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홈플러스 송도점은 마트 내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방문 고객들로부터 기부 받은 모금액 74만 4000원을 23일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홈플러스 송도점은 지난해 8월부터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송도1동 나눔 냉장고에 매월 따뜻한 정기기부를 해주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홈플러스 송도점 관계자는 “홈플러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아 주셨기에 더욱 뜻깊고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회만 송도1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홈플러스 송도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23일 서구 원창동 소재 ㈜현대오일뱅크 인천물류센터에서 화학사고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휘발유, 등유 등 위험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사업장 내 출하장에서 작업 중 휘발유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위험물 취급시설 위치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고 시 초동 대처와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누출 차단, 제독 장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태선 119화학대응센터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초기에 어떻게 긴급조치를 하느냐에 따라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대학교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메타버스 러닝을 도입, 전임교원이 강의하는 모든 강좌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담당 교원은 메타버스 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교수와 학생 간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메타버스 러닝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대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프라인 수준으로 수업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러닝을 도입했다. 메타버스 러닝 플랫폼은 가상 강의실에 교수와 학생 아바타가 입장하도록 해 실제 강의실과 유사한 교수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온라인 수업이지만 현장감을 부여, 기존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해소하는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타버스 러닝을 담당하는 교육혁신원은 홈페이지 등에 교수 및 학생용 상세 매뉴얼을 제공,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했다. 메타버스 러닝으로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은 “재미있다”, “실시간 화상강의보다 음질이 훨씬 좋다”, “대면 강의를 듣는 기분이 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대 교육혁신원은 메타버스 러닝 도입을 시작으로 꾸준한 콘텐츠 제작 및 확보를 통해 VR…
인천시 연수구는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민·관추진위를 구성, 서명운동 선포식과 함께 지역 내 설립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연수구는 24일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민·관추진위원과 연수2동, 동춘1·3동 등 자생단체 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이후 어깨띠와 함께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한마음광장을 출발해 탑피온, BYC사거리 등을 돌며 구민들에게 서명운동 동참과 제2의료원 등의 남부권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현재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가 1곳 뿐인 연수구는 인구 1000명당 병상수가 4.9개에 불과, 인천 평균 병상수 11.9개에 턱없이 못미치는데다 향후 800병상의 송도 연세대병원과 500병상의 제2의료원이 들어선다 하더라도 옹진군을 제외하고 병상수가 가장 적다. 특히 남부권 3개 기초단체가 후보지로 추천한 구월2공동주택지구는 인천시민 절반 가까이가 살고 있는 연수구, 남동구, 미추홀구의 접경지로 인천 제1의료원이 동구, 서구, 부평구 등과 인접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 안배도 충분히 고려된 후보지라고 구는 설명했다. 인근에 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협력파트너(한림제약, 셀트리온),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기술 실증을 위한 ‘Smart-X Bio 한림제약’, ‘Smart-X Bio 셀트리온’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의 기술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바이오융합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선발하고 협력 파트너사와 공동 실증할 수 있도록 자금과 자원을 제공한다. 모집규모는 각 협력 파트너사 당 3개 사 안팎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천 스타트업파크로부터 최대 5000만 원의 실증비용과 협력 파트너사로부터 시설·장비, 전문가 등 실증 자원을 제공받는다.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서 협력 파트너사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년 이상 기업은 실증비용을 제공받을 수 없으나 자원제공은 가능하다. 모집 공고문에 제시된 수요기술 이외 참가 기업이 자유롭게 기술실증 제안도 할 수 있다. 한림제약 수요기술은 ▲안질환·만성염증
인천시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립극단의 2022년 첫 정기공연으로 일본의 극작가이자 연출가 케라리노 산드로비치 원작의 연극 ‘백년의 비밀’을 개최한다. 연극 ‘백년의 비밀’은 두 주인공인 틸다와 코나의 우정을 축으로 80년 간 4대에 걸친 이야기를 그린다. 유복한 베이커가의 딸 틸다와 4차원 전학생 코나가 10대 시절에 만나 친구가 되고 삶의 부침, 집안의 성쇠를 겪으며 서로 다른 곳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그녀들과 주변인들의 사연이 수백 년 된 느릅나무 곁을 스쳐 지나간다. 극은 주인공들의 연대기를 시간 순으로 서술하는 대신 삶 속에서 발췌한 단 5일을 변주해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열두 살이 서른여덟이 되고, 일흔 여덟으로, 다시 마흔여덟으로 마구 뒤섞으며 감각적으로 감정과 사건을 고조시킨다. 두 여성의 일생과 우정보다 더 깊은 해석마저 가능하게 할 감정, 그 관계와 삶의 무상함이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각자 삶의 비밀과 연결되며 관객을 압도한다. 캐나다 워털루대학에서 연극연출을 전공한 극단 사개탐사의 박혜선 대표가 객원 연출을 맡는다. 그는 2008년 연극 ‘억울한 여자’로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08 공연 베스트
인천시의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자치단체의 대표적인 개발원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가 주최하는 제2차 지방자치단체 ODA(공적개발원조) 통합협의회에서 ‘인천 희망의 숲’ 사업이 지자체 ODA 우수사례로 선정돼 23일 그간의 사업성과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지방자치단체 ODA 통합협의회는 국가-지자체 간 정책 공유를 통해 ODA사업의 통합성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국무조정실, 기재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 및 지방자체단체 ODA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인천 희망의 숲’ 사업은 몽골에 나무 25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 세계 9위, 이산화탄소 배출량 OECD회원국 중 8위에 해당돼 기후변화에 따른 황사와 사막화 현상의 가해국이자 중국발 미세먼지, 몽골발 황사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피해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08년 시민모금활동을 통해 시작된 몽골 나무심기에 함께 참여해 2017년까지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솜 104ha에 11만 2000그루를 심었다. 이후 몽골 ‘인천 희
인천시가 항공정비(MRO)산업에서 인천형 일자리모델을 모색한다. 시는 23일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모델을 개발하고 이행방안 수립을 지원해 지역 특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17개 광역 시·도 중 인천시를 포함한 3개 자치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항공정비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일자리 모델개발을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시는 지난해 유치한 IAI 항공기 개조사업·미 아틀라스 중정비센터·대한항공 엔진정비 클러스터 사업 등 기업들에는 맞춤형 직접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인천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경영자총협회·인천시가 체결한 노사정 합의서를 기반으로, 시 항공과가 사업을 총괄하고 항공정비기업이 다수 있는 중구가 협력지자체로 참여한다. 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인천대학교·인천연구원·시민과 대안연구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 컨소시엄 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역 산업 전문기관으로 항공MRO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지방선거 경선을 앞두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선정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한 경선을 책임질 위원장에 누가 선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시당은 공관위 구성을 위해 외부위원을 물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양쪽 모두 아직 중앙당 공관위가 구성되지 않아 관련 지침이나 큰 틀의 운영방안이 없으나, 일부 시·도당은 지역 공관위를 꾸린 만큼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관위는 시당과 독립된 조직으로 위원에서 위원장 선임까지 중앙당이 직접 심의한다.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자들을 평가하고 공천을 관리하는 조직으로, 선거 기간 막강한 권한을 휘두를 수 있다. 민주당은 보통 재선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공관위원장을 맡아 왔다. 4년 전 7회 지방선거 당시 재선의 윤관석 의원(남동을)이 시당 위원장이어서 3선의 홍영표 의원(부평을)이 공관위원장을 맡았다. 그런데 당시 홍 의원이 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시 박남춘 후보의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참여한데다 이를 홍보하는 문자메시지를 돌려 다른 후보들이 시당에 항의하는 일도 벌어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김교흥(서구갑), 박찬대 의원(연수갑)이 공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 의원이 비교
인천 청라시티타워의 시공사 선정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양, 보성그룹이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참여하고 있는 청라시티타워㈜ 등에 따르면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본 계약을 위한 협상 관건인 추가 사업비에 대해서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C 측은 포스코건설과 공사 추진 일정 및 공사비 상한액 등을 정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추가 사업비 협상은 지난해 11월 추가 사업비 분담에 합의한 LH 몫으로 남겨둔 상황이다. 결국 SPC와 포스코건설이 공사 기간 등의 기본적인 협상을 마무리 하더라도 다시 LH와 추가 사업비를 놓고 협상을 해야 하는 셈이다. 문제는 결국 돈이다. 포스코건설은 3차 입찰 당시 LH와 SPC가 책정한 사업비 4600억 원보다 30% 높은 금액(598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사업비로만 1000억 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포스코건설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해 차순위자인 롯데건설과의 협상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도 있다. 하지만 포스코건설보다 입찰금액을 높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롯데건설과의 협상 가능성은 희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