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고지혈증·비만·흡연·운동부족이 원인 스트레스·불규직한 식생활로 20~30대 발병률 높아 동맥경화 신체 곳곳에 생겨…남성 발기부전 될 수도 우리의 건강은 혈관(血管·blood vessel) 상태가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피가 흐르지 않는 곳이 없다. 이 피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고 단언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혈관건강은 건강지킴의 ABC이다. 혈관은 피를 보내는 가느다란 관으로 연장 10만㎞에 이른다. 동맥, 정맥, 모세혈관으로 나뉜다. 동맥은 산소나 영양을 함유한 혈액을 심장에서 온몸으로 보내는 관이며 모세혈관은 동맥에서 정맥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있는 매우 가는 혈관으로 조직과의 사이에서 물질 교환을 하고 다시모여 정맥이 돼 심장으로 돌아간다. 본란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혈관질환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 전반에 대해 살펴본다. 혈관은 심장과 인체의 각 장기 및 조직 사이로 혈액을 순환시키는 통로다.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무려 10만㎞에 이르며 혈관 막힘이 없어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의 중요한 관점이다. 지구를 두 바퀴반이나 돌 정도의 길이로 어느 한 곳만 막혀도 심각한…
“경기도 아저씨들의 춤사위를 볼 수 있는 흥겨운 무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은미 안은미 컴퍼니 예술감독(사진)은 경기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공연에 대해 이같은 바람을 밝혔다. 할머니들의 춤을 다룬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2011), 10대 청소년들의 춤을 다룬 ‘사심없는 땐쓰’(2012)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인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는 40~60대 아저씨들을 위한 공연으로 지난 2012년 기획했다. 정형화되지 않은 춤으로 그 안에 녹아있는 삶의 역사를 보여주고 싶다는 안은미 예술감독은 할머니, 청소년에 이어 상대적으로 문화적 경험이 적은 아저씨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젊음에서 멀어지고 누군가의 아버지, 남편으로 독립된 역할이 없이 살아가는 아저씨들의 몸짓을 통해 한국사회의 현재를 포착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노동으로 지친 그들이 춤으로 스스로를 무책임하게 놓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무책임한 땐쓰’라고 제목을 붙였다. 공연은 세 파트로 나뉜다. 안은미 예술감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1~24일 4일 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ASAC(AnSan Arts Center) 우수연극 ‘유도소년’을 선보인다. 연극 ‘유도소년’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전북체고의 유도부 주장 ‘경찬’이 엉뚱한 일에 휘말려 서울에서 열리는 고교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되면서 벌이지는 일들을 그린 창작 작품이다. 배드민턴 선수 ‘화영’과 그녀를 사이에 두고 라이벌로 떠오른 복싱 국가대표 ‘민욱’과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 90년대라는 배경과 함께 당시에 유행했던 HOT의 ‘캔디’, 유피(UP)의 ‘뿌요뿌요’, 지누션의 ‘말해줘’ 등 히트곡 등은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유도소년’은 2014년 초연 당시 ‘전 회차 매진’ 기록과 함께 올해 6개월만의 재공연에서도 100% 매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 연극에는 유도를 비롯해 복싱,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가 등장한다. 출연하는 배우들은 수 개월간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소화하며 실제 선수와 같은 캐릭터를 구축해 냈다. 또 지난해 달맞이극장에서 공연된 ‘프랑켄슈타인’의 박해수를 비롯해 박훈, 차용학, 오의식, 박성훈 등 공연계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배우들이 총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제4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4시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2015 성남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5월 셋째주 월요일인 성년의 날을 맞아 성남시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성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올해 성년이 된 참가자들은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의식을 주관하는 어른인 ‘큰손님’을 모시고 전통성년례를 재현하게 된다. 또 성년됨을 알리는 수훈첩과 성년을 축하하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지역사회에 전통성년례를 알리는 전통 사절단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도 성년자의 성년됨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희망, 축하, 감사를 전하는 ‘메시지존’, 티아트 전시와 전통차와 떡 체험, 커피와 문화가 있는 커피 시음, 비누장미와 향수 만들기 체험, 세계 성년의 날 관련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문의: 031-729-9331) /민경화기자 mkh@
라스트 심포니 시리즈 ‘브람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5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라스트 심포니 시리즈’ 첫 번째 주인공으로 ‘브람스’를 선택했다. ‘라스트 심포니 시리즈’는 작곡가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는 그들의 마지막 교향곡을 심도 있게 감상해 보는 시간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라스트 심포니 시리즈의 첫 주자인 ‘브람스’는 독일음악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으로, 마지막 교향곡인 ‘제4번 e단조 Op.98’은 다른 3곡 의 교향곡에 비해 한결 쓸쓸하고 슬픔이 묻어나는 명작이다. 그는 이곡에 이르러서 ‘낭만적 내용과 고전적 형식의 융화’로 일컫어지는 독자적 교향곡 양식을 완성했다. 지휘는 이화여자대학교 음대교수로 재직 중이 성기선이 맡았다. 그는 서울예고와 서울음대를 졸업 후 도미,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과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했다. 또 2004년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 미국 뉴욕에서 줄리
고양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 특별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총 12회 25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3개의 테마로 운영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피리 만들기’를 비롯해 고양생태공원에서 자라나는 쑥으로 차를 만들어 보고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쑥차 다도 체험’, 여름철새를 탐조하고 새들의 헌신적인 가족애를 알아보는 ‘여름 철새 만나기’가 있다. 고양생태공원 담당자는 “고양생태공원은 시민들이 생태를 주제로 다양한 생명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태에 대한 흥미와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밀히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생태공원은 계절별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 외 해설이 있는 생태체험교실, 자율탐방을 상시 운영 중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식물세밀화를 통해 우리나라에 예쁜 식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아끼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국내에 10명 남짓한 생물과학일러스트인 이소영 작가(사진)는 식물세밀화를 통해 사람들이 느꼈으면 하는 점을 이렇게 전했다.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인 식물세밀화는 식물 종의 형태를 그림으로 기록한 것이다. 펜촉에 잉크를 찍어 기름종이에 그리는 식물세밀화는 점과 선의 형태로 식물의 형태적 특성을 가장 정확하게 담는다. 사진으로 불가능한 정확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구 자료로 쓰인다. 예술 안에서 식물을 그리는 식물화와 달리 과학 안에서 예술을 도구로 식물을 표현하는 식물세밀화는 더욱 정교하고 과학적인 작업을 요구한다. 그래서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데 1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이 작가는 “그려야할 식물의 종을 정하고 나면 그에 대한 논문과 관련자료를 찾아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식물의 자생지를 찾아가 1차 드로잉을 하고 채집해 작업실에 가져와 현미경으로 관찰해 본격적인 드로잉 작업을 하게 된다. 모든 과정을 다하려면 1년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생물과학 일러스트로 활동한 지 9년째인 이 작가는 식물세밀화를 그
안산문화재단은 2015년도 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공공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사업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차로 마련됐다. 스마트사업은 산업단지의 노후한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근로자와 지역주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 직장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문인화(먹으로 삶을 그리는 현대문인화), 사진강좌(산단 변화 사진예술로 표현), 목공강좌(근로자와 함께하는 목공교실), 오물조물 도예공방, 우드버닝(나무를 태우는 매력에 빠지다) 등 5개 강좌가 개설된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허브에서 직장을 둔 근로자에 한하며 각 과정 정원은 12명 선착순 모집이다. 스마트사업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신청은 전화 혹은 구글독스(http://goo.gl/forms/uiPza5oh6E)를 통해 할 수 있다.(문의: 031-481-0524) /김장선기자 kjs76@
성남아트센터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선보이는 자체 제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주·조역 출연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센터는 10월 15~18일 총 4회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될 ‘라 트라비이타’ 캐스팅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미래 한국 오페라계를 이끌어 갈 유능한 성악가를 발굴하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배역은 비올레타 발레리, 알프레도 제르몽, 조르조 제르몽, 바롱 듀폴 남작 등을 비롯해 ‘라 트라비아타’의 주·조역으로,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및 동등한 자격을 갖추고, 현재 국내 및 해외에서 활동 중으로 연습활동에 지장이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audition@snart.or.kr)로 접수하면 되며, 다음달 11일과 19일 2차례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6월 23일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783-8049) /김장선기자 kjs76@
부천활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5 경기도 공·사립박물관 지원사업 특별기획전 ‘나라를 지켜낸 과학의 힘’展을 연다. ‘나라를 지켜낸 과학의 힘’전은 우리나라 전통무기의 과학적 작동원리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실험형 전시로 각궁, 화약통, 신기전기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또 활박물관 소장품과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대학교규장각, 육군사관학교, 한양대학교박물관 등 대여처의 유물이미지와 영상자료도 함께 활용된다. 우리 조상들은 과학적 원리를 토대로 다양한 전통무기를 발명·제작해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켜왔다. 이러한 전통무기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는 과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실험공간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또 탄성력을 이용한 ‘투석기 만들기’, 공기의 힘을 이용한 ‘발로 밟는 에어로켓’, 바람의 힘을 이용한 ‘출발풍력 자동차’ 등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문의: 032-614-2678) /김장선기자 kjs76@