서 안면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 상반기까지 인천공항 일부 편의점 매장(T1 1곳·/T2 2곳)에 시스템을 도입하고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비대면‧비접촉 등 ‘언택트 트렌드’를 공항 식음매장 운영에 적극 도입하며, 여객편의를 증진하고 매장혼잡도를 완화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본격적인 여객수요 회복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공항 식음매장에서 공항 도착 전 또는 매장 테이블에서 비대면으로 주문 가능한 ‘스마트 주문 서비스’를 선보여 현재 원할히 운영되고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본부장은 “인천공항에 신한 페이스페이 결제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핀테크 사업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본격적인 여객수요 회복이…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해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문화축제 추진에 본격 나선다. 구는 지난 24일 제2청에서 홍인성 구청장과 시의원, 주민자치회장, 지역단체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지정기념 전통문화축제’의 컨셉과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종 전통문화축제는 IFEZ 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국제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천경제청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인천경제청, 중구문화재단과 함께 관계자 회의를 통해 전통문화축제 개최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전통문화 축제의 최종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문화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겠다"며 "급성장하는 영종국제도시에 주민과 관광객, 외국인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맛있는 도시락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인천 중구 개항동은 (사)숭덕동방문화협회가 개항동 거주 저소득층 50명에게 짜장도시락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 등록 문화예술분야 비영리사단법인인 숭덕동방문화협회는 중국어교육과 동양사상을 연구하고 있는 민간비영리단체로, 중국문화 연구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형덕 숭덕동방문화협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며칠동안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생각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박상규 개항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기부해주신 협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회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지역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동구는 28일 인천시교육청과 동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 장우삼 부교육감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과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여자중학교 부재에 따른 학교의 지역 간 균형 배치 및 교육격차 해소 등 동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박문여중·여고가 송도로 이전함에 따라 동구에 여학생이 배치될 학교가 부족해 여중·여고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으나, 원도심 특성상 인구 고령화와 개발사업 지연 등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그간 학교 설립이 여의치 않았다. 이에 젊은 학부모들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인근 신도시로 이전하고 있어 교육 공동화 현상이 지역 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송재개발정비사업 구역에 원도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학교 설립 방안을 마련, 마을과 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무엇보다
인천시 서구가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서로e음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환경 마일리지를 제공, 캐시로 보상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1㎞ 당 마일리지 50원으로 최대 4만 8000마일리지를 서로e음 캐시로 지급(하루 최대 2000마일리지)한다. 참여 방법은 서로e음 가입자가 휴대폰에 ‘바이크ON’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비대면 활동으로 별도의 모임 없이 개별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를 위해 구는 ‘바이크ON’이라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이동 거리 기록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이동 거리를 측정하고, 거리당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도록 돕는 앱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를 시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이에 힘입어 올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 자전거 타기 일상화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법정문화도시 2021년도 사업성과 검토 결과 ‘우수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생태계 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제1~2차 법정 문화도시 1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여건 조성 및 수행 역량, 협력역량, 참여자 및 시민 만족도, 비전과 전략, 거버넌스 구축, 문화진흥·지역발전·자체성과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제2차 법정문화도시 5곳 중 ‘우수도시’로 선정된 부평구는 기본 사업비 26억 원에 인센티브 사업비 4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구는 지난 25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2021년 문화도시부평 성과공유회 ‘새 봄’을 열고 지난해 문화도시 활동 상황과 올해 문화도시 사업들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구는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자라는 문화도시 부평’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도시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문화도시 부평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 공모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를 이해하고 경험하며 변화를 일으키는 시민 주도적인 활동을 확산시켰다. 대표적인 예로 부평구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도시에 대한 의제를 논의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
올해도 강화 고려산 진달래 군락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없게 됐다. 인천시 강화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하고,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 봄꽃 축제이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도모를 위해 부득이 3년 연속 취소가 결정됐다. 특히 진달래 개화시기인 4월 9일부터 24일까지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이 폐쇄되고 등산코스를 향하는 차량의 통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취소와 고려산 방문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 등이 곳곳에 설치되며 사회관계망, 언론사를 통해 방문 자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내년 축제에 대비해 잡‧관목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진달래 군락지를 보전·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취소를 결정했다”며 “3년 연속으로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진달래 군락
인천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북·강원 등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여고 총동문회 유일곤 회장, 조춘재 고문, 정은섭 부회장, 송명숙 재무,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경북·강원 지역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인천여고 총동문회 회원 100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의 복구 및 주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일곤 총동문회장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지역 주민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동문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참여해 주신 총동문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인천여고 총동문회 유일곤 회장님과 참여해주신 동문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신속하게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23~25일 국가정보원 및 위폐전문가그룹과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화폐 위·변조 및 고액수표 진위 감별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입국 여행자가 대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다양하고 정교하게 위·변조된 지폐 및 수표는 지속적으로 반입되는 추세다. 특히 위·변조된 고액수표는 주로 부유한 자산가로 행세하며 선량한 국민을 투자사기로 유인하는데 사용되며, 이렇게 위·변조된 고액수표가 사회에 유통될 경우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금융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다. 이에 세관과 국가정보원은 주요 해외은행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입국 단계에서 위조지폐·수표 반입을 차단해 개인, 기업 및 국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세관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위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간편 핸드북을 토대로 주요 국가 및 외국은행의 지폐·고액수표 등을 직접 감별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인천세관은 외국에서 반입되는 고액수표의 경우 위·변조 가능성이 매우 높아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위·변조 지폐 및 고액수표·유가증권의 반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은 단연 인천 미추홀구가 꼽힌다. 미추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였지만 최근 연속 3번 민주당 후보가 구청장 자리를 꿰찼다. 또 지역 국회의원 2석 모두 보수정당에서 배출해내던 전통을 깨고 지난 21대 총선에서 동구·미추홀구갑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기도 했다. 이는 최근들어 활발해지고 있는 각종 정비사업과 재개발·재건축 붐이 젊은 인구의 유입을 이끌면서 보수 색채를 옅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인천의 표심이 민주당으로 향했으나 미추홀구는 근소하지만 윤석열 당선인에게 기울었다. 윤 당선인 득표율은 48.2%(12만 1122표)로, 이재명 후보 47.5%(11만 9287표)보다 0.7%포인트 앞섰다. 이곳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지역구 국회의원이 여·야 간 1대 1 구도로 맞서고 있으며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정의당의 활발한 정치활동 무대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지난 대선에서도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8%(6951표)를 기록하며 인천 10개 군·구 중 비교적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미추홀구청장 후보로 나설 지역 정치인들이 낯익다는 점도 지켜볼 만하다.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